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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요리와 담소, 여유를 즐기는 다이닝룸
DINING ROOM IDEA밥을 먹을 때도, 차를 마실 때도, 책을 읽을 때도식탁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일상의 장면들.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품은 다이닝룸 인테리어.CONVENIENCE높은 층고가 깊이감을 더하고 큰 창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따스하다. 한가운데 넓은 테이블을 두어 여유롭게 구성하고 한쪽 하단에는 빔프로젝터를 설치해 영화를 볼 수 있게 했다. 주방은 벽으로 분리하되 기존 주택의 기둥을 활용해 다이닝룸과 바로 소통할 수 있는 개구부를 만들었다. 기둥 옆에는 세라믹 식탁을 제작해 간단한 간식을 먹을 때 유용하다. 카멜레온디자인기존의 주방을 주방 베란다 쪽으로 이동하여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을 만들었다. 기존 벽체만으로는 좁은 감이 있어 가벽을 세워 면적을 확보하고, 수납이 가능한 벤치를 제작했다. 주방과 다이닝 공간 사이 벽에는 작은 창을 내어 자연광을 확보하고 주방에서 음식을 내어주거나 소품을 장식하는 용도로도 활용한다. 옐로플라스틱ⓒ레이리터커다란 창이 있는 주방 앞 공간에 꼭 필요한 것만 두어 따뜻하게 꾸민 다이닝룸의 정석. 화이트로 간결하게 정돈한 공간에 컬러풀한 그림을 걸어 포인트를 주었다. 손님맞이가 잦은 집인 점을 고려하여 벽 한쪽에 외투를 걸어둘 수 있는 옷장을 설계했다.제이곱디자인DESIGNⓒ레이리터주방과 마주한 벽에 벤치를 제작하여 아늑한 다이닝룸을 마련했다. 화이트와 차분한 그레이, 우드로 톤을 통일하고 단순한 곡선 디자인의 조명, 테이블, 의자 등을 매치했다. 복도와 접한 경계에는 곡면의 유리 파티션을 제작 설치해 공간을 구분하되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림디자인ⓒ정우석현관부터 시작되는 하부장과 다이닝, 주방가구를 일체감 있게 제작해 나머지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사례. 현관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간결하게 정리해주고 일자형 아일랜드보다 형태적으로도 유니크한 느낌이다.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다이닝 공간은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하여 서로 비스듬하게 앉아 마주 볼 수 있다. 플립360바닥의 단을 높여 별도의 공간으로 거실과 주방 및 다이닝룸을 완전히 분리해 레스토랑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곡선의 출입구가 우아한 분위기를 내고, 창의 유리블록은 외부 시선을 차단해주는 동시에 은은한 자연광으로 포인트가 되어준다. 창턱에는 TV를 놓을 수 있도록 콘센트, 인터넷 배선을 미리 매입했다. 옐로플라스틱home cafeTV와 소파의 전형적인 공식에서 벗어나 거실에 다이닝룸을 두는 집을 이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자재 선택의 경계도 무너진 지 오래. 상업시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테라코타 타일을 주방과 다이닝룸에 통일성 있게 시공하고 오크 광폭 원목마루로 무게감을 잡아 트렌디한 홈 카페를 완성했다. 디자인코멘트ⓒArchframe출입창을 통해 마당에서 바로 드나들 수 있는 다이닝룸. 가구와 조명, 오디오, 그림 작품이 어우러져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대면형으로 구성한 주방은 마주 보는 벽에 창을 내어 바깥 경치를 즐길 수 있게 했고, 식탁에 앉은 이들 역시 또 하나의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다. 엔진포스건축사사무소주방과 연결된 거실에 벽 선반을 설치하고 펜던트 조명 아래 테이블을 놓아 내추럴 빈티지 스타일의 서재 겸 다이닝룸을 연출했다. 조리대 앞쪽에는 오픈형 선반을 만들어 카페 카운터 같은 분위기를 낸다. 카멜레온디자인취재협조디자인코멘트www.designcomment.co.kr림디자인http://rimdesignid.com옐로플라스틱www.yellowplastic.co.kr제이곱디자인www.j2gob.design카멜레온디자인www.chameleon-design.co.kr플립360www.flip360.co.kr취재_조고은ⓒ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66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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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하루의 시작과 끝, 편안한 쉼이 있는 침실 아이디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주는 공간, 침실. 숙면과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다채로운 침실 인테리어 모음.DESIGNⓒ레이리터구조 변경으로 넓어진 방을 파우더룸과 침실로 나눴다. 침실은 간단한 수납과 함께 휴식만 취할 수 있도록 하고 클라이언트의 니즈였던 녹색을 침대 헤드와 커튼 조명으로 풀었다.romentor design studio광폭의 오크 원목마루와 나무 소재의 벽 마감 등으로 한옥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공간. 침실 한쪽에 마련한 툇마루는 집 안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하루의 끝을 보내며 부부가 조용히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티룸의 역할을 겸한다.sudam architecture화장대를 겸한 수납장 위에는 길고 큰 거울을 달아 공간이 넓어 보일 수 있게 디자인하고, 그 옆으로 선반과 빌트인 책상을 설치하여 콤팩트한 서재를 만들었다.YELLOW PLASTIC침대 위 선반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효과적으로 장식하고, 간접 조명이 있어 밤이 되면 침실에 무드를 더한다. 화장대는 사이즈에 맞게 제작하여 낭비되는 공간이 없도록 수납을 확보하고, 왼쪽으로는 오픈장을 만들어 화장품을 꺼내쓰기 편리하도록 했다.YELLOW PLASTICⓒ진성기침실에서 프로젝터로 미디어 시청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침실. 단조로울 수 있는 벽에는 차분한 패턴의 우드 마감재와 짙은 녹색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침실과 욕실 사이 간살 도어에 패턴을 넣어 공간에 재미를 주었다.romentor design studioCONVENIENCEⓒ진성기실거주자의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면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창의 위치 등을 고민해 설계한 침실. 침대와 협탁, 화장대 겸 책상은 무늬목을 사용하여 호텔 콘셉트로 전체 제작하고, 메인등 없이 간접 조명과 LED 스팟조명으로만 계획하였다. 침실과 연결된 파우더룸은 우측은 드레스룸, 좌측은 욕실로 구성되어 좀 더 여유롭게 사용 가능하다.somyung gongganⓒ진성기구조 변경으로 침실과 드레스룸을 나누고, 침실은 휴식의 기능에 집중해 인테리어했다. TV 우측에 책을 둘 곳으로 사용할 낮은 우드 선반과 노트북 등을 놓을 아담한 장소를 배치했다.romentor design studioⓒ진성기침실 옆으로 세면실, 욕실 등을 두어 사용자의 동선 및 편의를 배려하였다. 창 앞에는 수납의 용도를 더한 윈도우시트를 만들어 또 하나의 휴식 공간을 꾸몄다.DESIGNNARUⓒ진성기붙박이장과 침대 사이 공간을 활용하고자 침대 헤드를 별도로 제작했다. 위쪽은 유리로 답답함을 덜어내고, 휴대전화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와 선반, 조명을 함께 설치해 실용적인 침실을 완성하였다.Rimdesignⓒ진성기화이트&우드로 꾸민 침실. 한쪽에는 같은 톤의 화장대를 두어 분위기를 맞추었다. 벽면에는 라탄 파티션을 설치해 답답함을 해소하고 안락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standingfishⓒ진성기동양미와 현대미가 잘 어우러진 침실. 침대 프레임, 거울, 콘솔 등 라운드형의 제작 가구들로 통일성과 일체감을 구현했다.Rimdesign천창과 별도의 다락을 둔 높은 층고의 침실. 침대 헤드 위 창을 통해 아래층과도 소통할 수 있다.samganilmok architects침실은 아늑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베이지 컬러 톤을 바탕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침대 컬러에 맞춰 블랙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가구 하부장을 이용하여 수납 공간을 높이고 파우더룸과 침실을 분리했다.YELLOW PLASTICFOR KIDSⓒ진성기부모와의 수면 분리를 위해 아이가 좋아할 컬러와 아이템으로 구성한 방. 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면 시 켜둘 캐릭터 조명과 쿠션, 캐노피에는 나비 오브제도 함께 달아주었다. 일반적인 원목마루와 실크벽지로 마감하였지만, 밋밋하지 않도록 벽지는 반반 시공하였다.somyung gongganⓒ진성기너무 많은 컬러를 사용하면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으므로, 벽과 가구 색 정도만 맞춰 차분해보일 수 있게 했다. 화사한 노란색을 입은 가구와 벽이 공간에 활력을 선사한다.DESIGNNARUⓒ진성기사이좋은 자매를 위한 침실. 학습 공간과 침실 공간을 중앙 도어로 명확하게 나눴다. 부족한 수납은 침대 벽 쪽으로 구성하여 채우고, 기존 책상과 침대와도 어색함 없이 조화를 이루도록 신경 썼다.romentor design studio천장고를 적극 활용하여 오르내리는 재미를 살린 복층으로 구성하고, 아래쪽은 집 속의 집 같은 침실을, 위쪽은 드레스룸 겸 아이만의 놀이 공간을 마련해주었다.MIUGA DESIGN STUDIO핑크 컬러를 중심으로, 펜던트 조명과 침대, 소품 등을 통해 개성을 더해준 침실. 유리 파티션은 책상 영역과 침대 영역을 구분해주는 동시에 독립된 공간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선사한다.YELLOW PLASTICⓒ진성기가장 작은 방이지만, 옷과 책 수납장, 책상, 침대, 시스템에어컨까지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창문을 줄이고 벙커침대를 만들어 필요한 부분을 해결하였다. 침대 아래층과 계단은 수납으로 채우고 2층엔 매트리스만 넣어 예쁜 침실을 만들었다.romentor design studioⓒ진성기벽지와 가구, 블라인드의 높이를 맞춰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마감하고, 만화책을 수납할 수 있는 오픈 책장을 사이즈 맞춰 제작해주었다. 모든 가구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고, 키큰장, 옷장, 침대 하부 등 수납공간을 최대한 넓게 확보했다. 침대 헤드 상부에는 약간의 홈을 파고 스마트콘센트를 설치해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책도 올려둘 수 있어 편리하다. somyung gongganTIP침실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가장 이완된 상태로 깊은 숙면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사용자의 취침 패턴에 맞춰 조명, 커튼 등의 부가요소를 통해 방으로 들어오는 빛 조절에 신경 쓰고, 침실 외 다른 동선이 겹치는 경우 파티션이나 가구 배치로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숙면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줄인다.취재협조옐로플라스틱www.yellowplastic.co.kr 로멘토디자인스튜디오https://romentordesign.com 림디자인http://rimdesignid.com 스탠딩피쉬 디자인https://blog.naver.com/standingfish 디자인나루www.design-naru.co.kr 소명공간https://blog.naver.com/somyung_gonggan취재_김연정| 사진_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65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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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가구를 돋보이게 하는 홈인테리어 제안
지금, 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최전선. 다채로운 상업 공간의 설계와 스타일링 중 주택에 적용할만한 사례를 꼽아 디테일을 들여다본다. 여섯 번째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가구 쇼룸 ‘올로니크’이다.PLAN100.77㎡ (30.48평)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네모반듯한 공간 속에서 가구가 주는 힘은 크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미완성된 공간을더욱 빛나게 한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구 또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아끼는 소장 가구를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어떻게 공간을 마감해야 할까?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가구 브랜드 ‘올로니크(oloniq)’의 쇼룸은 전체를 뜻하는 프랑스어 ‘olo-’와 ‘unique’를 합쳐 만든 그 이름처럼 특별한 모든 것을 전하며 오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주변과 어울릴 수 있는, 깨끗하고 환한 쇼룸을 바란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부합하고자 3면이 폴딩도어로 이뤄졌던 기존 음식점의 외부 파사드를 최대한 간결하고 깔끔하게 설계했다. 전면은 전체 픽스 창으로 변경·시공하여 가구 쇼룸으로의 집중도를 올리고, 스터코 도장으로 외벽을 차분하게 마감해주었다.가운데 배치된 인포데스크는 공간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하며 미색의 컬러지만 콘크리트 재질감이 주는 무게감으로 분위기를 조화롭게 한다.벽체에 선반을 매립하여 가구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상부 선반은 여러 가지 소품으로 디스플레이하고, 하부 수납장을 함께 시공해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게 배려해주었다.내부의 경우, 바닥과 벽, 천장을 모두 하나의 미색 톤으로 맞춰 공간이 넓어 보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가구를 어느 곳에 두더라도 눈길을 끌 수 있게끔 군더더기 없는 정갈한 연출을 꾀했다. 특히 아치 형태의 개구부는 단조로운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디자인적 요소로, 주택에 적용하면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콘크리트 마감재(미크리트)를 사용한 바닥. 유지관리에 용이한 것은 물론, 일반 컬러 에폭시와 달리 원하는 색상을 조색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입구의 둥근 두 기둥은 단조로울 수 있는 파사드에 힘을 실어준다.공간을 분할한 곡선의 벽과 아치형 개구부가 깔끔한 매장 내 남다른 포인트가 된다.설계 ㈜디자인투톤 | 070-8822-8478 www.design2tone.space취재협조 올로니크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1로 10 1F구성 _ 김연정 사진 _ 진성기(쏘울그래프)ⓒ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56 www.uujj.co.kr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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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삼대를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 제안
