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을 담다 Summertim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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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구와 소품으로 집 안의 온도를 뚝 떨어뜨려야 할 때. 차가운 감촉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Steel, 깔끔함으로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Acrylic,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 소재 Glass로 집 안의 온도를 몇 도쯤 낮춰보자.
취재 김연정
취재협조 Calligaris 02-3446-3386 / rooming 02-6408-6700 / Milano Design Village 02-516-1743 / hpix 02-3461-0172 / designPILOT 02-516-5331 / MoMA 1588-0360 / Kartell 02-548-3467 / Chairgallery 02-540-0194 / Wellz 02-511-7911
▲ 두개의 매우 얇은 스틸 시트를 용접해 입체적인 느낌을 만들어 낸 스툴 Plopp. 풍선 같은 모양은 유쾌한 느낌을 준다. wel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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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감각적인 시원함
STEEL
01 KORBO는 1920년부터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바스켓을 제작해온 브랜드다. 스웨덴에서 생산된 Stainless-wire를 구부려 안전하게 만들었다. 사이즈는 Classic 24, 35, 65 등 다양하다. 35ℓ : H24×D45(㎝) hpix
02 Hee Chair는 어느 장소에서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의자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실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W72×H67(㎝) hpix
03 intheDetail의 코트행거 SPUN. 옷걸이가 안쪽에 있어 깔끔하게 옷을 정리할 수 있고 아래에도 수납공간이 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 rooming
04 페인트가 흐르는 듯, 위트 있는 디자인의 벽걸이 Drop. 가로, 세로 15㎝의 일반적인 타일 사이즈에 딱 맞게 디자인되어, 주방 및 욕실 어디에도 잘 어울린다. 독일 디자이너 Julian Appelius의 제품. designPILOT
05 군더더기 없는 스틸 프레임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체어 SOF SOF. 디자이너 Enzo Mari 작품으로 분위기에 따라 거실, 서재 등 공간에 맞는 쿠션을 선택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rooming
06 책이나 잡지 끝에 간단히 세워 사용할 수 있는 Twelve-Degree Bookstand. 여러 개를 더하면 더욱 많은 책을 보관할 수 있다. 방수 가공된 스틸 소재로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H22.86×W15.24×D21.59(㎝) MoMA
07 디자이너 D’Urbino-Lomazzi의 Jack Coat Stand. 스틸로 만들어져 무엇보다 튼튼하며, 접이식으로 제작되어 폭 조절이 가능하므로 편리하다. L50~60×H162~170(㎝) 이탈리아 Robots社 제품. rooming
08 퀼른국제가구박람회 ‘the Best of Best in this year’s Interior Innovation Award’에서 올해의 winner를 수상한 테이블 Loll. 2차원에서 3차원으로의 확장을 모티프로 하였으며, 레이저커팅기법으로 제작되었다. designPILOT
09 Julian Appelius가 디자인한 Trio. 3개의 원형테이블을 하나로 합쳐 놓은 듯한 재미있는 형태의 사이드테이블이다. 여러 개가 겹쳐져 있어 수납하기에 좋다. 50×40×48.5(㎝) design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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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실용적인 투명함
ACRYLIC
01 30×30(㎝) 정사각형 박스 형태의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시계. 블랙, 화이트, 크롬실버 패널에 시간은 로마자로 표기하였다. 테이블 위 디스플레이 용도로 뛰어나며, 뒷면에 홈이 있어 벽시계로 사용가능하다. Kartell
02 섬세한 레이저커팅 작업이 들어간 거울 Bird.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제작되어, 아이들 방에 장식하기에도 안전하다.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Petitcollage 제품으로 사이즈는 45.7×25.4×0.3(㎝) hpix
03 컬러풀한 색감을 보여주는 PRILLY Chair. 이중라인의 인체공학적 곡선으로 된 등받이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며, 패브릭 같은 느낌의 물결 라인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준다. W47×H78×D47(㎝) Kartell
04 투명함과 광택이 유리 못지않은 필립스탁(Philippe Patrick Starck)의 Victoria Ghost.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공간에 시원한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다. W38×D52×H89(㎝) Kartell
05 바로크 시대 조명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식으로 변형 디자인 된 제품. 형태는 고전적이지만 첨단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과 미래라는 이질적인 느낌의 아름다운 조명이 완성되었다. Ferruccio Laviani 작품. Kartell
06 왠지 식탁 위에 두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조명 E’ Ceiling Lamp. 투명한 갓을 통해 새어나오는 불빛이 주변을 더욱 환하게 비춰준다. Chairgallery
07 덴마크 가구 및 인테리어 브랜드 중 하나인 Hay Design의 Strap Mirror. 어두운 공간에서도 화려한 멋을 발하며 우아함까지 더하는 아이템. D50(㎝) hpix
08 필립스탁의 대표적인 고스트 시리즈 중 Barstool version. 75, 65, 46(㎝)의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이 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집안의 어느 코너에도 잘 맞는 아이템이다. Kartell
09 두 가지 재질은 섞어 만든 암체어 Mademoiselle. 편안한 우레탄 시트와 그에 꼭 맞는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하부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좌석 패턴은 크게 4가지로 나눠져 있다. W55×H80×D55(㎝) Chair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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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비춰주는 깨끗함
GLASS
01 위트 가득한 오버사이즈 코르크와 글라스가 결합된 CORKY Carafe. 코르크 뚜껑이 큼직해 웬만해선 뚜껑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을 것 같은 재미있는 물병이다. H22.1×Ø9.9(㎝), 1,000㎖ rooming
02 핀란드 디자이너 Oiva Toikka의 Kastehelmi Candleholder. 물방울이 맺힌 듯한 디자인이 투명하고 시원하다. Ø64㎜, 컬러는 8가지. rooming
03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가 디자인한 ORG 테이블. 자유롭게 휘어져있는 폴리프로필렌 로프 다리 위에 투명 유리 선반을 얹어 완성했다. 사이즈는 Ø60×40(㎝). Milano Design Village
04 Isamu Noguchi의 Noguchi Coffee Table. 가장자리에 광택을 낸 자유로운 형태의 판유리, 흑단 색의 월넛을 깎아 만든 두 개의 다리로 구성된다. H40.6×W91.4×L127(㎝) MoMA
05 핀란드의 건축가 Alvar Aalto가 언덕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호수에서 영감을 얻어 1936년에 디자인했다고 알려진 Aalto Vase. 16㎝ rooming
06 디자이너 Mattias Stahlbom의 앙증맞은 조명 E27 Socket Lamp. 화이트, 블랙, 옐로우, 그린 등 8가지 다양한 컬러 덕분에 공간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 덴마크 디자인회사 MUUTO 제품. hpix
07 일반적인 조명처럼 매달거나 테이블에 눕혀서도 사용 가능한 다용도 유리램프. 각 모델의 상단에는 ‘In The Right Light, At The Right Time, Everything is Extraordinary’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Charles & Ray Eames 제품. MoMA
08 투명한 유리 속에 또 하나의 원형 유리가 들어가 있어 신선한 느낌을 주는 FOUR Flower Vase. 그린 컬러는 포인트가 되어 준다. Matti Klenell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사이즈는 Ø21.7×23(㎝) hpix
09 깔리가리스가 이탈리아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인 Pininfrina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Orbital Table. 중심을 받쳐주는 금속 소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제품. 컬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166(255)×150×75(㎝) Callig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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