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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깬 세 가지 스타일의 남다른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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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 전원속의 내집​

현관에 들어섰을 때, 계단을 올랐을 때, 방으로 들어갈 때 우리가 반드시 지나는 공간이 있으니 바로 복도. 대부분 복도를 그저 각 실과 연결된 통로라 단정하고 방치하기 일쑤지만,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장소로 변신할 수 있다. 개성 있는 복도를 원한다면 이 세 가지 아이디어에 주목해보자.

 

 

 

재료가 다른 두 개의 곡선 벽면이 복도로 유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OBBA ⓒ신경섭

 

STYLE 1 / 좁고 답답한 복도를 잊어라

높은 층고와 적재적소의 창은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

 

 

길이 15m, 높이 3.2m의 깊고 높은 복도. 포인트가 되는 펜던트 조명과 한 면에 적용한 일정 간격의 연속된 창호는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아틀리에 모뉴멘타 / 사진 ⓒ윤준환

 

 

 

복도에 위치한 다양한 창들로 각 공간의 시각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 VISTA DESIGN / 사진 ⓒ윤준환

 

 

 

경사지붕을 그대로 노출하고 천창을 달아, 좁고 긴 복도에 은은한 빛이 떨어진다. 민 워크샵 / 사진 ⓒ황효철

 

 

 

평소에는 문을 열어 개방감을 살리고, 대신 단을 둬 복도와 침실 공간을 분리했다. 100A associates / 사진 ⓒ김재윤

 

TIP 거울로 복도를 넓어 보이게

 

현관과 거실을 잇는 복도 벽면에 큰 거울을 달아주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일 수 있다. 멜랑콜리 판타스틱 스페이스 리타 / 사진ⓒ김주원

 

STYLE 2 / 단순한 복도에 기능을 더하다

쓰임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 있게, 아이디어를 더해 복도에 충분한 기능을 담는다.

 

 

2층 복도의 보이드 공간 쪽은 난간이 아닌 벽체로 구성되어 자칫 갑갑할 수 있었지만, 중간에 개구부를 만들고 식물을 둬 시선에 변화를 주었다. 복도 중앙에는 수전을 설치해 가족의 아침 준비가 혼잡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홈스타일토토

 

 

 

노출된 중목구조의 원목 기둥과 박공지붕 천장, 벽 속 책장으로 다채로운 복도 공간을 완성했다. 창 앞 수납 의자는 가족의 쉼의 장소가 되어준다. ㈜후소 파트너스 / 사진 ⓒ윤준환

 

 

 

복도 폭을 넓혀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과 책장을 두고 가족실을 겸하도록 했다. 디자인밴드요앞 건축사사무소 / 사진 ⓒ류인근

 

TIP 무빙월을 통한 복도 활용

 

무빙월로 언제든 복도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게 했다. 수납과 벤치의 역할을 하는 가구 또한 복도에 놓았을 때 활용도가 높다. 토호건축사사무소 / 사진 ⓒ노경

 

 

STYLE 3 / 작은 변화로 복도를 돋보이게

제한적인 공간일수록 마감재와 디테일에 신경 쓰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복도와 마주한 침실 벽을 불투명한 유리 벽으로 마감하여 복도 깊숙이 빛의 유입을 도왔다. 황준도시건축사사무소 / 사진 ⓒ박영채

 

 

 

2층 복도 벽에 각각 다른 높이와 크기의 사각형 오프닝을 만들었다. 시선의 열림과 닫힘으로 답답함과 프라이버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지오아키텍처

 

 

 

본채와 별채를 잇는 복도. 벽이 아닌 폴딩도어를 설치한 덕분에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에펠 건축사사무소

 

TIP 복도에 재미를 주는 바닥 패턴

 

긴 복도를 사이에 두고 좌우로 실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공간 분리를 이끌었다. 특히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헤링본 바닥재는 밋밋한 복도에 시원한 개방감과 개성 있는 공간감이 한층 강조될 수 있게 한다. 디자인형태

 

 

구성 _ 김연정 사진 _ 주택문화사 DB

월간 전원속의 내집 / www.uujj.co.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0-06-22 18:32:27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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