삼대가 따로 또 함께 하는 집이기에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풀어냈다. 하나의 공간에 두 개의 이야기를 담은 집.부모와 아들 내외 그리고 손녀딸이 함께 살고 있는 곳. 취향과 활동 시간이 다른 삼대가 공존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크고 작은 불편함이 있을 법한데, 그러함에도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한 이들을 위해 새로운 제안이 필요했다. 서로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해 생활공간을 분리, 한층 프라이빗한 공간이 계획된 현장이다.공사의 주체가 된 것은 노부부, 그중에서도 아내였다. 직접 디자인한 공간에서 사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는 아내를 위해 남편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아내는 공사 내내 행복해하며, 일상에 필요한 모든 공간을 세세히 제안하고 함께 고민했다. 그녀가 원했던 것은 가족 구성원이 많은 만큼 최대한의 공간 확보와 각 공간의 독립성이었다. 넉넉한 수납으로 정리정돈이 절로 되는 집, 그리고 가족이 함께할 쾌적하고 넓은 다이닝룸 또한 공사 리스트에 담아뒀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바람은 스탠딩피쉬 디자인의 윤미선 실장을 통해 내부 곳곳에 고스란히 반영됐다.월넛 컬러의 가구와 잔잔한 무늬의 포세린 타일로 꾸며진 중후한 분위기의 현관.내부로 들어서면 좌측으로는 아들 부부의 공간이, 우측으로는 부모님과 자녀방 그리고 거실이 이어진다. 복도 벽을 허물고 통유리벽으로 시공한 서재 덕분에 공간에 개방감이 느껴진다.화이트 컬러로 도장한 벽면과 라이트 그레이 톤의 포세린 타일로 모던하게 연출한 거실과 주방.시계 방향 순으로POINT 1_부모님을 위한 통유리 서재 공간기존 안방의 드레스룸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부모님을 위한 서재를 마련했다. 복도 쪽 벽을 허물고 유리벽으로 시공, 부모님의 침실과 욕실과도 이어져 있어 가족들의 발길이 자주 닿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POINT 2_프라이빗한 룸으로 통하는 출입문부부의 공간에 별도의 문을 달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월넛 소재의 간살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욕실과 드레스룸, 가족실, 침실이 차례로 눈에 들어온다. 간살 패턴이 벽까지 이어지고 현관의 마감재와 자연스레 이어져 정갈한 느낌을 더했다. POINT 3_천장 매립형 주방후드커다란 노출형 덕트 대신 천장 매립형 후드를 선택, 주방과 거실의 시야가 탁 트여 공간이 한층 쾌적해 보인다. 요리할 때마다 덕트에 묻어나는 기름때를 닦아내느라 수고스러울 필요가 없으니 단연 편리한 아이템임이 분명하다.주방을 중심으로 거실과 다이닝룸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어 세 공간의 동선이 편리하다. 가족이 모이는 공용 공간은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하되 코발트 블루 컬러의 소파와 패브릭, 펜던트 조명으로 감각을 더했다.거실과 다이닝룸 사이 가벽을 연장해 간살 파티션을 시공, 아늑함을 살렸다.넓은 아일랜드 조리대와 넉넉한 수납장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매립형 주방후드 설치로 공간이 한결 정돈되어 보인다.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이트와 그레이, 우드가 어우러져 차분한 스타일로 꾸며졌다. 각기 다른 취향을 모두 담아낼 수 없기에 복잡한 장식보다는 공간마다 어울리는 조명으로 포인트 주는 방식을 택했다. 현관 벤치의 벽등, 화장대의 우드 펜던트, 서재의 라인 조명, 거실 소파 위의 화이트 펜던트 등 은은한 조도와 빛으로 공간의 긴장감을 낮추고 편안함을 이끌었다. 가족들이 모이는 거실과 주방, 다이닝룸 역시 복잡한 요소들은 최대한 배제됐다. 매끈하게 도장된 벽면과 포세린 타일로 마감한 바닥, 네모반듯한 아일랜드 조리대에 천장매립형 후드까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 여기에 코발트 블루 컬러의 소파와 패브릭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베란다를 확장해 개방감을 살린 다이닝룸도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간이다.윤미선 실장은 무엇보다 공간의 활용도에 집중했다. “한정된 공간에 가족들이 만족할 만한 요소들을 모두 품어야 했기에, 세대별 공간을 무조건 분리할 수는 없었어요. 공유할 공간과 개별 공간을 나누고 하나의 공간이라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습니다.”간살파티션은 공간의 분절과 확대에 효과적이다.거실과 맞닿아 있는 부모님의 침실. 기존에 쓰던 침대를 그대로 두고 기존 침대 헤드보드와 동일한 가죽으로 월보드를 제작해 시공했다.침실 옆에 있는 문을 열면 서재와 욕실이 이어진다. 기존에 드레스룸이었던 공간을 서재로 변경, 화장대와 책상을 배치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 복도를 통유리로 시공하고 문을 설치해 방과 복도 양쪽에서 오갈 수 있어 편리하다.간단한 세면용품을 올려둘 수 있도록 세면대를 넓게 제작했다.거실과 주방, 다이닝룸 등 가족이 함께 머무는 공간을 비롯해 침실과 드레스룸, 서재, 미니 가족실 등 요구된 모든 것들을 한정된 공간에 모두 풀어내야 했기에 자투리 공간까지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필요했다. 공간의 활용은 특히 아들 부부의 공간과 부모님의 공간에서 도드라진다. 막혀 있던 비내력벽을 털어내 공간을 확장하는 동시에 새롭게 분리하는 작업을 통해 프라이빗한 공간과 소통하는 공간이 자연스레 이어지도록 했다. 턱없이 부족했던 수납공간도 해결했다. 수납의 경우 충분히 두되 답답하거나 과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전체적으로 마감재를 통일하고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 수납이 넉넉하되 부담스럽지 않도록 작업했다.공간의 재배치 역시 고심한 부분이다. 기존에는 긴 복도를 따라 세 개의 방이 이어져 있고 안쪽으로 안방과 거실, 주방이 자리해 있는 구조로, 삼대가 살기엔 다소 불편한 배치였다. 우선 독립적인 공간 구성을 위해 현관을 중심으로 2세대의 공간을 좌우로 분리했다. 좌측 2개의 방을 확장한 곳은 아들 부부의 공간이다. 입구에 간살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두었는데 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부부 욕실, 가족실과 간이서재가 딸린 드레스룸 그리고 침실이 이어진다. 드레스룸 안쪽으로 배치된 가족실은 TV와 미니 냉장고, 노트북을 갖추고 있어 저녁 시간 부부가 함께 영화를 보거나 인터넷을 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복도의 간살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들어서면, 아들 부부를 위한 욕실과 서재 겸 드레스룸, 가족실, 침실이 마련되어 있다.옷장을 사이에 두고 안쪽으로는 침실을 배치했다.드레스룸을 지나 창가에 마련된 가족실. TV와 미니 냉장고, 소파를 갖추고 있어 저녁 시간 부부와 딸이 함께 영화를 보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INTERIOR SOURCE대지위치≫대전광역시 유성구 거주인원≫ 5명(부모님 + 부부 + 자녀 1명) 건축면적≫171.88m2(51.99평) 내부마감재≫벽 - 벤자민무어 친환경 도장 / 바닥 - 마루(구정 프리미엄 강, 샌드브러쉬), 타일(포세린 타일(수입)) 욕실 및 주방 타일≫포세린 타일(수입) 수전 등 욕실기기≫ 매립수전, 아메리칸스탠다드 양변기, 콜러 세면대, 거울·수건걸이·욕실장 제작 주방가구≫ 자체 제작 가구(블럼 하드웨어, 토탈석재 빅슬랩타일 상판) 주방가전≫팔멕 스텔라 후드, 한스그로헤 수전, LG듀얼정수기, 밀레 식기세척기, 리페르 양문냉장고 조명≫ 실링팬(에어라트론), 다이닝조명(세르주무이), 포인트 벽등(루체테) 그 외 직구스위치 및 콘센트 ≫융, 르그랑 중문≫월넛 원목 슬라이딩 도어(월넛+유리), 부부침실 슬라이딩 도어(월넛 간살+미스트 유리) 파티션≫ 월넛 원목 간살(다이닝) 방문≫ 제작 - 히든 도어, 도무스 도어락 붙박이장≫자체제작 가구 패브릭≫ 헌터더글라스 전동커튼 및 허니콤 시공·설계≫ 스탠딩피쉬 디자인www.instagram.com/standing_fish슬라이딩 도어를 사이에 두어 모든 걸 갖춘 프라이빗한 룸이 완성됐다.드레스룸과는 별개로 화장대 겸 넉넉한 수납장을 추가로 두고 있어, 수납이 여유롭다.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의 방은 공부와 휴식 그리고 수납까지 모두 고려했다. 공주놀이를 즐기는 아이를 위한 작은 화장대가 사랑스럽다.복도를 따라 가장 안쪽으로는 부모님을 위한 공간을 배치했다. 거실과 주방을 오가며 안부를 묻고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다. 노부부의 취향을 한껏 담아낸 침실은 기존의 침대에 맞춰 헤드보드를 제작하고 프렌치 스타일의 전신거울을 포인트로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침실과 이어진 서재 역시 독특하다. 드레스룸이 위치했던 자리에 새롭게 배치된 서재는 기존의 벽을 철거하고 유리벽을 시공해 개방감이 느껴진다. 또 복도 쪽으로도 문을 달아 부모님을 위한 공간이지만, 가족들이 오가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서 서재 안쪽의 욕실을 사용하기에도 편리해져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은 공간이 되었다.171.88m2, 좁은 면적은 아니지만 삼대가 생활하기엔 부족할 수 있기에 각자가 원하는 바를 모두 풀어내는 것에 집중했다. 그 결과 하나의 공간에 두 개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었다. 삼대가 모여 사는 건 때론 불편한 일일 테지만, 함께 하는 즐거움에 집중하면 그 또한 소소한 일상이 되어간다. 누군가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공간이 아닌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곳에서라면 더욱 그렇지 않을까.취재_ 최미현 | 사진_ 진성기(쏘울그래프)ⓒ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69www.uujj.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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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벽 하나로 입체적인 공간을 만드는 방법
단조로운 공간에 색다른 공간감을 선사하는 가벽. 정해진 틀 안에서 각자의 니즈에 맞게 구획한 다양한 공간 구성 아이디어를 만나본다. 액자형 가벽 공간의 열림과 닫힘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가벽. 프레임 너머로 색다른 집 안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넓게 뚫린 거실과 다이닝 공간은 그 자체로 시원스러움을 느낄 수 있지만, 가벽을 설치해 공간감을 형성한 후에 한층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이 탄생했다. 다이닝 공간은 가벽을 포함해 3면이 창으로 둘러싸인 곳이 되었고, 면적을 비교적 콤팩트하게 조성해 용도에 딱 맞으면서 거실과는 아예 다른 공간에 들어선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액자형으로 열려있기 때문에 벽이 생겨도 답답해지는 느낌을 피했고, 가벽 너머의 창밖 풍경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더존하우징 협소주택처럼 작은 규모의 집에서 가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 액자형 가벽을 활용해 시선을 차단하지 않고 개방감을 유지하면서 공간을 분리해보자. 주방과 다이닝실로 조성된 3층. 주방과 계단실 사이에 가벽을 설치해 조리 공간에 안정감을 주고 단조로운 공간에 깊이감을 형성했다. 액자를 통해 건너편 창을 내다볼 수 있어 작은 집에서 다채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게 했다.천가옥 수납형 가벽 공간을 구분하면서도 책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품들을 정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집의 중앙에 합판으로 제작한 가벽을 세워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개성 있는 구조의 슬로바키아 주택. 일명 ‘서비스 박스’ 내부에는 욕실과 창고, 계단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서비스 박스 벽면 곳곳에는 수납을 할 수 있도록 선반과 수납장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규모의 집에서 수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스로 구획된 외부 공간의 한쪽은 주방 및 거실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고, 박스 위쪽은 그대로 2층이 되어 서재 등으로 사용한다.JRKVC 넓게 하나로 트여 있던 공간의 중앙에 책장 가벽을 세워 각각 독립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해 주었다. 한쪽은 아이의 침실로, 한쪽은 자연스레 서재가 되었다. 책장 가운데에는 문을 설치해 필요할 때 여닫을 수 있다. 벽 전체를 수납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아닌, 중간중간에 책장을 만들어 어수선하거나 지저분하지 않고 동시에 가벽으로써의 역할도 확실하게 해낸다. 건축사사무소KDDH 시선투과형 가벽 투명 혹은 불투명의 소재를 활용한 가벽 아이디어. 확실한 채광을 확보하거나 시야를 열어두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다. 주방부터 다이닝 공간, 거실이 L자형으로 구성된 공용 공간. 거실과의 구분을 위해 빛이 통하는 유리블록 가벽을 설치했다. 집안 곳곳에 유리블록을 활용한 인테리어 요소들이 있어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주었다. 계단실 라인을 따라 가벽 앞으로 생긴 알파 스페이스에는 음향 기기를 놓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런디자인스튜디오, 라라디자인컴퍼니 화려한 유럽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리모델링 아파트. 주방과 다이닝실을 별도의 공간으로 유지하면서도 답답함을 피하고자 기존의 벽을 허물고 유리 가벽과 유리문을 설치했다. 격자무늬의 유리벽 너머로 복도는 갤러리 공간으로 변신했고, 주방에는 거실의 빛이 충분히 들어와 화사함을 유지한다.디자인형태 가변형 가벽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가변형 가벽. 어떻게 여닫느냐에 따라 복도가 생기기도 하고, 실의 개수가 달라지기도 한다. ⓒ 윤준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거실과 식당 공간을 확보했다. 거실과 식당, 두 파트에 미닫이 벽을 설치해 때로는 공간의 기능에 꼭 맞게 사용하고, 때로는 벽을 모두 밀어 넓은 공간감을 즐기기도 한다. 손님이 방문하거나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도 공간을 구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JMY architects ⓒ 노경 사각형의 중정을 가운데 두고 주위를 둘러싼 구조의 네모집. 아이들의 방이 있는 2층에는 4개의 코너에 슬라이딩 문 겸 가벽을 설치해 다이내믹한 공간을 구성했다. 문을 모두 닫으면 두 아이의 방이 생기고 방 사이에 복도가 만들어진다.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각자의 방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푸하하하 건축사사무소 아이들을 위한 가벽 아이들의 동심과 창의성을 지켜주면서 동시에 공간을 구분해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의 프레임을 적용해보자. (위 좌, 우) 아이들의 방에 각각 가벽을 활용해 침실 공간을 꾸며주었다. 층고가 높아 복층으로 설계된 아들 방은 비교적 면적이 좁은 만큼 침실과 나머지 공간을 확실하게 구분해 주어 효과적인 공간 활용을 꾀했다. 딸의 방은 아예 침실 공간의 단을 높여 계단을 만들고 집 모양의 가벽을 세워 ‘방 안의 또 다른 방’이 탄생했다.어나더세컨드 (아래) 오직 아이들만을 위해 꾸며진 가벽 공간. 현관에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자리 전체를 놀이방으로 만들었다. 가벽으로 공간을 분리했을 뿐만 아니라 벽면에 클라이밍 시설과 미끄럼틀을 설치해 높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가벽의 뒤쪽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한정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아지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홍예디자인 구성_조재희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79www.uujj.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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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더 넓어진 광폭 강마루의 매력
