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겨울나기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가족의 안전이 좌우된다. 혹한에 맞서 내 집을 수호하는 법, 전원ㆍ단독주택을 위한 맞춤식 월동준비 체크 리스트를 공개한다. 취재 전선하 Check 1 보일러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내부에 생긴 불순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교환기를 분리해서 청소하고 버너에 그을음이 있으면 철솔로 문질러 털어 낸다. 청소 후 본체를 조립하고 반드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철저히 검사한다.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용 보일러의 경우는 배기가스가 문제다. 축축하고 습기가 많은 겨울에는 환기가 되지…
꿈에 그리던 정원은 멋진 잔디 없이 완성할 수 없다. 그래서 필요한 잔디깎기. 대체 뭘 구입할지, 또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인 당신을 위한 간단 가이드. Ⓒ후스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건축주라고 해도 전원생활을 미리 경험해본 경우는 많지 않다. 주택 생활을 해보았어도 잔디정원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많다. 잔디깎기나 예초기, 송풍기를 써보는 일도, 그전에 고르는 일조차 낯설다. 그래서 이들 장비를 고르는 기준과 사용요령,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짚어보았다. 잔디깎기는 정원 관리의 핵심 전기모터 vs 엔진 : 편리는 전기모터, 넓은 작업은 …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구성 편집부PICK 01 > 하나의 조명으로 두 가지 색온도를!같은 인테리어라도 어떤 조명인가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곤 한다. 그렇다고 조명을 모두 교체하기는 쉽지 않을 터. 스위치를 껐다 켜기만 하면 색온도가 바뀌는 전구가 나왔다. 필립스 듀얼 LED 램프는 전구색(오렌지색), 주광색(형광등색) 전구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어 …
대출은 다양한 요인이 변수로 작용한다. 그래서 창구에 가도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적으면 답변도 대략적일 수밖에 없다. 어떤 서류를 챙겨가고 어떤 질문을 해야 할 지 정리해본다.CHECK LIST 1미리 알거나 챙겨가야 할 것★ 토지(주택)의 정확한 주소가장 핵심으로 정확한 주소를 알아야 지목, 공시지가, 등기부등본 등의 열람으로 대략적인 토지나 구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기존 주택 구조도구옥을 헐 예정이라고 해도 주택 구조를 알아야 실제 대출 실행 금액을 알 수 있다.★ 토지(주택)의 매매가감정평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
권리관계, 실소유주,토지 상황은 반드시 체크해야부동산 가격 오름세만큼 중개 수수료도 요율을 따라 올라 생각보다 꽤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현재 중개 요율은 0.4(5천만원 미만 주택 -최대 25만원)~0.9%(9억원 이상 주택 또는 토지)로, 5억원 단독주택이라면 수수료만 대략 200만원(0.5% 적용, 부가세 별도)을 내는 셈입니다.비율로 보면 작은 것 같지만, 금액으로 보면 수백만원. 그래서 적지 않은 분들이 중개 수수료 절감 차원에서 직거래를 시도하기도 합니다.부동산 직거래는 그 과정 자체가 어려운 부분은 아니나, 거래 과정…
농가주택 리모델링 모범 사례 - 황토 벽돌로 마감한 양평 농가주택 – 아래 농가주택은 지은지 40년은 되었고 15년동안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기존의 시골동네 마을에 있는 농가주택이었다 부동산마트㈜ www.budongsanmart.co.kr 전화: 1588-9037 에서 회원들 상대로 100여명이 현장을 답사 했지만 매매는 1년동안 안되고 주인 사정은 점점 급해지는 와중에 안양에 사는 최상규고객이 당사에서 제안한 리모델링 공사 예정표를 보고 구입해서 리모델링한 사례이다. 늘 회원분들께 자주 이야기 하는것이지만 부동산의…
Profile김 효 만 이로재김효만 건축사사무소 1978년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김수근의 (주)공간종합건축에서 실무를 쌓았으며, 1991년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임거당> <학익재> <동우밸브공장> 등으로 ’99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97경기도건축문화상 금상, 3회크리악어워드 올해의 비평건축상 등을 수상하였고 그밖에 <호유재> <상선재> <라이트하우스> <와선재>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현재 단…
착한 건축주 증후군, 치료 좀 합시다 한국 사람들은 정이 많다. 건축현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이왕이면 아는 사람’,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인식이 관계를 형성한다. 내가 모은 자산으로 내집을 짓는데, 독한 마음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없다. ‘내가 괜히 이런 행동을 해서 오히려 공사를 잘못 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건축주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착한 건축주 증후군은 젊은 세대에서 더 심각하다. 개인주의적이고 합리적이라 여겨지는 젊은 층이 왜 집짓기에만 나서면 위축되는 것일까. 현장에서 본 이유는 이렇다. 첫째,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