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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레스토랑 + 살림집 ‘김씨화덕’
콘크리트와 벽돌 건물이 많은 신도시 상가주택 전용지구에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 한 채가 눈에 띈다. 동네 할아버지도 단번에 안다는 이 상가주택의 애칭은 ‘블랙건물’이다. 동네의 랜드마크가 되어 길의 풍경을 세련되게 바꾸는 이 집의 이야기가 궁금하다.외관은 검은 강판과 목재의 혼합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10-01
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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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도시 안의 자연 감성 / 자곡동 카페 & 하우스‘ENSO’
동남쪽으로는 남한산성, 서쪽으로는 대모산을 마주하는 빼어난 전망. 건축주는 그 풍경을 혼자 즐기기 아까워 막 구입해 살고 있던 집을 헐고 카페 겸 집을 다시 짓기로 했다. 까다로운 건축 규제 안에서 조망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고자 한 노력이 묻어나는 집이다.
09-30
1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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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Weekend Healing House
삶의 방식과 태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편안함과 휴식, 즐거움 등 집이 충족시켜주길 바라는 욕구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어릴 적 누구나 그리던 ‘빨간 지붕 이층집’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멋들어진 마당까지 갖춘 집으로 초대한다.
09-22
1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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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북한산의 사계절을 담은 쌍문동 木の家
젊은 건축주는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오래된 동네, 서울 쌍문동에 터를 잡았다. 30년 가까이 된 옛 구옥을 사들여 이를 헐고 새 집을 짓고자 했는데, 뜻밖에도 다세대 주택이나 수익형 원룸이 아닌 가족만을 위한 2층집이었다.
09-21
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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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해외주택 / 협소주택, Sandwich House
작은 집이 있다. 겉으로 보아도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또 하나의 집을 들였다. 그곳은 집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존재가 된다. 좁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풍요로운 체험을 이끌어낸다는 것, 바로 건축가의 의도였다.
09-08
2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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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바다 곁에서 즐기는 여유, S주택
커다란 창에 파란 하늘, 그리고 푸른 소나무의 그림자가 옅게 비춘다. 단순한 입면과 절제된 인테리어로 꾸민 이곳은 부산의 단독주택. 주변 환경에 맞춰 변화를 수용한 이곳에서,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09-07
2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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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해외주택 / 도쿄 교외 단층주택 F-WHITE
낡은 주택들이 서로 어깨를 기대고 있는 골목에서 만난 하얀 주택 한 채. 별다른 기교 없이 소박한 모양새지만, 그곳에는 언제나 파란 하늘이 있고 눈부신 햇살이 집안 가득 스민다.
09-03
2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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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의 취향을 반영한 휴식처
아래로 흐르는 계곡과 눈앞에 펼쳐진 산의 풍경이 어느 휴양지 못지않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너른 마당과 화사한 색감의 데크가 있는 집. 무더운 여름, 불볕더위에도 주말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가평 세컨드하우스를 찾았다.
09-01
1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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