국산 원목마루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빛내온 노바마루가 국내 생산 최대 광폭 강마루로 트렌드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더 시원스레 넓어진 마루를 이제 더 합리적으로 누려볼 때다.블랙라벨 클래시월넛광폭마루의 바람,강마루에 불어오다마루 시장의 변화는 역동적이다. 원목마루가 본격적으로 흐름을 탄 것이 불과 3~4년 전이다. 그런데 넓은 마루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더니 최근 1년 정도 사이에 본격적으로 광폭마루 붐이 일어났다. 업계 전문가들은 폭이 넓어 거실 등 보다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리고, 나무 본연의 무늬를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광폭 원목마루 인기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한다. 국내에서 원목마루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켐마트코리아㈜ 노바마루 ‘K 시리즈’의 경우 190mm에 달하는 폭이 시장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트렌드의 변화로 원목마루의 폭은 빠르게 커졌다. 하지만, 강마루 대비 두 배 가까이 비싼 가격 때문에 건축주들이 선뜻 선택하기는 사실 쉽지 않았다. 그만큼 강마루 수요도 꾸준하게 이어졌다. 하지만, 원목마루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텍스처에 대한 수요는 강마루라고 해도 덜하지 않았다. 125, 140mm 등 점차 넓어지던 강마루는 이번에 165mm라는 국내 생산 강마루 최대 광폭인 ‘블랙라벨’ 시리즈로 정점을 찍었다.노바마루의 쇼룸에서는 예약을 통해 원목마루를 만나보고 공간에 대한 마루 모델 제안을 들어볼 수 있다.안정성과 디자인을 더한 블랙라벨의 제안광폭 원목마루처럼 강마루도 넓게 만들면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생각보다 공정상 쉬운 일은 아니다. 합판 위에 1.2~3mm 원목 단판이 올라가는 원목마루와 달리, 강마루에는 치장무늬필름인 HPM이라는 소재가 올라간다. 문제는 이 소재는 폭이 넓어질수록 말리려는 힘이 강해지는데, 치수안정성을 갖추면서 폭을 넓히는 건 그 동안은 기술력의 영역이었다. 이번에 노바마루에서 연구개발로 해당 이슈를 해결해 ‘블랙라벨’ 9종을 출시하였다.물론, 블랙라벨은 사이즈만이 아니다. 강마루 디자인의 핵심인 모양지는 그간 소수의 기성 패턴들을 여러 제조사가 함께 써 디자인면에서 인상적인 차별화가 쉽지 않았다. 이번 블랙라벨은 독점 디자인을 도입해 광폭일수록 더욱 중요한 패턴의 오리지널리티를 구현하고자 했다. 여기에 원목처럼 질감을 살리기 위해 동조엠보 대신 선택한 특수한 브러시 처리도 블랙라벨 강마루를 돋보이게 한다.블랙라벨의 시공에는 국내 마루 접착제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켐마트코리아의 황토풀을 추천한다. 황토 성분이 30%가 함유된 황토풀은 새집 냄새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접착제 냄새와 유해성분을 크게 줄이고 높은 접착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블랙라벨 9종 중에서 사전 조사와 설명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블랑오크(왼쪽)과 헬렌티크(오른쪽). 강마루도 폭이 넓어지면서 원목마루처럼 나뭇결이나 옹이 등 텍스처가 선명하게 느껴지는 모델이 강세다.| PREVIEW BLACK LABEL |누아르블랙광폭 마루 이전부터 인기 있었던 블랙톤. 매트한 블랙이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시각적인 편안함을 더해준다.블랑오크나뭇결이 선명하게 드러나 멋스러운 텍스처를 느낄 수 있는 모델. 광폭 원목마루에서도 선호되는 스타일이다.미스틱그레이화이트 톤에 살짝 섞인 그레이컬러. 무심한 듯 모던하고, 북유럽 스타일처럼 시원하면서도 가볍다.MORE TIP 광폭 강마루를 쓰기 전 알아두면 좋을 세 가지1넓게, 계단식으로 광폭 마루는 넓은 공간일수록 텍스처가 더 선명하고 공간도 넓어 보인다. 개별 방보다는 거실이나 가족실 등 시야가 트이는 큰 공간에 계단식 시공을 권장한다.2조각 대신 크게 보기 모든 마루, 특히 원목마루는 단판마다 컬러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작은 샘플 조각이 아니라 여러 장을 붙여본 모습을 봐야 정확한 의도대로 고를 수 있다. 3섞어서 시공하기 시공 시에는 마루 포장을 뜯은 직후 섞어주는 게 좋다. 생산 시 순서대로 쌓인 반복 패턴이 섞이면서 전반적으로 더 자연스러운 텍스처 연출을 기대할 수 있다.발렌시아오크예전에는 하자처럼 여겨지기도 했지만,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요즘은 옹이 표현도 스타일로 받아들여진다.세이지그레이미스틱그레이 모델보다 살짝 톤이 다운돼 묵직한 무게감이 있는 모델이다.헬렌티크살짝 붉은 기가 도는 진한 컬러에 풍부한 텍스처로 광폭 모델에서 블랑오크 모델과 함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다.도움말_켐마트코리아㈜02-575-8400 | www.nova-design.co.kr취재_신기영| 사진_변종석, 브랜드 제공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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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가을맞이 공간별 러그 활용법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 이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할 때가 왔다. 집 안 곳곳에 아늑함을 더해줄 공간별 러그 스타일링.DINING ROOM다이닝룸에 러그를 깔 생각이라면 여유 있는 사이즈로 준비하자. 식탁 주위로 여백이 넉넉해야 의자를 빼거나 밀어 넣을 때 불편하지 않다.은은한 광택과 질감이 돋보이는 앤트레디션의 ‘The Moor Rug’를 4인용 식탁 아래 깔았다. 네 모서리가 잘린 형태가 한결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컬러는 레드 헤더, 블루 미드나잇, 엘로 필드, 그린 파인 등 4가지.240×240(cm) 이노메싸LOLOI의 ‘ANASTASIA’ 컬렉션 중 하나로 전통적인 패턴과 차분한 색감이 우아한 다이닝룸을 완성해준다. 이집트에서 직조된 제품으로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240×330(cm) 에이치픽스원형 다이닝 테이블 아래 적갈색 울 러그를 깔아 가을 분위기를 냈다. 두께가 있어 밟았을 때 푹신한 쿠션감을 선사한다.140×200(cm) 펌리빙LIVING ROOM소파와 테이블, 러그의 조합은 거실의 기본 공식이나 마찬가지. 커피 테이블 대신 작은 사이드 테이블 두 개를 세트로 활용하면 러그도 돋보이고 공간도 한결 시원해 보인다.‘Tres’ 컬렉션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색 조합과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 거실 한가운데에 러그를 깔아 온기를 불어넣었다.170×240(cm) NANIMARQUINA러그 위에 모든 가구가 완전히 올라갈 필요는 없다. 뉴질랜드 양모를 손으로 짜서 만든 HEM의 ‘Dune Rug’를 모듈형 소파 아래에 반쯤 걸치도록 배치하여 세련된 거실을 연출했다.300×200(cm) 이노메싸경쾌한 컬러와 패턴의 원형 러그가 인테리어 포인트가 된다. 양모 100%의 페리스타르크 단모 러그로, 소파 한쪽 다리 아래에 배치해 쉽게 밀리지 않도록 고정했다.이케아에스닉한 패턴의 러그.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가 있다면 러그 크기가 모자라진 않을지 확인하자. 표준 사이즈를 사용해야 한다면 소파와 간격을 두고 가운데에 러그를 배치해야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140×200(cm) Lorena CanalsBEDROOM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나올 때 차가운 맨바닥에 발이 닿지 않도록 고려하여 러그 위치를 정한다. 대형 카펫을 넓게 까는 것도 방법.1980년대 이탈리아 밀라노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멤피스 그룹(Memphis Group)의 디자인을 오마주하여 평면적인 러그로 재해석했다.140×50(cm) 파이브앤다임아이 방 침대 아래에 푹신한 러그를 두어 안정감을 주었다. 고대 드로잉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Naador’는 친환경 염료를 사용한 100% 면 소재 러그로 물세탁이 가능하다.140×200(cm) Lorena Canals화사한 색감, 앤티크한 문양의 러그를 침실 바닥에 가득 차게 깔았다. LOLOI의 ‘NADIA’ 컬렉션 중 하나로 얼룩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다.155×231(cm) 에이치픽스ETC.넓게 열린 공간에서 러그는 영역을 구분하는 파티션 역할을 한다. 거실, 복도 등에 작은 휴식처를 만들거나 집 안에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보자.미묘하게 반짝이는 원석 혹은 벨벳을 닮은 질감의 앤트레디션 러그. 계단 아래 공간에 금빛 러그를 깔고 의자를 나란히 놓아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170×240, 200×300(cm) 이노메싸데이베드 아래, 짜임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긴 러그를 깔아 쉼을 위한 작은 공간을 완성했다.140×70(cm) 블루밍빌레기하학적인 패턴 디자인의 러그를 벽에 걸어 그림처럼 장식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다.160×250(cm) 펌리빙상상력을 자극하는 갤럭시 컬렉션의 ‘Milkyway Rug’. 친환경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아이의 놀이 공간이나 다락, 침실 등에 활용하기 좋다.140×200(cm) Lorena Canals취재협조에이치픽스 www.hpix.co.kr이노메싸 www.innometsa.com이케아 www.ikea.com/kr/ko파이브앤다임 www.fiveanddime.co.kr취재_조고은ⓒ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35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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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초를 빛나게 하는 조력자 CANDLE HOLDER
점점 찬 기운이 느껴지는 저녁, 조용히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켜두는 캔들 하나. 그런 캔들을 더욱 빛내줄 디자인 캔들 홀더를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01 디자이너 스테판 존슨(Stephen Johnson)이 동물들을 주제로 원더랜드를 표현한 캔들 홀더다. 100%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로, 디자이너의 고향인 영국의 골동품 시장에서 발견한 오너먼트를 이용해 제작되었다. Ø10×H30.5(㎝) 02 Normann Copenhagen의 Flag Candle Holder로, 기하학적인 형태가 눈길을 끈다. Gold, Brown, Silver, Coral, Yellow 등 다섯 가지의 컬러로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해준다.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따뜻한 물로 닦아주기만 하면 되는 소재라 편리하다. Ø10.3×H9(㎝) 03 라임과 단풍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사이즈의 볼을 연결해 완성한 재미있는 모양의 캔들 홀더 String. 사탕 목걸이 같은 볼에 4개의 초를 꽂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가죽 끈을 원하는 방향으로 늘어뜨리거나 둥글게 말아 배치할 수 있다. Ø8×H17(㎝) 04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서로 다른 모양과 색상의 나무 조각을 끼워 구성할 수 있는 candlestack.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너도밤나무, 물푸레나무, 포플러나무 등 3가지 종류의 소재가 사용되었다. Ø15×H34(㎝) rooming 05 CANDLOOP는 빈 병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양쪽으로 뻗어 있는 곡선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를 병에 꽂아주기만 하면, 어느 곳에 두어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캔들 홀더가 완성된다. Ø4×47×H11(㎝) 06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캔들 홀더 Tippetop. 2개의 피스가 겹쳐진 형태이지만, 각각 사용해도 무방하다. 4가지 디자인의 시리즈 중 하나로, 여러 가지를 구매해 조합하면 나만의 특별한 홀더를 만들 수 있다. 13×12.2(㎝)※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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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잔디밭이 펼쳐진 정원
