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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3:39

판교 대장지구 케이엠 멀티하우스

  • 관리자 17시간 전 2025.10.02 13:39 HOUSE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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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가족이 살 보금자리와 부모님을 모시기 위한 집, 넉넉한 실 구성으로
알차게 준비한 임대 세대까지 빠짐 없는 멀티하우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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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도로를 중심으로, 공원과 저류지를 마주한 판교 대장지구의 단독주택지구. 

그 중에서도 북측의 도로는 이 작은 마을 같은 곳의 초입 역할을 하는 곳이다. 

손님을 맞이하기 탁월한 위치에, 깔끔하면서도 견고한 인상을 주는 외관의 상가주택이 자리잡고 있다. 

그레이톤의 청고벽돌에, 컬러강판을 프레임처럼 둘러 더욱 풍부해진 매스감으로 입체적인 모습이다. 

여기에 노출콘크리트 노대가 층을 나누는 경계처럼 더해져 시각적인 재미를 부여한다. 

건축주가 요구한 사항은 5인 가족을 위한 다락이 있는 집과, 부모님을 모실 별도의 세대, 그리고 다양한 임차인 취향을 만족시킬 임대세대였다.

 크지 않은 대지였기에 이를 더욱 알차게 활용할 노련한 시공사가 필요했다.

 ㈜케이엠건설의 손길이 이 프로젝트에 닿은 것 또한 이런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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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는 3,4층을 각각 부모님과 본인 세대로 구성하고 2층을 임대세대로 계획했다.

 동시에 모든 세대의 공간 구성이 판교 대장지구라는 개발지구 안에서도 차별성을 갖추며 질리지 않는 내부 구성이길 원했다. 

우선 지구단위계획에 기반해 집의 면적과 형태를 정한 다음, 기본적인 볼륨 위에 평면디자인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건축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건축주의 생활방식, 그리고 연로하신 부모님 세대를 위한 포인트, 

불특정 임대인 두 세대의 생활 편의성과 1층 상가의 접근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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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가는 주차장과 어우러지며 도로 어느 면에서나 시선이 닿도록 개방적인 느낌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독특한 외관까지 어우러지며 주택은 차별화된 존재감을 갖게 되었다. 

이런 자재와 추가적인 디자인 사양들은 모두 케이엠건설에서 맡고, 비용까지 추가로 부담했다. 

완성도 높은 주택을 위한 과감한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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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실내 사양에서도 더욱 두드러진다. 

당초 허가 도면상 2.3m였던 실내 층고를 더욱 높게 확보하기 위해 바닥 슬라브 두께를 조정하고 철근량을 늘려 구조보강을 하는 등의 설계 변경으로 실내 높이를 확보했다.

 또한 단열 성능을 높이기 위해 내벽에 상을 달고 단열재를 추가 시공한 후 석고보드 두 겹으로 마감했다.

 창호 또한 일반 2중창에서 독일식 시스템 3중창으로 변경하여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와 외부 풍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각 세대 모두 각방 온도 조절기와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의 옵션을 더해 편의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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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의 건축주 세대는 5인 가족이라는 규모에 맞는 알찬 구성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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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기준 좌우로 생활동선이 분리된다. 

거실을 포함한 실내는 규모 있는 창호로 채광을 확보했으며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주방은 건축주의 아내가 요청한 대로 독립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복도를 통해 다른 생활공간들과도 분리되며, 아일랜드 식탁과 내부 다용도실이 바로 이어진다.

 

여기에 주방과 마주한 테라스 공간은 부족한 채광은 물론 개방감까지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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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인 다락은 또 하나의 세대인만큼 큰 넓이로, 가족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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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부모님 세대는 현관에 포함된 팬트리와 주방과 거실의 직선 구조로 노부부를 위한 생활 동선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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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편안한 톤의인테리어 컬러를 더해 맞춤형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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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계에서 케이엠건설 설계팀의 보완 및 설계 변경으로 살아난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자체 디자인팀이 건축주와 협력해 만든 인테리어 모두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반적인 상가 주택 시공 건설사와는 달리 자체 건축설계·인테리어팀을 보유 중이기에 계획부터 설계·시공이 가능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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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에게는 만족스러운 집이자, 시공사에게는 뿌듯한 작품으로 남았다.

다채로운 삶을 담도록 구성된 멀티하우스는 노련한 시공사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판교 대장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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