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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나눈 집_ FAMILY DUPLEX
집을 어떻게 아름답게 꾸밀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간들이 생활의 중심을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보다 의지가 되는 더 많은 가족들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가 즐거우려면 이발을 하고, 일주일이 즐거우려면 여행을 하고, 한 달이 즐거우려면 차를 사고, 일 년이 즐거우려면 새집을 사라’는 영국 속담에 ‘평생이 즐거우려면, 가족과 함께 듀플렉스하우스를 지어라’를 추가하고 싶을 만큼,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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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나눈 집_RENTAL DUPLEX
마당 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만 있었어요.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8년을 생활하면서 아이 둘을 낳고 보니 둘만 살 때는 느끼지 못했던 아파트의 불편함이 계속 보이더라고요. 에너지 넘치는 두 아이와 생활에 지쳐 게을러지는 제 모습이요. 특히 집에 개인적인 공간이 전혀 없다는 것이 참 답답했어요. 우연히 좋은 땅을 발견했고 아파트에 더 적응해버리기 전에, 마당과 다락이 있는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무엇보다 이보다 더 게을러지기 전에 주택을
09-06
2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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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집 / TREE HOUSE
좋은 집은 좋은 사람을 부른다. 트리하우스를 설계한 이윤석 건축가의 말이다.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그 안에서 꿈을 갖게 하는 집은 좋은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힘이 있다. 그 원대한 뜻을 담아낸 소박한 이층집 이야기를 시작한다.
08-31
2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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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ul Ethnic Style Interior
부산의 오래된 주택가에 있는 31살 단독주택이 새로 태어났다. 마치 섬나라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집에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낸 집주인의 센스를 만나본다
08-30
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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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그리고 채움 / 발코니집 Voidwall
불리는 이름처럼 이 집은 발코니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가족을 위해 비워지고 가족에 의해 채워질, 발코니가 있는 집을 만났다.
08-24
2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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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채운 집 / IST-Family House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지닌 집이 있다. 과거의 모습과 현대적인 감각을 현명하게 조율한 건축가의 노력이 엿보인다.
08-17
1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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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통하는 집, 방하착(放下着)
이유 없는 공간 하나 없고, 적절하지 못한 창 하나 없다. 구성원의 행동과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하고, 공간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자 온 힘을 다한 건축가의 노력이 곳곳에서 읽히는 주택, 방하착이다.
08-17
18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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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바다를 향해 열린 집
한적한 바닷가 마을, 이곳의 풍경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집을 만났다. 바다를 향해 큰 창을 내고 오렌지빛 스페니쉬 기와를 얹은 목조주택이다.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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