이야기가 있는 사계절 정원가로로 긴 모양의 부지에 새롭게 탄생한 두 개의 정원.동양과 서양,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정원은 시시각각 쉬지 않고 변화한다.바쁜 일상 속 새들과 정원을 감상하며 현실의 피로를 잊는다.주택 현관의 우측에 조성한 중정에는 물철쭉, 생강나무, 호스타, 고사리 등의 반음지식물과 이끼류가 식재되었다.촘촘했던 일상에 여유를 찾아준잔디 산책길 정원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일상에 느림의 여유가 찾아왔다. 새벽이면 새소리에 잠이 깨어 정원으로 나오게 된다는 정원주.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감상하다보니 최근 들어 출근 시간이 계속해서 늦어질 정도라고 한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개인 갤러리 ‘아트리움 모리’를 운영하는 구복순 대표는 아파트 생활을 마치고 처음 주택에 살게 되면서 나만의 정원에 대한 로망을 실현했다. 긴 직사각형 형태의 정원은 크게 두 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정원에는 노송 두 그루가 심겨져 있었는데, 한옥식으로 꾸민 집 내부와 어울리는 풍경이었기에 기존 소나무를 그대로 두고 동양식 정원을 꾸미기로 했다. 나머지 절반 정도의 땅에는 유럽식 정원을 설계했다. 모던하고 깔끔한 외관과 정원 쪽으로 열린 테라스 공간에 설치된 원통형 기둥은 웅장하면서도 새로운 정원과 조화를 이룬다.BEFORE유럽식 정원에는 옆으로 긴 정원의 모양을 활용해 잔디로 된 U자형 산책길을 조성했다. 잔디 산책길을 중심으로 정원의 레이아웃이 정해졌고, 가운데 공간에는 디딤석으로 또 다른 길을 만들었다. 그렇게 산책길 가장자리와 산책길 사이사이에 다양한 식물들이 채워졌다. 다간형의 나무들은 낮고 존재감 있는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관목들은 정원의 중간 뼈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시간에 따라 계절감을 보여줄 숙근초는 정원 전체에 배치했다. 동양식 정원의 소나무 주변에는 최소한의 식재를 하고, 건조에 강한 식물을 심어 관리에 손이 덜 가도록 했다.정원의 중심에 석재 디딤석을 모자이크 형태로 깔고 가장자리에 U자형 산책로를 따라 잔디를 깔았다. /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계단을 따라 설치된 구조물은 다간형 나무의 좋은 배경이 된다.GARDEN COMPOSITIONGARDEN ADVICE옆으로 길게 드리워지는 소나무는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정원을 채운다.건조한 환경에도 걱정 없는 ‘드라이 가든’ 만들기항상 물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거나 뜨겁고 건조한 여름 날씨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정원을 만들고자 한다면 ‘드라이 가든(Dry Garden)’을 조성해보는 것이 어떨까. ‘드라이 가든’은 지속가능한 정원의 한 형태로,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쉽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국의 유명한 가든 디자이너 ‘베스 샤토’가 만든 정원 등 많은 사례에서 활용되고 있다.현무암 경계석을 중심에 깔고 은사초, 라벤다, 러시안세이지 등을 가장 자리에 심었다.수돗가로 향하는 가장자리에는 파니쿰과 단풍터리풀 등을 심어 아담한 공간을 만들었다.드라이 가든이라고 해서 빗물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건조에 견디는, 비교적 물을 적게 주어도 되는 정원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진흙 성분이 많은 곳보다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고르는 것이 좋고, 꽃의 색깔보다 잎의 형태, 텍스처를 잘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바위나 돌, 다양한 석재로 기본틀을 만들고 식물을 배치하면 정원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숙근초 중에서 드라이 가든에 잘 적응하는 식물은 세덤류인 큰 꿩의 비름, 은사초, 은쑥, 잉글리쉬 라벤다, 러시안세이지 등의 허브류, 유포르비아, 털수염풀, 램스이어, 에레무르스, 에린지움, 꼬리풀, 타임, 가우라 등이 있다. 드라이 가든에는 물을 조금씩 여러 번 주는 것보다 한번 줄 때 흠뻑 주어 뿌리가 깊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위, 아래) 지상 1층인 주택의 거실과 주방, 다실에서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정원의 모습이 각각 달라 집 안에서도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감상하고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집 안에서 보이는 중정의 모습. 건축설계 : 건축사사무소 우성디엔에이SKETCH스카비오사(Scabiosa, Pincushion Flower ) 5월경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은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랫동안 볼 수 있다. 데드헤딩을 하면 다시 꽃을 피우는 데 도움이 된다. / 금꿩의 다리(Thalictrum rochebrumianum) 곧게 뻗은 줄기가 1~1.5m 정도로 큰다. 연보라 색의 꽃이 섬세하고 아름답다.부처꽃(Lythrum salicaria) 직선의 줄기가 1.2m 정도까지 크며 물속에서도 자라는 숙근초. 가느다란 잎에 보라색 꽃을 늦여름까지 즐길 수 있다. / 실새풀 오버댐(Calamagrostis acutifolia ‘Overdam’) 25℃ 이하의 기온에서 성장이 이루어지며 실새풀 특유의 꽃은 여름부터 다음해 늦봄까지 보기 좋은 형태를 유지한다.러시안세이지(Russian sage, Perovskia artiplicifolia) 은회색의 향이 나는 줄기에 라벤다 색의 꽃이 피는 허브식물. 건조하고 해가 잘 드는 곳이 좋다. / 떡갈잎수국(Oakleaf Hydrangea) 초여름부터 연두빛이 도는 흰색의 꽃이 피고 시간이 지나면 미묘한 핑크톤이 생긴다. 30cm 정도 길이의 잎사귀는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든다.PROCESS1_ 정원의 일부분에만 잔디를 깔고 싶을 때는 스틸 에지(Edge)를 활용해 디자인한 선을 따라 설치한다.2_ 잔디를 정원의 모양에 맞춰야 할 때는 삽으로 원하는 만큼 쉽게 잘라 끼워 넣을 수 있다.3_ 잔디는 가능한 40×60cm 정도의 사이즈를 구입하여 모서리가 맞닿지 않게 배치한다.4_ 식재가 완료된 모습(2022년 7월). 완성된 산책길 옆으로 공간마다 다양한 식물들이 배치되어 풍성하다.정원디자이너김원희_ 김원희 가든웍스 GardenWorks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주의 정원을 지향하며 개인 정원뿐만 아니라 공공정원, 상업공간 등 다양한 정원·식물 작업을 한다.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정원가 ‘피트 아우돌프’에 관한 영화 <Five Seasons>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기도 했다. 2018년 일본 세계가드닝월드컵에서 ‘최우수디자인상’(최재혁 작가와 협업)을 수상했고, 2019년부터 매년 첼시 플라워 쇼에 프레스로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과 강의를 하고 있다.www.instagram.com/wonheekim33구성_조재희| 사진_변종석ⓒ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82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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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벽면 마감재 외 건축 신상 자재 6
당신의 집짓기 생활을 이롭게 하는 신자재들이 건축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혁신적인 기술과 진보된 상상력으로 무장한 제품 중 다섯 가지를 엄선했다.1 / 벽지·페인트 말고, 이젠 코르크밋밋한 벽 말고 조금 남다른 바탕을 원한다면 코르크 벽재는 어떨까? 친환경 공정으로 만든 탄화코르크 그래뉼을 높은 밀도로 압축하여 제작한 벽재로, 코르크 고유의 특성인 단열 기능 덕분에 에너지 효율성이 좋으며 방음 성능 또한 우수하다.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은 물론, 탈취 효과가 뛰어나 실내에 쾌적함을 더한다. 규격과 색깔이 다른 벽재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경쾌한 그린톤의 포르투갈, 청량한 푸른빛의 오스트레일리아, 북유럽 감성의 스웨덴까지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한국코르크www.whycork.co.kr2 / 자연스러운 매력, 천연 마감재‘테라코트 어스(Earth)’는 자연에서 추출한 10여 가지의 순수한 흙에 허브, 편백, 쪽, 옥, 숯 등 천연원료를 첨가한 내부용 천연 벽면 마감재이다. 자연의 색과 특유의 아트패턴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콘크리트 위, 석고보드, 합판, 벽지 등 평활한 실내 면에 시공이 가능하다. ‘테라코트 네이쳐(Nature)’는 친환경 백토와 천연 라임을 주원료로 한 내외부 고급 마감재로, 쉽고 빠르게 시공할 수 있고 벽면의 장식 효과가 뛰어나 아름다운 외관 연출에 효과적이다.▶ ㈜테라코코리아www.terraco.co.kr3 / 제로에너지 건축에 적합한 고단열 창호KCC에서 선보인 패시브하우스 창호 ‘MBR88Z’가 국내 최초로 PH(패시브하우스) Z1 등급을 획득했다. 제품은 광폭 프레임에 다격실 구조, 3중 기밀 등으로 단열 성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고성능 로이(Low-E) 삼중유리를 적용해 밖으로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꽉 잡았다. 창문이 앞으로 기울어지게 여는 틸트 방식과 창문 전체를 안쪽으로 활짝 여는 턴 방식 등 두 가지 방법으로 개폐가 가능해 사용자가 환기량 조절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KCCwww.kccworld.co.kr4 / 위생 걱정 뚝, 항균 필름 & 항균 손잡이그 어느 때보다 위생 관념이 중요해진 요즘, 손에 직접 닿는 인테리어 자재로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고민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예림임업에서 항균 인테리어 필름과 항균 손잡이를 출시했다. 항균 인테리어 필름은 은이온을 함유해 살균력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시트로, 도어, 몰딩, 월 패널 등에 적용 가능하다. 항균 도어 손잡이 역시 캄포 원목으로 항균력을 더했으며, 천연 아마씨 오일을 사용해 생활 오염을 방지한다. 이번에 공개된 각 제품은 유해 세균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에 대해 99.9%의 항균력을 검증받았다.▶ ㈜예림임업www.yerim.net5 / 실내에 쓰인 목재, 오래 보고 싶다면미국 1위, 세계 3위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글로벌 페인트 회사 셔윈윌리암스 스테인에서 수성 우드바니쉬를 출시했다. 친환경 수성 아크릴 PU 바니쉬인 제품은 강력한 도막 형성으로 마모 저항을 증대, 이탈리아 내구성 인증(CATAS)을 획득한 바 있다. 건조가 빠르고 저자극 냄새에 발림성이 좋아 작업이 편리하며, 실내외 목조 구조물은 물론 원목가구, 원목마루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셔윈윌리암스 스테인코리아www.sherwinstain.co.kr구성_조성일ⓒ 월간 전원속의 내집/Vol.261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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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이목인이 제안하는 인테리어 포인트
밋밋했던 장소가 고품격 공간으로 탈바꿈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활력을 넣고자 한다면 포인트가 되는 적절한 자재나 가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프리미엄 원목주문가구 전문업체인 이목인이 제시하는 인테리어 포인트 비법을 들어보자.최근 인테리어 및 가구 업계에 ‘집 꾸미기(홈퍼니싱)’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작년부터 홈퍼니싱 시장의 꾸준한 증가세가 있었지만, 연초 코로나19로 여지없는 암초에 직면한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홈코노미(집에서 소비활동이 이뤄지는 경제 현상)’ 확산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노후 주택을 고쳐 쓰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고급 내부 인테리어를 전문적으로 해온 이목인 역시 근래 역삼동 원목가구 쇼룸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의뢰도 덩달아 이어지고 있다. 이목인(利木人)은 한자 뜻 그대로 ‘나무로 사람과 삶을 이롭게 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실내공간을 위한 지속적인 설계와 시공, 다양한 인테리어를 구축해왔다. 프리미엄 원목 주문가구 공급과 더불어 아파트, 오피스&스토어, 교외주택의 리모델링과 인테리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PB와 원목가구의 차이는 극명하다탄화목으로 이목인이 짠 도어. 목재 특유의 나뭇결이 잘 살아나 시각적으로 보다 자연스럽다.이목인 가구는 기본에 충실하다. 몸통에 사용되는 기본자재는 내부까지 원목이다. 여기에 티크와 월넛 등 고품질 무늬목을 붙여 친환경 오일로 마감한다. 시간이 지나도 튼튼한 내구성을 유지하고 습기로 인해 발생되는 곰팡이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이목인은 사용자의 건강을 위해 PB(Particle Board)를 일절 사용치 않는다. 대부분의 주방가구는 몸통에 PB를 사용하는데, 가공성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과 습기에 매우 약한 단점이 있다. 주로 목재의 폐 잔재를 파쇄해서 화학접착제로 압착시켜 만든 가공재라 조립 후 시간이 지나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장마철 주방 문짝들이 비틀어지는 이유는 하드웨어의 내구성 문제도 있겠지만, 대부분 PB의 자체적 결함과 균열로 인한 변형이다.확실히 다른 미학, 친환경 자재 탄화목(炭化木)김해 목조주택 인테리어 사례. 건축주로부터 의뢰를 받아 이목인이 전체적으로 스타일링한 현장이목인의 가구는 원목과 더불어 탄화목(炭化木)을 사용한다. 열처리 목재로 불리는 탄화목은 고온(섭씨 160~230℃)의 가압로에서 처리한 목재이다. 1990년대 유럽의 핀란드, 네덜란드, 프랑스 및 독일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핀란드의 목재 기술 연구소(VTT)에서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대량 생산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탄화목은 고온, 고압증기를 사용해 화학 첨가물이 없는 순수 친환경 자재로서 열과 습기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한 최상의 건축자재이다. 고온 처리 과정을 통해 목재 부후균이 좋아하는 영양 물질을 제거해 균류 및 충류가 목재 내부에서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숯의 성분을 띠어 천연 방부효과, 공기정화, 음이온 방출, 습도 조절을 해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만들어준다.컬러나 패턴도 다양해 인기 높은 세라믹아일랜드 식탁 상판에 적용된 소재는 요즘 대세인 세라믹이다.건축자재로 세라믹을 사용한다. 세라믹은 ‘포셀린 타일’로도 불리며 이미 국내 가구시장에 널리 알려진 소재이다. 일반 세라믹 타일과 달리 1200℃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 더욱 견고하다. 조직이 치밀하기 때문에 강도가 뛰어나며 온도 변화와 방수성이 좋아 인테리어 자재로 적합하다. 시공 후에 균열을 일으키거나 변색하는 일이 거의 없다. 또한 세균 번식이 없고 스크래치에 강한 특성을 지녔다. 특히 상판으로 인기가 많은데, 컬러나 패턴도 내추럴하고 예뻐서 더욱 많이 찾는다. 이목인 쇼룸에는 싱크볼도 세라믹으로 만든 것도 볼 수 있는데, 화이트 싱크볼은 주부들의 로망이라 인기가 높다.신소재 페닉스로 개성 있는 인테리어우측에 키가 큰 수납장은 페닉스라는 마감제를 이용해 스타일링 했는데, 실제로 보면 무척 유니크한 느낌이 든다.지문 방지와 스크래치에 강한 페닉스는 슈퍼매트 무광 소재라 더욱 고급스러워 보인다. 내부 서랍장도 알차게 짜여 주문 가구의 진면목을 여실 없이 보여준다.마감재 자재로 페닉스를 주로 사용한다. 페닉스는 근래 들어 크게 주목받고 있는 마감재이다. 당초 개발업체의 판매 전략과 달리 국내에 수입되면서 지문 방지와 손상 복원 등이 강조된 자재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우레탄 무광도장은 반사값이 30%이다. 반면 페닉스의 반사값은 5%에 불과해 어느 정도 매트한 특성을 지녔는지 가늠할 수 있다. 원목을 선호하는 수요도 많지만 이처럼 매트한 질감의 무광 주방가구를 찾는 이들도 적잖다. 제품의 특성으로 인해 지문 방지와 스크래치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체 복원 기능, 내오염성, 내열성, 내화학성, 정전기 방지, 항균기능 등의 이점이 더해져 요즘 주목받는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취재협조_이목인원목가구 쇼룸 www.imokin.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1-16 1층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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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감각을 입은 프레임 Design Mirror
