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 인터넷 사전설계 - HOME +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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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택근무를 위한 전원주택 정보통신의 발달로 재택근무가 늘고 있다.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인기를 얻는 것은 이같은 추세의 반영으로 최근에는 전원주택에까지 재택근무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도심 속 공동주택과는 달리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자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전원주택은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개인사업자를 중심로 창작활동에 주력하는 예술가, 문인, 컴퓨터 분야의 전문가 등 실로 다양한 부류가 선호하고 있는 재택근무형 전원주택을 인터넷 설계사이트 이목수(emoksu)에서 제시해 본다. 다양한 유형의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외형뿐만 아니라 내부공간에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주택들을 원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으로 삶의 질은 높이고 독립된 공간확보를 통해 업무효과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이제 전원주택은 재택근무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의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는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등, 창작활동을 하는 이들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다. 꼭 사업자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업무를 해야 할 경우, 전원주택에 오피스의 개념을 결합해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 활용한다면 더욱 쓸모있는 주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주택의 경우 독립 공간의 여지가 많은 데다가 증개축이 용이하다. 또한 처음부터 용도를 염두에 두고 신축을 하는 경우라면 공간확보에 따른 어려움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독립된 공간확보라는 측면에서 단층의 아파트보다는 층을 분리해낸 전원주택이 유리하다. ▒ 층분리를 통한 공간확보 30평 2층구조 CONCEPT 30평대 주택의 경우 단층으로 짓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주택은 2층 주택으로 지어 층분리를 시도했다. 재택근무를 위해서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수가 넓지 않아 단층내에서 공간을 분리하기에는 업무에 방해 요소가 많을 것이라는 판단이 층분리의 결정적인 이유다. ▶ 배치 1층은 침실과 거실, 주방, 욕실 등의 주요 공간이 배치된 20평 남짓한 규모이다. 현관의 우측에 침실과 그에 따른 부속실(욕실, 파우더룸 등)을 배치하고 좌측으로 거실, 주방, 다용도실 등의 기능적인 공간을 배치했다. 구조는 크게 개인공간, 공용공간의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20평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2층은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거실과 사무용가구를 들여놓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 가끔씩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발코니를 냈다. ▶ 자재 주요 외장재는 흰색 사이딩과 아스팔트슁글이다. 흰색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난간없이 널찍하게 낸 데크는 무척 쓰임새있는 요소다. 내부는 심플한 벽지로 벽면을 마감했고 바닥은 원목 마루와 민속장판으로 마감해 고급자재와 저렴한 자재를 적절히 배합하는 운용의 미를 보여주고 있다. 자재감에 따른 외관 변화
CONCEPT한실 개념이 도입된 내부공간 설계가 돋보이는 주택이다. 역시 층을 분리하여 업무와 생활공간을 구획했고, 데크와 발코니 등 외부와 만날 수 있는 완충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 배치 1층은 침실과 거실, 주방, 식당 등의 주요 생활공간을 배치하여 2층과의 역할분담이 뚜렷하다. 메인룸에는 파우더룸과 별도의 욕실을 배치하였으며 욕실을 하나 더 두어 아파트처럼 동선이 짧은 공간이 되도록 했다. 2층에는 방 하나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한실 느낌의 공간, 회의실이나 가족실로 사용하면 좋은 공간이 하나 더 있다. 재택근무용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곳이다. 이 밖에 특징적인 것은 테라스. 일반적인 넓이보다 널찍하게 만들어 일광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 자재 평지붕의 밋밋한 인상은 마감재로 사용된 드라이비트의 화사한 색상으로 인해 활기를 찾았다 화사한 오렌지 빛의 마감재 대신 중후한 멋을 살리고 싶다면 벽돌마감을, 깨끗한 느낌을 원한다면 사이딩 마감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이층 테라스 난간의 원목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내부는 판지, 원목마루, 벽지 등으로 평이하게 마감했다. 마감재의 선택에 따라 집은 현저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낼 수 있는 마감재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공간 이동 자유로운 다목적 공간 CONCEPT 단층이면서 적절한 공간배치를 통해 업무와 생활, 두 가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거실을 중심으로 각 공간의 이동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동선이 짧은 배치가 돋보인다. 또한 각 실은 활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가능한 요소를 지니고 있는 점 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배치 전체적인 구성은 두 개의 방과, 작업실, 거실, 주방 겸 식당, 회의실로 활용할만한 작은 거실로 나뉜다. 이 밖에 어떤 용도로든 변경이 가능한 방 하나가 있다. 거실과 주방, 식당은 오픈시켜 전체적으로 시원스런 구조를 강조하고 대신 식당 테이블쪽에는 가벽을 세워 장식장과 공간분리의 두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재 경사지붕에 벽돌로 마감한 외관이 중후한 인상을 준다. 주요 자재는 벽돌이지만 부분적으로 드라이비트를 사용, 외관에 변화를 주었다. 바닥재는 장판과 온돌마루, 타일을 공간 특성에 맞게 사용했으며, 각 실은 벽지로 마감을 했다. 벽지 마감이 다소 지루한 느낌을 준다면 원목루바를 사용하거나 핸디코트, 페인트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자재감에 따른 외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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