전체검색 결과
중정 전체검색 결과
- 게시판 4개
- 게시물 21개
CULTURE
-
건축설계는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로 이어진다.대지 여건을 고려한 배치부터 공간의 풍성함을 결정짓는 단면, 세대수와가족의 취향을 반영하는 평면 계획 단계에서건축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보는 기회를 가져본다.HOUSE PLAN대지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지구≫ 제1종 일반주거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지면적≫ 234.13m2(70.82평) | 건물규모 ≫ 지상 2층 + 다락 건축면적≫ 140.19m2(42.41평) 연면적≫ 247.52m2(74.87평) 건폐율≫ 59.88%(법정 60%) | 용적률 ≫ 78.99%(법정…
HOUSE
-
처음 접하는 질병, 기후 위기와 에너지 비용 등주택에 요구되는 것이 많아지는 시대. 하지만,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포기할 수 없는 것도많다. 취향을 아끼고, 프라이버시를 지키고,그러면서 마을과도 어우러지는 집. 쉽지 않은 질문에 ‘늘해랑’이 내놓은해답지를 만났다. 코로나 유행이 한창이던 시기, 건축주와 목금토건축사사무소 권재희 소장의 만남으로‘늘해랑’의 설계가 시작되었다. 당시 많은 것이 베일에 싸여 있던 새로운 질병으로부터의 위협 이에 대응하는 격리와 마스크 등의부자유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던 시기에 ‘기존의 주택이 현재…
-
따뜻한 벽돌로 감싼 주택 안, 시원스레 펼쳐지는 중정과 선큰 마당이 반전을 이루는 집.둥글게 꺾인 동선 안에서 가족들의 눈빛과 말소리가 유연하게 오간다.공용 공간과 사적 공간, 그리고 대여 공간까지 분리된 듯 연결된 집으로의 초대.직선으로 뻗은 계단과 중정을 통해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간들‘하루하루 빛나는 일상을 소통하며 지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윤담재’는 전면 매스의 거대함에 비해 아담한 내부공간들이 서로 잘 얽혀 네트워크를 이루는 구조의 주택이다. 평소 지인들을 초대하여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은 건축주는 모두가 함께 소음 걱…
-
언덕 위 고양이의 누울 자리처럼, 소묘所猫집이란 응당 좋아하는 것을 편안하게 채워나가는 곳. 부부의 걸음과 시선으로 마당과 작업실에 쌓여갈 시간과 세 고양이의 누울 자리가 빛을 받는 구도심의 중정 주택.차분한 분위기의 붉은 벽돌 마감과 매스의 조화가 도드라지는 주택의 입면. 프라이버시를 위한 담장은 내부 중정을 더욱 아늑한 휴식처로 만든다.무엇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 그 안에 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무엇일까? 조촌동이라는 절묘한 입지, 그러나 아슬하게 자리 잡은 오래된 대지에 지어진 황민택, 임진아 부부, 그리고 세 …
-
은퇴 후 다시 찾은 고향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리기 위해 중정 품은 집을 지었다.공간의 분리와 연결이 유연한 집에서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 배가 된다.부지런히 새로운 주택들이 들어서고 있는 파주의 주택 단지. 안쪽으로 들어가자 가을 나무 한 그루를 품은 중정형 구조의 집이 눈에 들어온다. 백고벽돌로 차분한 분위기를 쌓고, ‘ㄷ’자 구조로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집에서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진다.외부의 풍경을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는 넓은 중정. 1층의 개인공간과 공용공간의 동선을 분리하는 역할도 한다.입구쪽 마당에서 바라본 집. ㄷ자 구…
-
건축설계는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로 이어진다.대지 여건을 고려한 배치부터 공간의 풍성함을 결정짓는 단면, 세대수와가족의 취향을 반영하는 평면 계획 단계에서건축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보는 기회를 가져본다.HOUSE PLAN대지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지구≫ 제1종 일반주거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지면적≫ 234.13m2(70.82평) | 건물규모 ≫ 지상 2층 + 다락 건축면적≫ 140.19m2(42.41평) 연면적≫ 247.52m2(74.87평) 건폐율≫ 59.88%(법정 60%) | 용적률 ≫ 78.99%(법정…
-
중정과 안마당으로 햇빛 가득한 실내는 어디에 머물러도 계절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삼대가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은, 가족에게 햇빛만큼 따사로운 나날을 선물한다.3D VIEW하루 전 불을 때 둔 찜질방에 누워 너른 창으로 흐르는 구름을 본다. 툇마루에 앉아 새로 돋는 나뭇잎을 세고, 밤이면 다락방 천창으로 아이와 함께 별자리를 찾는다. 무기력한 아파트 생활을 벗어나길 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이다. 마당 있는 집에 이사 온 지 한 달이 채 안 되었지만, 가족 모두의 일상은 나날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우리 집을 햇살 맛집, 구름 맛…
-
동일한 주택을 병렬로 구성한, 일명 땅콩집이 즐비하게 지어진 마을에 조금 특별한 집 한 채가 들어섰다. 단독주택에서의 일상과 여행지에서의 휴식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곳. 평소 꿈꿔왔던 모든 것이 다섯 식구의 눈앞에 나타나 주었다.‘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리만의 집을 짓자!아이가 없던 신혼 때부터 캠핑과 낚시를 다니며 자연을 만끽하는 삶을 즐겨왔다는 권재현, 박지혜 씨 부부. 시간이 흘러 부모가 된 순간부턴 아웃도어 라이프는 그저 남의 집 이야기로 추억하고 동경할 뿐, 아들 셋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갈 엄두는 내지도 못하…
-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띄는 특별한 집. 자매가 이웃이 되기로 마음먹고 지은 두 가구 주택을 만났다.건축가에게 집 설계를 맡기면 보통 독특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요구한다. 그 요구는 집 짓는 설렘의 표현이자 평면적인 아파트에서 살아온 것에 대한 일종의 해방감에서 나온 것이다. 서동 팔콘 주택은 이 두 감정(설렘과 해방감)이 섞여 있다. 아파트의 삶을 청산하고자 하는 언니네와 신혼의 삶을 시작하는 여동생이 함께 지은 두 가구 주택이기에 더욱 그러할지도 모른다.1,2 필로티 구조로 넓은 마당을 가지게 된 집의 외부 모습가족들이 요구한 내용…
-
건축설계는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로 이어진다. 대지 여건을 고려한 배치부터 공간의 풍성함을 결정짓는 단면, 세대수와 가족의 취향을 반영하는 평면 계획 단계에서 건축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보는 기회를 가져본다.SITE주택의 대지는 경사면에 자리한다. 대지의 제약은 건물의 모양과 방향, 동선 등에 영향을 미친다. 직사각형의 땅 위에 개방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정사각 형태의 매스를 올리고, 작은 ‘ㅁ’ 중정을 경사면에 두었다. 거기에 동선과 기능을 추가하니 더욱 매력적인 집이 계획되었다.FAMILY부부와 자녀 2명으로 구성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