거울은 밋밋한 벽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마법의 아이템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똘똘 뭉친, 거기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거울을 준비했다. 취재 김연정 01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가 가구회사 B-line과 협업하여 제작한 OSKAR Mirror. 수납과 후크 기능을 가진 독특한 디자인의 벽거울이다. 컬러는 Black, Hollywood Fuchsia, White, Topaz Blue 4가지. 40.5×13.5×50(㎝) rooming 02 Wall Wonder Mirror는 헥사곤 모양으로 3등분 되어 오른쪽 2개의 공간에는 작은 오브제나 소품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왼쪽에는 거울이 부착되어 있는 다용도 아이템이다. 덴마크 리빙 브랜드 Ferm Living 제품. 60×50(㎝) hpix 03 뒷면의 스탠딩 부분이 커다란 클립 형태로 되어있어 용도 및 장소에 따라 세워 놓거나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Kali Magnifying Mirror.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튼튼하다. Coral Red, White 컬러 중 선택 가능. 16.5×10.5×16.5(㎝) KOBALT SHOP 04 Mirror & Hook은 고리와 거울을 결합한 벽걸이 거울이다. 아치형으로 구부러진 프레임은 나사못을 가려주어 깔끔하고, 물건을 걸어두기도 편리하다. 2가지 타입(Square, Round), 3가지 컬러(Black, Red, Yellow)로 출시되었다. 19×25×7(㎝) MIAE DESIGN STUDIO 05 민트그린 컬러가 산뜻함을 더해주는 Shapes Mirror는 디자이너 Sylvain Willenz가 제작한 것으로, 얇고 큰 프레임 덕분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훨씬 확장되어 보인다. 덴마크 브랜드 HAY社 제품. 100×0.8×64.2(cm) innometsa 06 Normann Copenhagen社의 Reflect Mirror. 가장자리에 색을 입혀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이즈는 S와 M으로 나눠져 있고, 컬러는 Grey, Rose, White 3가지가 있다. 40×50×2.5(㎝) innometsa※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18:27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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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대리석을 활용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VARIETY OF MARBLE WORLD가까이 하기엔 왠지 어려운 대리석 인테리어.다양한 대리석 인테리어 사례들과 팁을 알아보고대리석의 세계에 한 걸음 다가서 보자.WALL• •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는대리석 포인트 벽ⓒ변종석거실 벽면에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을 이루는 북매치 대리석 아트월을 적용해 공간 전체에 대리석의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패턴이 굵직하고 화려할수록 북매치를 적용했을 때 더 큰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지안건축사사무소ⓒ변종석벽과 바닥, 계단 전체를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해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집. 바닥은 상대적으로 어두운 톤의 대리석으로, 벽은 밝은 톤의 대리석으로 마감해 공간감을 형성했다. 특히 기둥도 벽과 같은 종류의 대리석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기둥 마감은 커브된 대리석을 기둥에 맞게 시공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 작업으로 꼽힌다. ㈜순디자인랩현관의 한쪽 벽면과 바닥에 대리석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벽면에는 스크레치가 들어간 듯한 질감이 느껴지는 밤부(bamboo) 마감을, 바닥에는 유광 마감을 적용했다. 같은 종류의 대리석이어도 마감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토탈석재FLOOR• • •벽면, 가구와의 조화를 보여주는대리석 바닥ⓒBoysPlayNice패턴이 화려한 대리석과 타일의 만남은 자칫 산만해보일 수 있지만, 컬러와 패턴의 적절한 선택으로 색다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갈색톤의 대리석 바닥과 쨍한 파란색의 타일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욕실. 어둡고 문양이 복잡한 대리석을 고르면 물 얼룩이 생겨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Lenka Míková architektiⓒPetr Polák대리석과 다양한 소재를 조합했을 때 연출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주목해보자. 화이트 톤의 대리석과 원목의 조화에서는 대리석의 고급스러움과 원목의 따뜻하고 아늑한 성질이 동시에 느껴진다. Karnet architektiⓒ변종석벽과 바닥에 적용한 대리석을 계단에도 적용했다. 계단 아래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마치 하얀 구름 위를 떠나는 듯하다. 실내의 모든 면을 같은 대리석으로 꾸밀 경우, 특히 계단과 같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에는 공간을 구분할 수 있는 장치를 넣어 주는 것이 좋다. 호멘토우윳빛을 머금은 푸른색과 약간의 흙색이 신비롭게 흐르는 대리석 계단. 바닥 전체가 아닌 계단 같은 포인트 공간에는 과감한 패턴과 컬러를 사용해 볼 만하다. 토탈석재FURNITURE• • •다양한 아이디어로 탄생한대리석 가구들선반과 칸막이를 대리석으로 제작해 고정형 벽 책장을 만들었다. 측면을 둥글게 마감해 석재의 견고하고 단단한 질감과 부드러운 인상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토탈석재ⓒBoysPlayNice파우더룸의 책상과 서랍에 대리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서랍 내부에 분홍색 컬러를 적용해 개성 있는 가구가 탄생했다. 집 안 곳곳 선반이나 작은 틀에 같은 대리석을 활용하면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 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Lenka Míková architektiⓒBoysPlayNice벽과 ‘톤온톤’으로 색감을 맞춰 제작한 세면대. 매립수전 아래 세면대만을 단독으로 설치해 군더더기 없는 공간에서 대리석의 매력과 컬러의 강렬한 인상이 더욱 도드라진다. Lenka Míková architekti대리석 관리 TIP• 물이 스며들어 생긴 얼룩은 복구가 어려우니 조심해야 한다. 차가운 얼음물이 든 컵이나 주전자를 한 곳에 오래 두면 계속해서 떨어지는 물이 스며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젖은 행주로 표면을 닦은 뒤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 마른 행주로 한 번 더 닦아주는 것이 좋다. • 커피나 김치, 간장처럼 산성을 띄는 액체류가 오랜 시간 묻어 있는 경우에도 얼룩이 지거나 광이 죽을 수 있다. 3~4개월에 한 번씩 발수코팅제를 구매해 주기적으로 코팅작업을 해주면 이러한 걱정 없이 대리석을 즐길 수 있다.대리석 고르는 TIP• 원하는 패턴과 컬러, 대리석을 적용할 부분의 크기와 두께 등을 정확하게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입할 때마다 대리석의 크기와 베인(결)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제일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18~20mm 두께가 많이 사용된다.• 마감의 가공법도 계속해서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 깔끔한 무광 스타일의 혼드 마감, 거친 표면을 표현하는 하이드로 마감, 포근한 가죽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레더 피니쉬 등이 대표적이다. 유광으로 수입된 대리석도 원한다면 재작업을 통해 원하는 마감으로 변경할 수 있다. • 큰 사이즈가 필요할 때는 하나의 슬랩을 구매하면 되지만 작은 크기가 필요할 때는 잔석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수입업체에 방문해 직접 보면서 필요한 크기의 대리석을 골라보자.요즘 대리석 트렌드•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얼씨(Earthy) 톤의 따뜻한 컬러나 그린 컬러 대리석을 많이 찾는다. 유광 마감보다는 새로운 마감 형식을 많이 적용하는 편이다. 또한 미니멀 트렌드를 따라 포인트가 되는 일부에만 대리석을 적용하고, 주방 아일랜드나 상판 등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도 인테리어 비주얼적 요소로 대리석을 사용하고 있다.취재협조_토탈석재www.totalmarble.com,817디자인스페이스http://817designspace.co.kr취재_조재희| 사진_주택문화사DB, 토탈석재 제공ⓒ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82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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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책으로 하는 인테리어, BOOK STYLING
무심히 펼쳐둔 책 한 권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근사한 소품이 된다.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간단하게 낼 수 있는 북 스타일링 제안.펜던트 조명은 ‘PHARAOH’. Fritz Hansen책의 어느 면을 보여주느냐, 어떤 방향으로 꽂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가장 마음에 드는 페이지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의 페이지를 펼쳐두는 것도 방법.SHELF책 정리를 위한 가장 보통의 방법,선반과 책장의 색다른 활용Blooming ville화병, 시계 등 작은 인테리어 소품들의 받침으로 책을 활용한 사례. 소품과 책 표지 컬러 톤을 차분하게 통일해 내추럴한 느낌을 준다.알루미늄 시스템 책장은 ‘Krossing Bookshelf’. Kriptonite책등 반대편, 빛바랜 종이의 색감이 보이게 꽂아 빈티지한 분위기를 냈다.인스타그램 @nia_renteria얇은 벽 선반에 책을 쌓고 작은 화분을 올려 디자인 선반처럼 연출했다. 책등의 컬러를 조화롭게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두 선반은 쌓은 책의 권수를 달리해 리듬감을 주었다. 책의 크기는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게 안정적이다.인스타그램 @stylizimoblog한쪽 벽에 진열 선반을 제작, 설치하고 다양한 책과 액자, 음반 앨범 등을 전시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색을 한정해 모던함이 느껴진다.TABLE손 닿기 쉬운 테이블 아래,감각적인 책 보관법커피 테이블은 ‘Bita’. TREKU테이블 다리 디자인이 각종 책이나 TV 리모컨 등의 물건을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면 나만의 취향이 담긴 책을 진열하기에 더없이 좋다. 창턱에 책들을 나지막하게 진열하는 것도 훌륭한 인테리어 요소가 된다.인스타그램 @dotorisisters책상과 책장 사이 나지막한 테이블 2개를 길게 두고 아래 빈 공간에 높이가 비슷한 책들을 꽂아 연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라운드 테이블은 ‘Splash’. Tonin Casa유리 사각 테이블은 ‘S6’. Beek 유리 테이블 아래 책 표지가 보이도록 두는 것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곳이라 디자인이 독특한 책을 두면 하나의 근사한 장식이 될 수 있다. 단, 너무 큰 사이즈의 책을 두지 않도록 주의한다.FLOOR바닥에 무심히 쌓고 세운 책들,새로운 쓰임새의 발견단단한 오크 마감의 커피 테이블 세트는‘Alle’. Hem 인스타그램 @son50바닥에 쌓아 사이드 테이블로 변신한 책들. 정직하게 각을 맞추어 쌓는 것보다 각도를 중간중간 흐트러뜨리는 게 자연스럽다.플로어 램프는 ‘Caravaggio’. Fritz Hansen침실 한쪽 모퉁이 빈 공간에 늘어놓은 책. 벽에 기대어 진열한 책은 액자 같은 느낌을 준다.인스타그램 @stylizimoblog소파 옆 커다란 라탄 바구니 안에잡지를 차곡차곡 넣어 연출했다.공간에 맞춰 쓰는 선반 시스템은‘Studimo’. interlübke자주 보는 책이나 표지 디자인이 감각적인 책은 책장 깊숙이 넣지 말고 밖으로 드러내자. 바닥에 쌓은 책을 북엔드 삼아 책을 몇 권 세워 정리했다.취재 _조고은| 사진 _주택문화사 DB, 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2019년 / www.uujj.co.kr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20-04-13 14:03:10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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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대표적인 인테리어 미장 3가지
