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편안한 휴식, 해먹과 행잉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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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녹이는 나만의 아지트.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휴식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실내에 해먹과 행잉 체어를 설치해보자.
해먹 Hammock
1 예쁜 색감의 Janus 해먹. 방 한편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포인트가 된다. L200×W99(cm) Anthropologie
2 유기농 면으로 만든 해먹 Copa. 손으로 엮어 제작한 브라질 전통의 테두리 장식이 돋보인다. L230×W160(cm) LA SIESTA
3 자카드(Jacquard) 직기로 문양을 더한 가족 해먹 Rio. 한 땀 한 땀 수작업 되어 누우면 부드럽고 편안하다. L250×W160(cm) amazonas
4 최대 하중 200kg으로 2명이 올라가도 거뜬한 Barbados. rainbow, cappuccino, lemon 등 9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 L230×W150(cm) amazonas
5 바닥에 스탠드를 세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GÅRÖ/FREDÖN. 주머니가 있어 책이나 잡지 등을 넣어두기도 좋다. L200×W100(cm) IKEA
행잉 체어 Hanging Chair
1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행잉 체어 Brasil grenadine. 목재 바를 사용하여 로프를 고정시키고 중앙을 향해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설계되었다. L160×W130(cm) amazonas
2 핀란드 가구 디자이너 에에로 아르니오(Eero Aarnio)의 Bubble Chair. 아크릴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견고함을 살렸다. 의자의 가죽 컬러는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W103×H105(㎝) Eero Aarnio Originals
3 단풍나무 프레임과 가죽 시트의 조합이 매력적인 OVIS 행잉 체어. W76×H150(㎝) L&G STUDIO
4 1960년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제품. 파우더 코팅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관리하기가 쉽고 이물질이 묻었을 땐 간단히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W74×D58×H104(㎝) SERENA & LILY
5 실내·외 모두 사용 가능한 Nomad Hanging Chair. 복숭아 색의 은은한 빛깔과 패턴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멋을 낸다. W90×D90×H130(㎝) fenton & fenton
6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저스티나 블레이크니(Justina Blakeney)가 디자인한 행잉 체어로, 등나무 소재가 공간을 아늑하게 바꿔준다. L86×W58×H108(㎝) Anthropologie
7 지름 1.5m로 어른이 들어가도 충분한 Cacoon. 자외선 차단 및 발수 기능이 있어 옥상이나 정원에 두기에도 적합하다. 컬러는 natural white, leaf green, mango orange, sky blue, chili red 등 5가지. L150×W150×H230(㎝) connox
TIP!
해먹을 설치하기 위해선 먼저 앵커볼트(3/8 또는 1/2)와 앵커펀치, 아이너트, 햄머드릴 등을 준비해야 한다. 그 다음 어느 정도 높이에 해먹을 달 지가 관건인데, 고정되는 양측의 거리가 3~3.5m일 땐 180cm, 4~4.5m는 250cm, 5~5.5m는 300cm 높이에 볼트를 박는 것이 안전하고 편안한 착석감을 준다.
취재_ 김연정
ⓒ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33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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