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구성요소 미리보기 > 전자북(e-book)


2012.05.24 17:28

한옥의 구성요소 미리보기

  • 전원속의내집 오래 전 2012.05.24 17:28 인기
  • 2,898
    0
 

조전환 저 / (주)주택문화사 간

/ 변형국배판(225×300㎜) / 총 280면

/ 올컬러양장본 / 정가 45,000원

/ ISBN 978-89-85047-08-1

/ 구입문의 : 02-2664-7114(내선 101)


우리 전통문화를 품고 있는 건강한 주택, 한옥!

이 시대의 새로운 한옥을 위하여, 한옥의 건축·생활·장식 요소로 나누어진 다양한 사례들을 올컬러화보로
소개하는 책이다. 경주 한옥호텔 ‘라궁’을 통해 현대생활을 담은 한옥건축을 선보인 필자가 그동안 체득한
정보를 담고 있다. 천여 컷의 사진들은 문화재로 등록된 여러 전통가옥을 비롯해 생활에 편리하도록
수리한 옛 살림집들과 건축가에 의해서 새롭게 재구성된 한옥까지, 한 데 모아 보여준다.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한옥을 짓거나 한옥적인 요소를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과 시리즈를 구성하는 <주거용 한옥>, <상업용 한옥> 사례집이 2009년 상반기에 추가로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받고 있다.




==  저자 소개  ==


조전환


1968년생.

한옥 살림집과 마을의 부활을 꿈꾸며 현대생활을 담은 다양한 한옥건축을 해왔고

전통한옥기술을 3D 설계와 특허 받은 한옥시공시스템으로 현대에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 한옥호텔 라궁(羅宮)을 지었다.  



== 목차 ==


<1부> 한옥의 건축요소    

        1. 한옥건축 3D 예시

        2. 대문과 중문, 협문

        3. 고샅과 마당, 뜰

        4. 기단과 주춧돌, 디딤돌

        5. 목구조

        6. 창호

        7. 마루와 난간

        8. 지붕

        9. 담장


<2부> 한옥의 생활요소    

        1. 방

        2. 부엌

        3. 수장고

        4. 굴뚝

        5. 측간

        6. 아궁이

        7. 물가

        8. 장독대


<3부> 한옥의 장식 

        1. 장석

        2. 편액과 주련, 입춘방, 시·서·화

        3. 조명




==  서문  ==


한옥은 지난 백여 년간 서양문화의 홍수 속에서 낡고 불편하다고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인식이
전환되면서 ‘전통문화를 품고 있는 건강한 주택’이라 여겨져 새로이 각광받고 있다. 십 년 넘게 ‘한옥의
현대화’라는 화두를 가지고 살아온 필자로서는 지금의 이런 상황이 눈물나도록 반가워서, 물 만난 고기처럼
꼬리치고 춤추며 헤엄이라도 치고 싶은 기분이다.


그러나 한옥이 이 시대의 주요한 건축방식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변화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집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설계·시공 방식의 산업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한옥의 산업화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하나는 마치 무작위로 보이는 한옥의 요소들을 현대의
기술로 해석해내어 현대적인 건축 요소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또 하나는 주로 자연 소재를 썼던 한옥의
자재들을 표준화·기계화 생산을 통해 체계적인 시공방식으로 수급하여, 대중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한 생산성 위주의 산업화는 1970년대식 대량생산 체계로 갈 우려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생산성을 저해하는 한옥의 몇몇 요소들을 제거하고 단순화시켜 대량생산을 이끌어 낸다면 결국
전래되어 온 미적 요소들을 모두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다행히 근래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다소 복잡한 한옥의 구성요소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CAD/CAM을 이용하면 이 데이터들을 생산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건축설계 역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 정보 모델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 목구조 등의 주요
과정이 사전 제작·조립되는 한옥은 역설적으로 가장 현대적인 새로운 설계방식에 가장 잘 맞는 건축방식
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은 목수들 사이에서만 한옥 짓는 기술이 전수되면서 수공업적이고 도제적인 성격이
강했다면, 이제는 미시적인 기술까지도 기록·전달될 수 있어 한옥을 지으려는 건축주나 설계사가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건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한옥이 이 시대의 주요 건축방식으로 자리 잡아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한옥의 역사적인 의미에 치중하기보다는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한옥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한옥의 기능적·
장식적 요소들을 소개하는 것을 중심으로 편집하였다. 10년 넘게 축적된 (주)주택문화사의 한옥에 관련된
사진자료에 필자의 사진과 글을 보태, 건축요소와 생활요소 그리고 장식적인 요소로 나누어서 정리하였다.
전문적으로 한옥을 연구하는 학자가 아니어서 분류의 정확성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것이나, 과학적인
분류보다는 한옥을 짓거나 한옥적인 요소를 활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천여 컷의 사진들은 문화재로 등록된 여러 전통가옥을 비롯해 현대의 생활에 맞게 수리한 옛 한옥과 건축가에
 의해 새롭게 재구성된 집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포함하고 있다.


한옥은 현대의 건축방식과 결합하면서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발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아파트로 대표되는 현대의 공동주택에 한옥적인 요소를 적용하기 위한 노력들이 구체화되고 있고, 소위
타운하우스라는 마을형 전원주택 단지에도 한옥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는 추세다. 이러한 새로운
한옥의 흐름에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1935624646_2bb4bd5a_00C7A5C1F6.jpg

1935624646_067b0c26_01.jpg

1935624646_e7e83584_02.jpg

1935624646_36a227f8_03.jpg

1935624646_957b80b9_04.jpg

1935624646_1dedc90f_05.jpg

1935624646_e12c3b42_06.jpg

1935624646_0a0aae2a_07.jpg

1935624646_bc6a1677_08.jpg

1935624646_b5f8099c_09.jpg

1935624646_e6888f32_10.jpg

1935624646_060f7914_11.jpg

1935624646_c69ef5dc_12.jpg

1935624646_d1521dd1_13.jpg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