PLASTERING INTERIOR IDEA무엇을, 어떻게 바르느냐에 따라180도 다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미장 마감.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미장 재료들의 특징과 인테리어에적용된 모습들을 살펴본다.라임 플라스터LIME PLASTERABOUT라임 플라스터는 돌의 질감을 낼 수 있는 최적의 마감재. 매끈하고 은은한 광택이 나는 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물론 바르는 방식,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다양한 텍스처를 나타낼 수 있다. 유럽에는 소석회로 이루어진 하얀색 돌산들이 많은데, 라임 플라스터라는 자재의 특성상 천연으로 하얀색을 띠기 때문에 시멘트와 달리 자연스러운 백색 마감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PROS&CONS•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면서 단단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화분과 같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수산화칼슘의 화학적 성질은 곰팡이가 쉽게 자생할 수 없는 pH 농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과 배합하고 교반할 때 pH 농도가 12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시공 시 반드시 장갑 착용을 권한다.TIP• 습하고 햇볕이 많이 들지 않는 지하공간 또는 욕실에 라임 플라스터 마감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페인트보다 강도가 좋아 가구에 적용하는 것도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추천한다. • 바닥이나 테이블처럼 오염 확률이 높은 표면과 피부가 닿을 수 있는 내벽 등은 표면의 거친 정도를 신중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최대한 자연석의 표면처럼 연출하는 마감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스터코STUCCOABOUT스터코는 규사와 본드, 색소, 케미칼 등으로 구성된 재료로, 건물 외부에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내부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보통 거친 입자가 있는 표면으로 연출되며, 밀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재료를 뿌려서 시공하는 뿜칠마감을 떠올리지만 미장 마감으로 스터코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PROS&CONS• 일반 도장 마감보다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비교적 내구성이 좋아 긁힘이 적다. 파격적인 텍스처를 표현하고자 할 때 효과적이고, 상황에 맞게 거침 정도와 패턴을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물과 기름 성분에 의한 오염에 약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TIP• 내부의 모든 공간을 스터코로 마감하기도 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일부분에 적용해 다른 자재들과 조합했을 때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 작업 전, 목공으로 벽면을 처리해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권한다.• 내외부 경계 없이 거칠고 굵직한 느낌의 질감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러한 텍스처와 화려한 색상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추천한다.시멘트 레진CEMENT RESINABOUT시멘트 레진은 시멘트의 자연스러움, 깊이감과 레진의 내구성, 탄성, 그리고 불투과성을 모두 지닌 마감재다. 아주 고운 입자를 지닌 제품부터 대리석을 섞은 제품, 점토를 주성분으로 해 통기성과 자연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벽, 바닥, 천장을 가리지 않고 적용한다.PROS&CONS• 페인트나 시멘트 등 기존의 재료들에 비해 오염이나 손상된 부분을 손쉽게 닦아낼 수 있는 등 관리가 편리하다. 레진의 탄성으로 크랙도 적게 발생하는 편이며, 쉽게 오염되지 않고 마모되지 않아 유지력이 좋다. 또한 습기에 강해 화장실 내부 마감에 적용하는 경우도 많다.• 도장 마감에 비해 가격대가 높다는 점이 단점. 또한 작업 시간이 길고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TIP• 테이블, 주방 아일랜드 식탁 등 가구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천장, 바닥, 오브제까지 톤온톤으로 공간을 디자인해보자.• 굵은 규사를 첨가해 금속 스크레퍼(헤라)로 거친 텍스처를 남기거나 굵은 모래가 들어간 듯한 샌드 마감도 가능하다. 또한 라임 플라스터와 같이 광택이 있는 마감도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울퉁불퉁한 비정형의 세면대 등 내추럴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선호함에 따라 미장 마감에서도 자연스러움을 찾는다.취재협조올바르다www.instagram.com/all_barda/디자인미고https://blog.naver.com/designmigo라인테이스트www.linetaste.com취재_조재희| 사진_주택문화사DB, 브랜드 제공ⓒ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85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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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벽돌과 어우러진 오피스 정원
OFFICE GARDEN WITH BRICK사무실 건물들 사이, 높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오래된 주택 마당. 긴 시간 사람이 살지 않았던 집과 정원은 직원들의 쉼터로 새롭게 변신했다. 섬세하고 다채로운 식물과 벽돌 장식이 만나 이국적인 비밀 정원을 만든다.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단풍나무와고벽돌 익스테리어의 조화(좌) 세 개의 원형 안에 각기 다른 패턴으로 벽돌을 배치해 넓은 공간에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 (우) 마당 전체의 빈티지한 분위기에 맞게 계단도 유선형으로 만들었다. 파티 등 모임이 있을 때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공간으로도 쓰인다.여름이 되면 정원을 둘러싼 오래된 단풍나무가 햇빛을 가려주어 편안한 휴식처가 된다.1962년 무렵 이태원에 지어진 오래된 주택이 도심 속 비밀스러운 오피스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바로 옆 건물의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는 회사 Carrot Global의 대표는 주택을 매입해 직원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다. 리모델링하기 전 정원은 단풍나무, 목련 나무 등과 함께 많은 양의 대나무가 정원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항상 그늘져 있었던 공간은 어둡고 습하여 벌레들이 많았고 쾌적하지 않았다. 그렇게 대나무 울타리를 걷어내는 작업부터 시작했는데, 대나무 뿌리가 마당 바닥 전체를 뒤덮은 상황이어서 처음의 예상보다 땅을 정리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됐다. 뿌리를 걷어내는 작업이 끝나자 시야가 트이며 언덕 아래 이태원의 풍경이 펼쳐졌고, 충분한 채광이 확보되었다.Before정원의 핵심 포인트인 고벽돌은 주택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빈티지하고 안락한 정원을 완성한다. 기존의 방부목 데크를 걷어내자 넓은 공간이 드러났고, 전체를 고벽돌로 채웠다. 바닥은 전체적으로 바스켓 패턴으로 정리하고 세 군데에는 원형으로 서로 다른 패턴 디자인을 구성했다. 단풍나무 둘레에는 벤치를 만들어 편안하게 걸터앉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주택과 마당 사이의 직선 계단은 유선형으로 변경해 입체적인 공간을 형성한다. 외부의 손님이 찾아올 때나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정원은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평화로움을 선사하고, 해가 지면 바닥의 라인 조명과 포인트 조명이 켜지면서 최고의 파티 장소로 변신하기도 한다.가을이 되면 향등골과 골든피라밋이 높이 자라 가을 햇살에 반짝인다.소나무와 목련 사이에는 목수국, 휴케라, 눈개승마, 카렉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러 가지로 활용되는 정원이라는 의미의 ‘가지정원’ 팻말이 걸려 있다.바닥에는 라인조명과 함께 식물 사이와 나무 아래에 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SKETCH(좌) 히어리(Corylopsis coreana) | 키가 2m 정도까지 자라는 관목. 4월경에 독특한 형태의 노란 꽃이 핀다. 가을에는 귀여운 형태의 잎에 노란색 단풍이 든다. (우) 골든 피라밋(Helianthus salicifolius) | 진한 노란색 꽃이 한 줄기에 여러 개 피어 애기 해바라기라고도 불린다. 가을 내내 꽃이 피고 번식력도 매우 좋다.(위 좌측) | 떡갈잎수국(Hydrangea quercifolia) 떡갈나무 잎과 비슷한 잎 모양으로 꽃이 매우 크며 개수도 많다. 가을 단풍은 떡갈잎수국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다. (위 우측) | 추명국(Anemone hupehensis) 추위에 강하며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뿌리 줄기로 번식이 매우 왕성하므로 주의도 필요하다. 꽃이 진 후 씨송이도 매우 아름답다. (아래) 휴케라(Heuchera ‘Coral Bells’) | 비교적 관리가 쉬운 휴케라는 색상이 매우 다양하고, 음지의 약간 습한 토양이 적절하다.정원디자이너김원희_김원희 가든웍스 GardenWorks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주의 정원을 지향하며 개인 정원뿐만 아니라 공공정원, 상업공간 등 다양한 정원·식물 작업을 한다.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정원가 ‘피트 아우돌프’에 관한 영화 <Five Seasons>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기도 했다. 2018년 일본 세계가드닝월드컵에서 ‘최우수디자인상’(최재혁 작가와 협업)을 수상했고, 2019년부터 매년 첼시 플라워 쇼에 프레스로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과 강의를 하고 있다.www.instagram.com/wonheekim33취재_조재희| 사진_변종석ⓒ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85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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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Editors’ PICKS / 전원속의 내집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정리 편집부PICK 01 > 귀여운 부엉이 드라이버 세트 HUKU나무 그루터기 위에 앙증맞은 부엉이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책상 위에 장식으로 놓아두면 좋을 인테리어 소품이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루터기를 돌려 열면 십자, 일자 드라이버 비트가 크기별로 각 4개씩 총 8개나 숨어 있으니 말이다. 부엉이 울음소리에서 이름을 따온 ‘HUKU(후쿠)’는 바로 ‘드라이버 세트’다. 대만 디자인회사 iThinking의 제품으로, 다국적 공구제조사 King Tony Tools와의 기술협약을 통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평소에는 책상이나 테이블, 선반에 장식용으로 쓰고, 드라이버가 필요할 때는 나무 그루터기 안에서 필요한 드라이버를 골라 부엉이 몸체에 장착해 쓰면 된다. 혹시 연결 부분이 너무 쉽게 빠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라면, 자석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으니 염려는 붙들어 매도 좋다. 드라이버 길이는 상황에 따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 역할을 하는 부엉이 몸체도 너무 크거나 작지 않아 손에 쥐기 편하다. 부엉이 몸체 안에 6개의 드라이버 비트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부엉이만 따로 휴대할 수도 있다.- 그린, 블루, 마룬 3가지 컬러 각 18,800원 www.funshop.co.krPICK 02 > 계단 위에 펴 놓는 미끄럼틀, SlideRiderwww.quirky.com(퀄키닷컴)은 재미있는 사이트다. 디자이너와 제품 개발자가 이곳에 아이디어를 올리면 2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제품이 선발되고, 이를 Quirky가 최종 심사해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구경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고,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자신의 소소한 아이디어가 양산화될 수 있는 기회이니 보기만 해도 엔도르핀이 샘솟는다. 이 미끄럼틀은 아직 생산되지는 않은 제품이다. 현재 투표에 부쳐져 4천7백여 명이 관심을 표하고 있고 제품화 후보에 올라가 있다. 이 아이디어를 발견하자마자 “애 있는 집에 좋겠다!”며 무릎을 탁 쳤다. 아코디언처럼 접고 펼쳐 사용할 수 있고 85~637㎝까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고무 그립으로 미끄럼을 방지하고 벨크로로 안전 범퍼를 고정해 옆으로 튀어나가지 않도록 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안전한 랜딩을 위해 땅에 닿는 부분은 소프트폼 패드로 마무리하는 등 프로토 타입임에도 스펙이 꽤 디테일하다. 더 자세히 구경하고 싶거나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데 관심 있는 독자라면 사이트에 들어가서 SlideRider를 검색, 투표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PICK 03 >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벽면 자석 페인트가끔 예쁜 엽서나 그림이 있으면 벽에붙여두고 싶다. 그런데! 테이프로 붙이자니 벽에 자국이 남고, 액자에 넣어 걸자니 못을 박아야 하고. 이럴 땐 자석이 최고인데 그마저도 자석이 붙는 철판이 있어야 하니 난감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 모든 고민을 쉽게 해결해줄 제품을 찾았다.기능성 특수 페인트인 ‘마그나매직 자석 페인트’는 아주 미세한 쇳가루가 포함되어 있어 칠하기만 하면 어디든 간편하게 자석을 붙일 수 있게 도와준다. 시공하는 방법을 간단히 살펴보면, 일단 개봉 후 페인트가 완전히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이때 충분히 저어주지 않으면 쇳가루가 바닥에 가라앉아 자석페인트의 효과를 볼 수 없으니 명심하도록 하자. 섞은 후 롤러나 붓으로 부드럽게 발라주고, 두 번 정도 칠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여기서 잠깐! 