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서 내려오는 빛 / Light of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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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두는가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 조명은 인테리어 효과가 가장 큰 아이템 중 하나다. 주방을 빛내줄 펜던트 조명 6점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01 사이즈가 큰 Under the
Bell은 다이닝 테이블 위나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리는 펜던트 램프다. 재활용 합성 소재로
만들어진 그레이 톤의 쉐이드는 펠트처럼 가볍고 소리를 흡수해주는 기능이 있어 실내 음향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가진다. H46×Ø82(㎝) innometsa
02 디자이너 첸 칼슨이 여행을 다니며 수집한 소중한 오브제들을 매일
감상하기 위해 디자인한 제품. 조명 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나만을 위한 맞춤제작 특별 조명이 완성된다. 컬러는 Mustard, Raspberry, Charcoal, White 4가지. H35×Ø45(㎝) rooming
03 핀란드어로 ‘반짝임’을 의미하는 Pilke 조명. 기하학적
패턴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과 그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 또한 아름답다. 핀란드 자작나무 합판으로 조립되었으며, White, Black, Birch 세 가지 컬러와 지름 28, 36,
60(㎝) 세 가지 사이즈가 있다. rooming
04 디자이너 폴 헤닝센(Poul
Henningsen)의 이니셜을 딴 조명 PH5는 루이스 폴센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지난해 발표한 4가지 새로운 컬러는 눈에 띄는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루미늄에 무광으로 도장하여 식탁 위에서 은은한 빛을 낸다.
molteni&c
05 Marcel Wanders가 디자인한 Bell Lamp. 부드러운 형태는 디자이너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네덜란드의
가구 디자인 브랜드 Moooi社 제품으로, 세라믹으로 된 리본장식이 유니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사이즈는 두 가지. D22×H23,
D35×H36(㎝) wellz
06 Fuse는 이탈리아 Note
Design Studio의 조명. 매트한 느낌의 세라믹과 우드 소재가 만나 불을 켜지 않아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력적인 펜던트 램프다. Coral, White, Grey 등 램프 색상에
따라 전선의 컬러도 다르게 구성된다. BIG H24×Ø25(㎝)
h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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