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디자인 벽난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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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겨울철 난방용으로도 유용하게 쓰고 고구마 등 먹거리도 구워먹고, 무엇보다 아날로그적인 따뜻함이 참 좋은 벽난로. 시간이 갈수록 현대적인 기능과 다양한 디자인의 벽난로가 선을 보이고 있다.
취재 편집부
360° 돌며 공기를 데우는 회전식 벽난로
깜찍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스위스 tonwerk社의 T-EYE는 한 시간 연소로 6시간 난방이 유지될 정도로 뛰어난 축열 성능을 자랑한다. 덕분에 적은 버닝타임으로도 온기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의 쾌적성에도 일조하며 장작도 절약된다. 특히 본체가 360° 회전하며 공기를 데워 체감 성능은 더 높다.
▲ T-EYE 600×695×945(㎜), 200㎏, 1회 장작 3㎏ 투입, tonwerk
벽난로의 변신은 무죄 트랜스포머
벽난로 프랑스 FOCUS社의 벽난로 telescopique은 후드가 상하로 움직여 개패가 가능한 제품이다. 하부 볼과 상부 후드 사이의 간격은 설치 시 조절이 가능하며, 설치 후 손으로도 조정할 수 있다. 오른쪽 chromifocus 제품은 몬드리안을 연상케 하는 컬러 슬라이딩 개패구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면을 가려 액자처럼 연출할 수 있다.
▲ Filiofocus2000 telescopique Ø279㎜, 후드86㎏, 볼80㎏,
▲ Chromifocus 950×1,780×700(㎜), 160㎏, FOCUS
따뜻함은 기본, 요리는 덤 주물형 벽난로
벽난로 상부에 요리실이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이탈리아 La Nordica의 주물벽난로. Falo(위)는 장인이 직접 손으로 만든 채색 도자기 마욜리카로 치장된 벽난로로 1, 2차 공기조절장치로 연소시간을 10시간까지 조정할 수 있고 사용과 유지가 손쉬운 복고풍 디자인이다. sotta Forno(아래)는 고급 내열 에나멜 도장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뒷면에 단열처리가 되어 있어 단열석재가 필요 없는 제품. 벽난로 속의 벽난로가 들어있는 2중구조로 축열 성능을 보장한다.
▲ Falo 1,800×1,633×800(㎜), 392㎏, La Nordica
▲ Isotta Forno 795×1,244×530(㎜), 296㎏, La Nordica
청소가 필요 없다, 그을음 없는 에탄올 벽난로
연기와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아 관리가 전혀 필요 없으며, 인테리어 효과로도 그만인 Planika社 에탄올 벽난로. 리모콘으로 ON/OFF가 되며 단계별 불꽃 조절, 전자센서시스템으로 이산화탄소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연료로 사용하는 Fanola premium은 옥수수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연료로 세계 6개국과 EU연합에서 인증 받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 Planika Fires Line_TotemBlack
1,066×395(㎜), 32㎏, 3㎾, 1회 연료 3L 투입, Planika
▲ Planika Fires Line_BubbleWhite
610×925(㎜), 20kg, 3㎾, 1회 연료 3L 투입, Planika
▲ Planika Fires Line_Fireline(Automatic)
990×365×143(㎜), 25kg,
1회 연료 5~20L 투입, Planika
자료제공
FOCUS www.focus-creation.com
La Nordica 02-546-3301 www.supra.kr
tonwerk 1588-3433 www.thebestcollection.kr
Planika 02-869-6002 www.firestory.co.kr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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