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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빛내는 아이디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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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 전원속의 내집​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매달 <전원속의 내집>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아이템을 공개한다.

​​내 입술에 반응하는 스마트 텀블러
고은'S PICK

최근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면서 개인 텀블러를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환경적 의미는 좋지만, 기존 텀블러는 번거로운 점도 있다. 운전 중이나 등산, 조깅 등 운동할 때 뚜껑을 열어 음료를 마시기가 쉽지 않은 것. 이럴 때 ‘LYD Bottle’이 있다면 걱정 없다. 입술만 대면 자동으로 입구가 열리고 떼면 자동으로 밀폐된다. 뚜껑은 360° 어느 부분에서든 반응하며, 무선 충전 방식으로 배터리가 방전됐거나 세척할 때는 수동으로 분리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 소재, 우수한 보온·냉 기능은 기본이다. 
$69(13oz), $79(17oz) | www.lydbottle.com


강아지 스스로 양치를 즐기는 츄잉 칫솔
기영'S PICK

강아지 양치질은 강아지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강아지 혼자 스스로 양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가 나왔다. 바로 ‘Bristly’다. 이 칫솔은 강아지 치아 구조에 맞게 돌기가 배치된 ‘ㅗ’자 모양의 제품으로, 가운데 홈 안에 치약을 짜 넣어주면 강아지는 기특하게도 앞발로 붙잡고 잘근잘근 스스로 양치한다. 다양한 견종에 맞춰 세 가지 크기로 나왔고, 천연고무라 소재도 안심이다. $23 | 4.03×5.71×1.9(medium, inches) | www.bristly.com


이제 어디든지 고민 없이 붙이자!
연정'S PICK

벽에 걸린 포스터 한 장. 이제 바꿔줄 때가 되어 딱 붙은 테이프를 조심조심 뜯어내는 순간! 벽지가 함께 뜯겨 올라오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심지어 내 집도 아닌데….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 한구석을 후련하게 해줄 제품이 출시되었으니, 바로 몽키그립에서 만든 ‘젤 그립 테이프(Gel Grip Tape)’다. 겉보기엔 일반 테이프와 다를 바 없지만, 그 능력만큼은 상상 초월.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 붙이고, 불필요할 땐 그냥 떼기만 하면 흔적 없이 쉽게 제거된다. 펜을 정리할 때, 벽에 그림을 걸 때, 자꾸 움직이는 가구를 고정할 때 등 어디나 유용하게 쓰인다. 최대 1kg 무게까지 견디며 접착력이 떨어지면 물에 씻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18 | 3×500(cm) | www.monkeygrip.co


2만원대로 창문 틈새 외풍 차단
성일'S PICK

창문 틈새로 스며드는 외풍을 경험해 본 사람은 선선한 가을 바람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외풍은 높은 난방비의 주범이기 때문. 그렇다고 창호 전체를 바꾸기 부담스럽다면 ‘갭실러 (Gap Sealer)’를 써보자. 창문과 레일의 틈을 막아 외풍, 벌레, 생활 소음 등을 차단하는 이 제품은 설치가 간편하고 가격도 부담 없다. PVC 슬라이딩 창호에 상하 세트로 부착하고, 크기에 따라 일반 방창 및 거실창용과 발코니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다. 
2만원대 | 45×50(mm) | www.gapsealer.co.kr





구성_ 편집부

ⓒ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36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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