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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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는 ‘그린테리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실내 정화는 물론, 보고 있는 것만으로 마음을 즐겁게 하는 실내 식물 리스트.
NASA가 지정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습도 조절 능력도 뛰어나 풍성하게 두면 가습기를 대신할 정도다. 실내 적응력이 좋아 손쉽게 키울 수 있다.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을 제거하며 냄새 제거 효과까지 있다. 음지에서 잘 자라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관상용으로 주로 재배한다. 잎 위쪽이 톱니 모양으로, 표면에는 규칙적인 은색 무늬를 갖고 있다. 여름이 되면 줄기 끝에서 희고 작은 꽃이 핀다.
다른 고사리에 비해 건조에 강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공기 중 유행성 오염물질, 특히 포름알데히드와 알코올 성분을 제거하며 습도 조절도 돕는다.
전형적인 고생대 식물로 튼튼한 입과 독특한 몸통 라인을 갖고 있다. 성장 속도가 매우 더딘 편이며, 반음지 실내에서 키우기 좋다.
관엽식물로 구멍이 있는 넓고 갈라진 잎이 특징이다. 플랜테리어에 자주 활용되는 식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낸다. 줄기를 물에 꽂아 넣고 뿌리가 날 때까지 키우는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햇빛을 받는 양에 따라 잎의 색이 달라져 ‘변엽목’이라 불리기도 한다. 뛰어난 공기정화 효과로 새집증후군을 없애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직사광선에서 키울 때는 흙이 마르지 않게 조심하고, 빛을 좋아하니 창가 밝은 곳에 두면 좋다.
뉴기니와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새, 극락조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두껍고 큰 타원형 잎이 특징으로, 볕이 잘 들고 적당한 습도에서 생육이 좋다. 관리만 잘 하면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증산작용이 활발하고 미세먼지 흡착력이 뛰어나다.
인도 고무나무보단 잎이 조금 작고, 갸름한 형태다. 새로 나오는 잎은 붉은 빛을 띠며 자라면서 차츰 녹색으로 변한다. 생명력이 강해서 건조한 환경이나 그늘진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
하와이안무궁화를 개량시킨 품종으로, 화분에 키우기 알맞은 크기다. 꽃 하나가 지면 또 하나가 펴서 3~11월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추위에 약해 실내에서 키우며, 습도가 높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훤칠한 키에 시원하게 뻗은 잎이 매력적인 식물.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잎이 건조하면 탈 수 있어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한 것보다 습한 데 약하다.
가장 인기 있는 실내 식물 중 하나. 건조한 환경에 강해 쉽게 죽지 않고, 병해충에도 강하다. 반양지 식물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고, 꺾꽂이를 통해 번식한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으니 화분 밖으로 잎을 늘어뜨리는 다른 식물과 겸식해 연출한다.
원산지가 열대 아프리카로 곧게 자라는 딱딱한 싹을 가지고 있고, 잎은 선명한 윤기를 띤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이 좋으며, 화분의 흙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줘 관리한다.
아담하고 예쁜 꽃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쭉 핀다. 여러 포기를 모아서 심으면 볼륨감이 좋다. 다습과 건조에 약하고,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홍죽, 천년죽이라고도 불린다. 잎의 색상이 화려하며 밝은 빛을 좋아한다. 줄기가 곧게 서는 것이 특징이며, 줄기 끝에 퍼지는 모양으로 잎이 달린다. 잎이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분무해주는 것이 좋다.
드라세나 식물군 중 가장 키우기 쉽고 널리 알려진 종류. 야자수처럼 뭉쳐나는 잎으로 실내에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 실내 공기 정화 능력도 우수하다. 건조함에 강하고 예민하지 않은 편으로, 잎이 처진다 싶을 때 물을 주면 된다.
홍죽, 천년죽이라고도 불린다. 잎의 색상이 화려하며 밝은 빛을 좋아한다. 줄기가 곧게 서는 것이 특징이며, 줄기 끝에 퍼지는 모양으로 잎이 달린다. 잎이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분무해주는 것이 좋다.
화분 - 데팡스
식물 - 스타일링 김원희
구성 _ 이세정 | 사진 _ 변종석
ⓒ 월간 전원속의 내집 /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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