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감상하기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그림. 동네를 거닐다 문득 들어서도 좋을 그림가게 6곳을 만나본다.RIMDRAW림드로우평범한 날들을 그리는 김혜림 작가의 작업실 겸 그림가게. 그림에는 감정이 담기고,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은 또 다른 나만의 감정을 느끼며 마음속에 간직하게 된다. 주인장은 온전히 그림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어떤 컬러의 그림이 담겨도 방해가 되지 않는 따뜻한 우드 톤의 심플한 공간을 만들었다.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의 마음에 읽히며 좋은 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언제든 들어와 눈과 마음…
“행복한 주거문화 확산”위해 인테리어 전문가 주부들이 뭉쳤다! LG하우시스 Z:IN, ‘지엔느’ 7기 발대식 개최 n 2007년부터 시작된 ‘지엔느(z:enne)’, 지난 3월 13일 발대식 열어 n 층간소음 줄이기 등 행복한 주거문화 확산 위한 최적의 하우징 솔루션 제안 n 깐깐한 주부의 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하우징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인테리어 아이디어 등에 직접 참여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LG하우시스 Z:IN(www.z-in.com)이 지난 3월 13일 여의도 IFC몰…
공간을 입체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해주는 펜던트 조명의 활약이 눈부시다. 마치 보석이나 장신구를 가운데 매단 목걸이를 닮았다 해 이름 붙여진 펜던트 조명.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 공중에 뜬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월간 전원속의 내집 취재·김연정 기자 │ 사진·변종석 기자 취재협조·두오모 02-516-3022 http://www.duomokorea.com, Watts 02-517-3082 http://www.wattslighting.com 01 Living room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 거실은 다양한 …
지붕은 벽체, 바닥과 함께 건축 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하고 장마철이 있는 곳에서 지붕의 역할은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매년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를 통해 많은 지붕재가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온두린 지붕재’는 기존 지붕재와의 차별화와 신소재 개발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취재·월간 전원속의 내집(www.uujj.co.kr) 김연정 │ 사진·변종석 취재협조·온두린코리아 02-337-5586 http://www.onduline.co.kr 아스팔트 슁글이 주도하던 지붕재 시장이 …
목수 이정인과 그림작가 이재은 씨 부부 산골짜기에서 자연을 디자인하다 숲이 우거진 산 속에서 나무를 만졌을 때, 우리는 은근한 온기를 느낀다. 목수 이정인 씨가 만든 나무 가구는 그 질감과 따스함을 그대로 지녔다. 단지 그의 감각을 더해 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뿐이다. 자연을 대상으로 세밀화를 그리는 아내도 마찬가지다. 부부는 나무와 풀, 곤충을 친구삼아 매일이 즐겁다. -------------------------------------------------------------------- 나무는 힘이 세다. 돌멩이 …
POP ART INTERIOR 팝아트 인테리어 NO.01 2009.07.06 POPARTINTERIOR 요즘 팝아트 작품이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그림보다 익숙한 대상을 간결한 선과 컬러풀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팝아트는, 접근하기 쉬울 뿐 아니라 공간을 보다 현대적이고 모던하게 연출해 주기 때문이다. 김연정 기자 01|그림 하나 걸었을 뿐인데 02|가구 하나 놓았을 뿐인데 03|스티커 하나 붙였을…
평생 살아온 집을 대신해 새로운 집을 지었다. 인생의 황혼에도 마르지 않는 취미와 안정적 생활을 위한 수익을 독특한 입면과 외부공간이 다채로운, 새로운 공간 안에 담아냈다.ARCHITECT’S SAY다가구주택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보다 규모가 작기에 다양하고 풍성해질 수 있는 여러 시도를 할 수 있다. 단독정원, 선큰, 발코니, 옥상정원, 테라스 같은 다양한 성격의 공간조성을 통해 임대, 상가주택, 동호인 주택, 집성촌 주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수용이 가능하다. 임대수익이라는 측면에서 건축가가 아닌 부동산 전문가에게 판단을 의존…
하나둘 집들이 반듯하게 채워져 나가는 새로운 도시의 마을.그곳에 도시만큼 단정한 선으로 중정을 품은 한 주택이 지어졌다.넉넉한 채광과 시각적 개방감으로 일상과 풍경이 다채로운 집이다.전면과 측면, 가로와 세로의 긴 틈새를 통해 집 안에서의 빛이 스며들듯 새어나온다.김해 율하 신도시에 자리한 부지는 서쪽으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동쪽으로는 택지와 연결된 국도 너머로 산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집과 빈 부지가 서로 뒤섞이며 주거 인프라가 모양을 갖추는 모습이 신도시의 초기 단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 옆으로는 또 다…
울창한 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단정한 경사 지붕의 집. 예상치 못한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 한편을 따스하게 한다.내부 한 쪽에 마련된 책을 읽는 공간. 창밖의 나무들이 온전한 쉼의 공간이 될 수 있게 도와준다.건물의 정면. 박공지붕은 외부의 표정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이 프로젝트는 Airbnb를 통해 여행객들이 단기간 머무를 수 있는 50평 규모의 펜션을 설계해 달라는 클라이언트의 의뢰로 시작되었다. 대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3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사우스 레이크 타호(South Lake Tahoe…
건축의 가치는 건물 자체의 겉모습이 아닌 그 속에 내포된 건축가의 고민을 통해 투영된다. 기존 조건을 극복하면서 더 나은 기능의 건물로 완성되기까지, 공간에 대한 건축가의 새로운 해석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취재 김연정 | 사진 James Dow SITE 주택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州)의 밴쿠버 섬과 본토의 태평양 연안 사이 조지아해협 내 솔트스프링 섬(Salt Spring Island)에 위치한다. 16에이커(16acre=약 64,700㎡)에 달하는 넓은 농장에 자리한 이곳에는 잘 자란 전나무(Douglas Fir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