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디자인 벽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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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 전원속의 내집
있는 그대로 비추는 거울은 이제 식상하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을 재정의하는 디자인 벽거울.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O-BAKERY. 물감이 흘러내린 듯한 컬러 프린팅이 포인트다. 35×55(cm) &SOCIETY
유리 은경 위에 특수 프린팅을 입히는 방식으로 제작된 Martin 시리즈. 취향에 따라 상하좌우 방향을 바꾸어 걸 수 있다. 컬러는 2가지. 50×80(cm) &SOCIETY
(좌)고전적인 건축 양식과 창문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ENO Studio의 LINNA. 원근감이 느껴지는 프린트 덕분에 벽 속에 거울이 있는 듯한 착시를 일으킨다. 44×70(cm) Rooming / (우)심플한 원형 거울에 3개의 원목 훅 디테일을 더한 BOLIA의 BALANCE. 우주 행성을 떠올리게 하는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Ø75(cm) Hpix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상인 피에타, 다비드, 모세를 모티프로 한 거울 시리즈. 섬세한 펜화기법으로 조각상 원형의 모습을 우아하게 표현해, 그림 작품처럼 느껴진다. Ø55(cm) OBSE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AREAWARE의 거울 시리즈 Mask. 아담한 크기로 아이 방에 잘 어울리며, 표정에 따라 붙인 이름 ‘Yes, No, Maybe’도 재치있다. 7.7×25.8(cm) Rooming
단순한 형태에 수작업으로 그러데이션해 입힌 컬러감이 신비롭게 다가온다. Studio Roso가 디자인한 거울 시리즈로, 모양에 따라 종류는 3가지. Ø76, 38×161, 56×84(cm) Fritz Hansen
취재협조_ 루밍 www.rooming.co.kr
앤소사이어티 www.n-society.co.kr
에이치픽스 www.hpix.co.kr
프리츠한센 www.fritzhansen.com
구성_ 조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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