자석 페인트는 하도제이기 때문에 페인팅 후 꼭 칠판 페인트나 무공해 페인트로 한 번 더 마무리해주어야 한다. 200㎖ 용량으로 약 3㎡ 정도 칠할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양을 조절해 구입하면 된다. - 10,000원(200㎖ 기준) www.moongori.comPICK 04 > 동심으로 안내하는 추억의 얼음썰매한겨울 눈밭은 아이들의 놀이터다. 어쩌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어른들의 놀이터이기도 하다. 무얼 하고 놀지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추억의 놀잇감, 전통 썰매를 추천한다. 충북 보은에 위치한 보은대장간은 전통 썰매를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얼음썰매’를 히트 상품으로 내놓았다. 대장장이 유동열 씨는 “대장간을 운영하던 작은 아버지 덕분에 어릴 적 멋진 날을 가진 썰매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며 “그 기억을 되살려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썰매 반제품, 완제품 등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썰매는 방부목이 아닌 순수 건조된 송판으로 유해 성분이 없고, 여기에 미송 각재와 대장간에서 만든 날이 더해 만들어진다. 가정에 송판이 준비된 이들은 썰매날이나 송곳만 따로 구입할 수 있고, 완제품 역시 구입 가능하다.아울러 보은대장간에서는 직접 대장간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썰매를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10가족씩 진행하며 총 4회 이루어진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에게 얼음 썰매를 지치는, 전혀 색다른 추억을 선물해 보자. - 1인용 | 가로 42 × 세로 38 × 높이 9.2㎝, 송곳 40㎝ 2개 | 완제품 4만원 - 2인용 | 가로 70.5 × 세로 42 × 높이 9.8㎝ 송곳 40㎝ 4개 | 완제품 7만원- 043-544-1400 | www.daejangcan.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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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세월을 파는 가게들, 빈티지 숍
‘빈티지’는 더 이상 촌스러움이 아닌 그만의 멋을 대표하는 용어이자 트렌드가 되었다. 옛것으로의 회귀, 그 가치를 음미하고 전달하는 빈티지 가게 6곳을 소개한다.알코브 alkov디자인 史에서 마법의 시기라고 불리우는 미드센츄리 모던 시대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빈티지 가구를 찾으며 문을 열게 된 알코브. 그들만의 심미적인 안목으로 수집한 빈티지 가구와 20세기 디자인 컬렉션이 가득하다. 또한 스칸디나비안, 바우하우스, 아르데코, 포스트 모더니즘 등 다채로운 디자인 컬렉션을 수집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그 당시 디자이너 가구들과 빈티지 포스터, 조명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Milo Baughman Desk / LC2+info 매장위치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4길 21, 1F 전화번호031-705-0903 영업시간13:00~18:00(화요일~토요일 / 예약제 운영 / 10월 일정 변동 가능) 홈페이지www.alkov.krTIP “직접 확인 후 확신이 들면 구입하세요”판매하는 빈티지 가구는 보통 제작된 지 50~100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오리지널 가구입니다. 사용의 흔적이 남긴 자연스러운 상태에 대해 본인이 어느 정도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확신이 들었을 때 구매해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에임빌라 aim villa‘취향을 저격한다’는 의미를 담은 빈티지 가구 숍 에임빌라. 그 의미대로 매장에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이너·브랜드 가구들을 러프하지만 조화롭게 전시·판매한다. 1950~80년도 사이에 생산된 가구들을 다루며 비초에, 조지 나카시마 스튜디오, 허먼밀러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대표의 취향이 반영된, 이 시대에 각광받지 못한 디자이너의 가구들도 편집해 소개하는 활동도 겸한다. 또한, 공간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Dax “rope edge” arm chair / NEW chair+info매장위치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20, 1,2F 전화번호051-747-0514 영업시간11:00~20:00(월요일 휴무 /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 운영 중) 홈페이지www.aimvilla.comTIP “구매 전, 주인장과 충분히 소통하세요”어떠한 물건이든 내가 좋아하고 애정을 쏟을 물건을 구매한다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입니다. 구매 전, 빈티지 제품이 내 취향을 얼마나 반영하고, 나와 잘 맞는지 고민될 때는 판매자와 충분히 소통하여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오드플랫 ODDFLAT오드플랫은 ‘임스 체어’를 전문 테마로 다루는 빈티지 숍이다. 반세기가 지나 이곳에 온 임스 체어들은 복원 과정을 거쳐 또 다른 반세기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1950~80년대 임스 파이버글라스 체어들을 주로 다루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스 쉘 체어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의자의 시트 부분인 쉘과 베이스의 조합도 다양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임스 체어 한 테마를 집중 조명한 그 과정과 노력의 결과물을 볼 수 있다.DCMU Chair / PAC Chair+info매장위치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257 전화번호0507-1485-0039 영업시간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방문 홈페이지www.oddflat.comTIP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인지 확인하세요”컬렉터의 입장이 아니라면 가구가 놓일 공간에 잘 어울리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제품의 희소성과 가치 역시 물론 중요하겠지만, 가구로서 충분히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본인이 얼마나 잘 사용할지 생각해야 합니다.무아치 無我恥무아치는 ‘나 스스로 거리낌 없이 자유로운 상태’라는 뜻으로, 디자인이라는 영역 안에서 얽매이지 않고 경계 없이 활동하는 브랜드이다. 무아치의 첫 번째 시즌에서는 1950년대 서울 이화동에 건축된 국내 최초의 타운하우스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독특한 공간에서 동서양의 가구 컬렉션을 선보인다. 동양(한국, 중국, 일본)의 빈티지 가구들과 서양(유럽, 미국)의 미드센츄리 디자인 가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명한 디자이너들의 가구들부터 조선시대 장식장과 일본의 빈티지 그릇 등 다양한 빈티지 제품들을 소개한다.Compass chair / Arka lounge chair+info매장위치서울시 종로구 낙산성곽서1길 7 제65호 예약문의홈페이지 메시지로 문의 영업시간11:00~18:00(목요일~일요일 / 사전 예약제 운영) 홈페이지www.instagram.com/muachi_seoulTIP “빈티지 가구의 상태를 잘 살펴보세요”빈티지 가구의 매력은 희소성입니다. 비교할 수 있는 동일 제품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디자이너와 오리지널리티, 제품의 컨디션을 잘 따져보고 사야 합니다. 적지 않은 세월을 보내 생활 스크래치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역시 빈티지만이 가진 자연스러운 매력입니다.루스틱퍼니쳐 RUSTIC FURNITURE빈티지 인더스트리얼을 모티브로 하는 브랜드 루스틱퍼니쳐. 이들이 다루는 가구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 세월의 흔적과 함께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가구들을 소개한 다. 또한, 공간에 필요한 가구 및 공간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가구는 수많은 유명 카페, 스튜디오와 협업을 진행했다. 쇼룸에는 티크 우드 기반의 고재 빈티지 가구 ‘RUVN’ 시리즈, 철체와 우드를 통해 풀어낸 러프한 감성의 ‘RUHE’ 시리즈 등 멋진 가구들로 가득하다.RUK / RUHE+info매장위치경기도 하남시 덕풍북로6번길 14 전화번호031-796-1484 영업시간10:00~20:00(매일) 홈페이지www.rustic.co.krTIP “기존 가구들과의 조화가 중요합니다”빈티지 가구를 고를 때 제품만 보고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기존 가구들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그 속에서 빈티지 가구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불필요상점 不必要商店ⓒyinukhi‘생활에는 불필요하지만 삶에는 필요한 것들’을 판매하는 불필요상점. 오리지널 빈티지의 매력과 쓰임을 소개하고, 주인장의 취향으로 고른 오브제들을 새로운 이에게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매장에는 유럽과 일본, 미주 지역에서 직접 선별하고 매입한 개성 있는 빈티지 가구와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작은 욕실을 빈티지 쇼룸으로 꾸민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불필요할 수도 있지만, 빈티지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직접 방문해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info매장위치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6길 16-5 지층 전화번호010-6654-1734 영업시간매주 스케줄제로 운영 홈페이지www.instagram.com/6feetunderseoulTIP “매장에 오래 머물며 나의 취향을 찾아가세요”실용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빈티지 소품을 고르는 것은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듯, 오래 머물며 눈에 담고 천천히 살펴보고 주인을 귀찮게 하길 바랍니다.취재_이래현| 사진_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1-11-19 19:28:12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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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거실의 중심, 1인용~대가족용 남다른 소파 모음
거실에서 가장 중요한 가구를 꼽으라면 단연 소파가 아닐까. 공간의 무게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줄 다양한 소파를 모았다.소파의 정석을 보여주는 단정한 디자인의 Outline Sofa. 부드럽게 떨어지는 곡선 팔걸이와 깊은 좌석, 풍부한 충진재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Muuto나를 위한 소파 1 SEATER▲ Paris 소파는 예리한 모서리와 부드럽게 둥글려진 곡선이 특징적인 제품이다. 천연가죽 파이핑(Piping)과 굵은 텍스타일 바디의 섬세한 조화는 미적 아름다움을 한 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mete▲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눈에 띄는 Sam Son은 앉았을 때 몸을 전체적으로 감싸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 MAGIS▲ 세련된 곡목(Bentwood) 구조의 TARGA 소파. 가구에 컬러감 있는 천을 씌우고 푹신한 쿠션을 더해 새로운 안락함을 제시한다. GTV▲ F51 GROPIUS는 독일의 건축가이자 바우하우스의 설립자인 발터 그로피우스가 디자인한 암체어. 프레임과 패브릭 커버의 색상은 다양한 옵션 중 택할 수 있다. TECTA둘만의 소파 2 SEATER▲ 곡선이 돋보이는 조형적인 라인의 LUNE 소파는 하이메 아욘 디자인의 개성을 담았다. 옵션을 더하면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Fritz Hansen▲ 비대칭적인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과 모양으로 일반적인 소파의 개념을 깬 Pebble 소파. 팔걸이는 왼쪽과 오른쪽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어느 공간에서든 특별한 오브제가 되어준다. BOLIA▲ 노르웨이 서해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Oslo 소파는 푹신한 등받이와 완만한 곡선의 좌석으로 부드러운 라인을 만들어 낸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1, 2, 3인용 조합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Muuto▲ Godat 소파는 편안하고 넉넉한 시트가 특징. 소파 안쪽의 공간은 자유롭게 움직이고 편히 다리를 펼 수 있는 사이즈로 디자인되었다. MENU▲ Rest 소파는 쿠션감이 좋아 장시간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쿠션의 깃털 충전재는 몸의 열기를 쉽게 통과시켜 일종의 환기 역할을 하고, 일반적인 합판이 아닌 나무 원목으로 프레임을 제작해 견고하다. Muuto가족 모두의 소파 4 SEATER▲ 11개의 모듈로 이뤄진 Connect 소파는 조합에 상관없이 사용자 공간에 맞는 소파를 주문 제작할 수 있다. Muuto▲ Patricia Urquiola가 디자인한 Beam 소파. 3가지 형태의 모듈 소파와 테이블을 일체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등받이와 팔걸이가 자연스럽게 포개지는 형태가 인상적이다. CASSINA▲ VALLENTUNA는 여러 개의 섹션을 조합해 원하는 소파를 만들 수 있다. 커버에서 탈착 가능한 부분은 물세탁할 수 있고, 고정된 부분의 오염은 젖은 천으로 닦아주기만 하면 되니 관리도 쉽다. IKEA▲ 최소한의 디자인과 최대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Mags 소파는 내구성 좋은 폼과 수명 긴 패딩을 소파의 전체 면적에 사용했다. 모듈 유닛을 선택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HAY▲ Outline Corner 소파는 깔끔한 선과 넓은 크기로 어느 공간에서든지 잘 어우러진다. Muuto의 소파 중 유일하게 가죽과 패브릭 마감 중 선택이 가능하다. Muuto구성 _ 김연정ⓒ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53 www.uujj.co.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1-04-05 13:47:31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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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편안한 휴식 공간을 가지고 싶다면
