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쓰임이 있는 지하실 > LIVING & DECO

본문 바로가기


LIVING & DECO

다양한 쓰임이 있는 지하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13 18:22 조회2,373회 댓글0건

본문

 

알카드 스튜디오


어둡고 습한 창고로만 인식되어왔던 지하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주차장부터 취미실, 상점까지 틀에 박히지 않은 아이디어를 더한 지하실 공간 디자인 모음.



상가주택 밑 사진 스튜디오
• 알카드 스튜디오 •


노후한 다가구주택 건물의 지하층은 채광과 습도, 결로 등 많은 면에서 활용도가 낮은 공간이었다. 새롭게 지은 상가주택은 배수판과 이중 단열, 방수 등 구조체 외부 설비를 보완해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출입구를 양쪽으로 내어 접근성을 확보한 것 또한 포인트. 사진 스튜디오는 노출콘크리트 마감과 밝은 톤의 페인트, 그리고 목재 바 테이블로 넓어 보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지닌다. 준 아키텍츠


빛을 품은 도자기 공방
• 문도방 •

ⓒ윤준환


전시장과 공방이 거주 공간과 분리되어야 했던 주택. 낮은 담장 너머로 만들어진 썬큰 중정은 햇빛을 머금음과 동시에 외부와 진입로를 구분하며 공간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지하 공방은 전면창이 확보해준 채광으로 항상 밝으며, 노출콘크리트 마감이 보이도록 오픈한 천장 덕분에 답답함이 적다. 차분한 파스텔 그린 톤의 테이블은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포인트다.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가족의 서재에서 모두의 서재로
• 정릉동 협소주택 •

ⓒ윤준환


학자로 살아온 부모님 세대의 책들과, 음악을 좋아하는 아들 세대의 무대가 담긴 지하서재. 카페와 펍을 겸하며 이제는 방문하는 모든 이의 서재가 되었다. 보이드 공간을 통해 1층과 지하층은 구분 없이 연결되며 함께 햇빛을 받는다. 통일된 목재 가구의 색감과 곡선을 살린 공간은 정형화되지 않는 공간의 매력과 정체성을 반영한다.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비밀의 문 속 나만의 작업실
• 배다리주택 •


공간 확보와 분리를 위해 1층과 지하실 사이 계단에 문을 달았다. 바닥처럼 숨겨져 있던 문을 열면 나타나는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지하 공간. 벽체가 파손된 부분을 그대로 살려 투박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집주인의 취향을 있는 그대로 담아 내어 휴식을 위한 공간과 더불어 취미를 위한 스튜디오 역할을 동시에 해낸다.  AAPA 건축사사무소


둘만의 미니 바 & 파티룸
• 율현동 주택 인테리어 •

ⓒ티티티 웍스


평소 와인과 위스키를 즐기는 부부를 위한 가족실 겸 파티룸. 레어로우의 시스템 선반이 들어간 벽면은 자연스럽게 진열대 역할을 하며 미니 바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층고가 낮은 편이지만 천장을 오픈하고 레일 조명을 달아 개방감을 주었다. 또 자작나무 합판 특유의 눈이 편안한 색감과 아이보리 벽돌의 질감 덕에 아늑한 아지트와 같은 느낌이 살아난다.  티티티 웍스


BASEMENT TIP    

지하실의 가장 큰 단점은 환기가 어려워 습도 관리가 힘들고 유해한 가스들이 낮은 공간에 쌓일 수 있는 위험성에 있다. 따라서 지하실을 조성할 경우 단열이나 환기 등 여러 디테일한 설비에 신경을 써야 하며 드라이 에어리어를 필수로 확보해 관리를 용이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집 안의 또 다른 세상
• 유원집 •

 


넓은 규모의 주택인 만큼 지하실의 활용도 또한 무궁무진하다. 갤러리로 변신할 수 있도록 간접 조명을 설치한 지하주차장. 온천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햇빛이 들도록 디자인한 풀장. 홈 카페와 바를 겸하는 깨끗한 인테리어의 서재. 디자인 조명과 함께 널찍하게 펼쳐진 실내 마당까지 어느 하나 버릴 곳이 없도록 공간을 알차게 활용해 가족 모두를 만족시켰다. 순디자인랩


대지 단차를 활용한 주차장
• 마이구미 •

ⓒ신경섭


구미 시내의 산 중턱에 위치한 택지. 마당의 즐거움과 뒷산의 정취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레벨차를 이용한 지하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주차장으로 통하는 면 외에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벽을 높게 올려 시선을 차단하고, 동시에 지하 공간으로 빛이 통하도록 상단부를 트고 안뜰을 조성했다. 게스트룸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남겨둔 지하 공간에는 썬큰을 통한 빛이 들어오며 중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키카 큰 자작나무는 주택 전체를 꿰뚫는 모양으로 이 집만이 가진 독특한 공간감을 표현한다. 폴리머 건축사사무소


한 번 더 분리된 생활공간
• 수완동 주택 •

ⓒ노경


삼면이 땅에 묻혀 있는 부채꼴 모양의 대지. 덕분에 지하 1층이 정면에서는 지상층으로 보여지는 형태다. 이를 활용해 생활 공간과 외부를 한 번 더 분리했다. 주차장이나 대문을 통해 들어가면 보이는 멀티룸은 집으로 진입하지 않고도 손님과의 간단한 미팅을 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취미를 위한 공간이 되기도 한다. 사계절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하나의 집, 두 가지 모습
• 언덕 위 벽돌집 •

ⓒ염승훈


경사지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세 개의 덩어리를 교차해 포개놓은 듯 지어진 벽돌집. 앞과 뒤의 모습이 전혀 다르게 보이는 시각적인 매력을 가짐과 동시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공간이 모두 알차게 활용되었다. 지하층이지만 충분한 채광과 환기가 이루어지도록 단열과 방습에 신경을 써 주생활 공간이 배치될 수 있었다. ㈜집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 스몰러건축


취재_ 손준우  |  사진_ 주택문화사 DB 각 작가별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72  www.uujj.co.kr

20211005080654454y5p1.jpeg

 

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12-13 18:28:13 HOUSE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인스타그램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