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초기부터 꼼꼼하게 설계된 가구 > LIVING & DECO
건축 초기부터 꼼꼼하게 설계된 가구
- 관리자 8일 전 2025.09.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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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꼼꼼하게 설계된 가구
맞춤형 주문가구를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방법
다양한 공정이 복잡하게 얽힌 건축은 설계 단계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면 좀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착공 1년 전부터 전기, 배관 위치 등을 세심하게 협의하여 가구를 디자인한 집을 소개한다.
블랙&스테인리스 조합의 주방가구
화이트와 우드 소재가 어우러진 주택 1층. 풍경이 보이는 창과 연결된 주방의 가구는 세련된 감각의 블랙&스테인리스 콘셉트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블랙 제로 PET과 블랙 세라믹 상판을 적용했고, 키 큰 장 사이 오픈 공간은 상판과 상부 선반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이로써 상판, 선반, 후드, 냉장고의 소재를 통일하여 전체적인 연결감을 주고 감각적인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화려함과 수납성을 모두 갖춘 키 큰 장
가장 왼쪽 장은 장식장 특유의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몸통 내부에 헤어라인 스테인리스 PET를 적용하고, 도어는 브라운 유리에 블랙 프레임으로 멋스러움을 살렸다.
냉장고 옆 장 역시 내부는 헤어라인 스테인리스 PET를 적용, 문을 열면 조명이 켜지는 센서형으로 제작했다.
장 높이를 고려해 유리 선반으로 어떤 물건이 수납되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하부는 서랍으로 구성하여 효율적인 수납을 꾀했다.
브라운 유리 도어로 깔끔하게 구성한 드레스룸
드레스룸 붙박이장은 바닥재와 비슷한 LPM으로 몸통을 제작하고 브라운 유리 도어
를 달아 어수선한 내부를 적당히 숨길 수 있도록 했다. 안쪽에는 라인 조명을 추가해
수납된 옷을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습기나 곰팡이로 인한 오염을 막을 수 있도록 환기
구 또한 설치했다. 파우더룸은 드레스룸과 연결되어 효율적인 수납, 이용이 가능하다.
슈 드레서를 품은 신발장
화이트와 은경 도어의 조화로 한층 넓어 보이는 현관. 신발장 옆에는 고무나무 루버 벽과 벤치형 수납장, 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또 최근 출시된 신발관리기인 ‘슈 드레서’를 신발장 안에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보여준다.
고급스러운 욕실장
욕실장은 전체 서랍 형식으로 제작하고, 우드 LPM으로 무늬의 결을 맞추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세면대 두 개를 나란히 두어 바쁜 아침에도 준비가 더욱 편리하도록 도와준다
도움말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1688-0052|http://unoga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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