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속의내집 편집부 엮음  |  판형 210×270㎜ | 312Page | 양장본 | (주)주택문화사 

“우리나라 첫 번째 협소주택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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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살고 싶다. 하지만 익숙한 도시에서의 생활을 포기하기도 어렵다. 얼핏 양립하기 어려워 보이는

두 가지 소망을 가진 이들이 고민 끝에 ‘도심의 좁고 특이한 모양의 땅’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기다림 끝에 발견한 자투리땅에 아이를 위해, 꿈을 위해,

각자 가진 한정적인 예산과 환경에서 확고한 소신을 가지고 고군분투하며 집을 지어 올린다.

그렇게 탄생한 주택이 바로 협소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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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도심에서의 삶을 추구하면서 주목하기 시작한 협소주택. 이번에 출간된 <우리나라 협소주택>은

자투리땅에 지어 올린 서른 채의 협소주택을 찾아 건축주의 스토리와 함께 상세히 소개한다.

책에는 주택이 들어선 부지 선정 이유부터 건물 배치 아이디어, 도로와 주변 집들이

만들어내는 제한 사항의 극복 방안과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법 등

협소주택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상세히 알차게 담았다.

특히 내용과 함께 주택을 설명하는 상세 도면과 사진 내 지시선을 활용하는 등의

친절한 편집은 협소주택에 처음 발을 들이기 시작한 사람에게도,

실질적인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효과적인 건축교과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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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서 누리는 여유가 면적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전하는 <우리나라 협소주택>.

행복한 공간을 찾아 지난한 건축과정을 이겨낸 이웃들의 이야기가 책을 읽는 이에게 도전욕을 북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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