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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 Editor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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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98-04 / 전원속의 내집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구성 편집부

 

 

 

PICK  >  선 없는 CCTV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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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의 필수품 CCTV도 무선으로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Netgear社의 Arlo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무선 카메라와 IP공유기로 구성되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메라는 자석으로 홀더에 부착하기만 하면 되는데, 생활방수와 동작 감지 센서, 나이트버전 녹화 등이 탑재되어 있다. 배터리 교체주기는 4~6개월. 따로 메모리카드가 없는데 기록은 어떻게 남기냐고? 녹화된 영상은 클라우드에 바로 저장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카메라는 최대 4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
• $199.99(카메라 1대) ~ $499.99(카메라 4대) │ www.arlo.com


PICK  >  편백나무로 만든 현대식 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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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진한 향을 가진 편백나무는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벽면 마감재나 욕조 등 건축 자재는 물론 도마 같은 주방 용품에도 두루 쓰인다. 전남 장성 축령산의 편백나무로 만든 쌀통도 이중 하나다. 편백나무가 발산하는 항균 물질은 곡물의 잡냄새를 없애고, 벌레의 침범을 막아주며 은은한 향을 더해 밥맛을 특별하게 한다. 일체의 본드나 조립제를 사용하지 않고 결을 달리해 짜 맞추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바깥쪽만 천연 오일로 코팅했다. 디자인이 간결하고 수려해, 쌀통뿐 아니라 수납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그만이다. 집에 둔 지 3달째, 아직도 나무 향이 처음 그대로다.
• 쌀 20㎏용 20만원

 

 

 


PICK  >  음식 얼룩을 쉽고 빠르게 싹! 싹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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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셔츠를 입고 나왔는데, 방심한 사이 커피를 흘렸다. 급한 대로 물에 적셨더니 점점 더 번지기만 한다. 대략 난감이다. 이럴 때 유용한 휴대용 얼룩제거제를 소개한다. 그저 흔한 펜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커피, 김치 국물, 간장 등 일상에서 얼룩지기 쉬운 것들을 지우는 데 효과 만점이다. 얼룩에 쓱쓱 발라주고, 물티슈로 닦아주면 끝! 조금 큰 얼룩은 빨래를 빨 듯 비벼주면 향기까지 더해지며 더욱 잘 지워진다. 세탁 전 셔츠 옷깃 부분에 발라두어도 찌든 때가 말끔히 제거된다고 하니 하나쯤 장만해두면 좋겠다.
• 1천5백원 │ 130×15㎜ │ www.funshop.co.kr

 

 

 


PICK  >  물 위에서도 스피커로 빵빵하게 음악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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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의 쇼크박스 미니는 IPX6 방수 등급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한 손에 가볍게 쥘 수 있는 사이즈로 캠핑, 레저 등 물에 노출된 야외 활동은 물론, 목욕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를 적용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손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마이크로폰이 내장돼 있어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오면 통화도 할 수 있다. 내장된 배터리 완충 시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올여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인 아이템! 
• 8만9천원 │ 필립스 BT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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