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최전선. 다채로운 상업 공간의 설계와 스타일링 중 주택에 적용할만한 사례를 꼽아 디테일을 들여다본다. 열두 번째 장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한의원 ‘설명한의원’이다.PLAN – 193.32㎡채광 좋은 곳에 앉아 누리는 휴식집은 누구에게나 편안한 휴식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주어진 역할을 마치고 돌아와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곳. 그렇게 사람들은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집다운 집을 꿈꾼다.1 천장의 바리솔과 바닥의 화강석이 조화를 이룬 대기실 전경2 복도는 대기실과 침구실을 강조하고 한옥의 따뜻한 물성이 느껴지도록 벽, 바닥, 천장을 모두 동일한 강마루로 마감하였다.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설명한의원’은 침대에 누워 치료받는 일반적인 한의원과 달리 리클라이너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침을 맞는다. 각 실로 연결되는 효율적인 동선은 물론, 환자들에게 물리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적 휴식 또한 제공할 방법을 고민하며 완성된 곳으로, 풍부한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한옥과 그 구성이 닮아있다.3,4 전면창으로 들어오는 남향의 밝은 빛과 창 너머 가로수, 자연을 담은 다채로운 모습의 분재로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침구실은 어두운 톤으로 마무리했다.일단 한의원으로 통하는 문을 열면 밝은 마당에 들어선다. 이곳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시고 진료를 기다리는 대기실로, 층고가 낮아 생길 수 있는 어둡고 답답한 공간감을 완화하고자 천장에 바리솔을 설치했다. 이는 자연스러운 빛을 담아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천장이 낮은 집이라면 한 번쯤 적용해볼 만하다. 이후 도착하는 곳은 처마 밑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 마루, 즉 침구실. 사람들은 고요하고 차분한 이곳에서 편안하게 앉아 침을 맞고, 창밖 가로수와 분재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된다. 이처럼 집 안에 독립된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면 내외부 완충공간인 발코니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인테리어 및 시공 솜건축사사무소 | 070-4197-6679 http://sommm.kr취재협조 설명한의원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81구성_ 김연정ⓒ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62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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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식물 애호가를 위한 플랜트숍(PLANT SHOP)
나만의 반려식물을 찾아서 집을 꾸미는 용도로, 일상의 활력을 얻는 방법으로, 식물을 곁에 두고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플랜트 숍 6곳을 소개한다. 틸테이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렌디한 틸테이블 쇼룸의 모습에 ‘신생 브랜드인가’ 싶겠지만, 지난 2007년 식물을 이용한 공간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설립된 내공 있는 브랜드이다. 쇼룸에서 소비자들은 취향에 맞게 원하는 식물과 어울리는 화기를 직접 고를 수 있으며, 분갈이 비용만으로 식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쇼룸에서는 ‘No plant, no planet’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철을 이용한 가구 브랜드 ‘레어로우’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하는 화분 브랜드 ‘선데이플래닛 47’과 함께 식물 없이는 지구도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7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 매장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20 베델플레이스 B1F-1F 전화번호 02-544-7936 영업시간 13:00~19:00(일,월 휴무) 홈페이지 www.tealtable.com 1304 대사관이 늘어선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길 안쪽까지 깊숙이 걷다 보면, 하얀 등대 모양의 주택이 나온다. 주택의 2층에 들어서면 세련되고 감각적인 숍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에서는 생화 작업뿐 아니라 식물과 어울릴만한 그릇, 화병, 서적 등의 리빙 소품 판매도 함께 이뤄진다. 생화는 모두 예약제로만 주문할 수 있고, 그 외의 상품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로드숍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특별하다.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고자 노력하는 덕분이다. 꽃, 식물, 소품 등을 경계 없이 다룬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매장주소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224 2층 전화번호 070-4135-1304 영업시간 13:00~19:00(일,월,화 휴무) 홈페이지 www.shop-1304.com 가든어스 매장 총 4곳을 운영 중이며, AK광명점은 플랜트 랩으로, AK분당점은 플랜트 호텔로, 연희대공원점은 플랜트 라이브러리로, GS에너지플러스 삼방점은 플랜트 스테이션으로 매장마다 콘셉트가 분명하다. 가든어스는 식물을 중심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가든어스만의 방법으로 노력 중이다. 쇼핑백 20장을 가지고 가면, 식물 1개와 교환해주는 ‘종이 가방 순환 서비스’와 식물이 심어지지 못하고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화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 화분 순환 서비스’를 운영한다. ‘반려 식물 위탁 중개’를 통해 소비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기도 하는 등 환경 보호에 진심인 식물 가게다. 매장주소 경기 광명시 양지로 17 1층 가든어스(AK광명점) 전화번호 070-4175-5759 영업시간 10:30~22:00(매장별 상이) 홈페이지 www.garden-earth.com 4T 처음에는 분재와 야생초목만을 다루는 숍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특별한 수형의 관엽식물, 화려한 꽃을 가진 서양란, 독특한 모습의 다육식물까지, 다루는 식물군의 폭이 넓어졌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식물들도 조금은 특별하게 보일 수 있도록 가꾼다. 분야와 취향 상관없이 어떠한 공간에 식물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는 4T. 단독주택을 개조한 쇼룸이 브랜드에 개성을 더하며 소비자들은 상점이 아닌, 식물을 좋아하는 친구의 집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몰에서도 가드닝 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매장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9-26 2층 전화번호 070-8648-0666 영업시간 13:00~18:00(월,화,수 휴무) 홈페이지 www.shop-4t.com 우너프 분재샵 올해 3월에 오픈한 우너프 분재샵은 누구나 오가며 모던한 한국식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분재정원’을 표방한다. 우너프라는 이름을 구름 ‘운(雲)’ 자에서 따온 만큼, 많은 사람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행운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는 공간이다. 한국식 분재의 특징인 자연 그대로를 가급적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디자인하며, 소비자가 직접 창작해 나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분재 작품을 만들고 있다. 유명 도예가들과 협업한 화분도 선보인다. 이곳의 대표 분재는 한옥의 차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차경 분재’. 어느 곳에서나 축소된 한옥의 차경을 느낄 수 있는 분재이다. 매장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나길39 1층 전화번호 0507-1364-6967 영업시간 12:00~19:00(월,화 휴무, 예약 방문) 인스타그램 woonerf.boonjaeshop 오이타 꼭 정해진 분재의 수형을 따르기보다는 식물이 가진 여백을 중요하게 생각해 식물 고유의 얼굴을 살리는 작업을 위주로 한다. ‘오이타’라는 브랜드 이름은 주말이면 이른 아침부터 베란다에서 식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아버지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이타 최문정 대표 아버지의 함자에서 발췌하고 병합해 만들었다. 오이타의 ‘타’는 편안하게 걸을 ‘타(彵)’라는 한자의 의미를 내포하며 많은 사람이 식물로부터 편안함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름처럼 북촌 한옥 마을을 편안하게 걷다 보면, 다채로운 실내 식물을 소개하는 오이타의 쇼룸을 만날 수 있다. 매장주소 서울 종로구 계동길 99 전화번호 0507-1318-9374 영업시간 예약 방문 홈페이지 www.oita.kr 취재_오수현| 사진_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80www.uujj.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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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Editors’Picks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님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흠집 난 마룻바닥, 원목가구 보수를 한방에!연정’s Pick _새로 마감한 바닥이나 아끼는 가구에 작은 흠집이라도 생기면 볼 때마다 그렇게 가슴이 아플 수가 없다. 속상하다고 다시 장만하거나 비싼 보수용품을 살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땐 ‘Easy Repair kit’라 불리는 이 제품에 주목하길 바란다. 눈에 띄는 흠집을 쉽고 빠르게 보수할 수 있고, 예열된 인두로 리페어 스틱(파라핀 왁스)을 녹인 후 보수 부분에 메우기만 하면 되니 사용법도 간단하다. 리페어 스틱은 라이트, 다크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는데, 보수하고 싶은 부분의 색상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Easy Repair kit 45,000원 FUNSHOP스마트한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터치형 수전고은’s Pick _ 요리할 때나 설거지할 때, 무언가를 잔뜩 묻힌 손으로 물을 틀거나 잠그는 것이 영 불편했다면? 미국 수도설비업체 델타포셋 컴퍼니의 델타(DeltaⓇ), 브리조(BrizoⓇ) 브랜드 수전은 스마트터치 기술이 적용되어 수도꼭지 입구, 손잡이 등 몸체의 어느 곳이든 살짝 건드려주기만 하면 수도를 여닫을 수 있다. 덕분에 필요한 양의 물만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국내에서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와 질감, 세련된 디자인은 덤이다. 별도의 전력 설비 없이 AA 건전지 6개만으로 작동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지투비통상 02-543-8508햇볕으로 핸드폰을 충전하는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세정’s Pick_ 태양에너지로 집에서 쓰는 전기를 만드는 세상이다. 언제 어디서나 태양에너지로 내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 충전기는 패널를 이어 붙인 형태로 펼쳐서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한다. 캠핑, 낚시, 스포츠 등 야외활동이 잦은 이들이라면 더욱 요긴하게 쓸 수 있다. 2개의 USB 포트에 5V 2A출력을 제공하며, 해당 기기에 최적화된 전류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직구로 하면 8만원대, 국내 사이트를 통해서는 1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ANKER Dual-Port Portable Foldable Outdoor Solar Charger발코니를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 bloom frame사은’s Pick_ 이 신기한 구조물은 네덜란드 건축그룹 Hofman Dujardin(www.hofmandujardin.nl)이 만든 가변형 발코니다. 평소에는 고정 창으로 닫아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열 수 있는데, 강철 프레임으로 견고해 여러 명이 올라타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다. 여닫는 방식도 수동이 아닌 전동으로 부드럽게 작동해 사고나 손 끼임 등을 방지한다. 주택에서 발코니를 만들기에 미관상 문제가 있거나 다소 좁은 부분에 설치하면 좋을 아이디어 상품이다. www.bloomframe.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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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현관의 신 스틸러, 시선을 사로잡는 중문 제안
단열, 차음, 먼지 차단 등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현관 중문 사례를 모았다.HINGED DOOR산뜻한 녹색 컬러 바탕에 골드 손잡이로 포인트를 준 비대칭 양개형 중문. 스트라이프가 도드라지는 플루트라이트 유리를 적용했다.중문 | 인테리어카멜레온 디자인안과 밖 색상을 다르게 입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었다.중문캡스톤,건축뉴질랜드목조주택(좌)화이트 인테리어를 극대화하는 투명 유리문에 아치로 에지를 살렸다.중문 | 인테리어민 건축인테리어, 건축 스튜디오 도스(우)아치 하부 곡선이 손잡이까지 이어져 독특한 형태의 중문이 완성되었다.중문 | 건축진주 바른인테리어디자인웨인스코팅과 컬러를 맞춰 수납가구와 일체형으로 디자인했다.중문 | 건축블루하우스코리아SLIDING DOOR문턱이 없어 안전한 슬라이딩 도어는 건축주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테디셀러. 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열리거나, 최대한 미니멀하게 꾸미는 것이 요즘 인기다.(좌)중문예림임업(우)중문위드지스,인테리어옐로플라스틱자작나무로 만든 3연동 도어로 고시 위치를 높이고 반투명 망입유리로 공간을 분리했다.중문 | 건축건축사사무소 KDDH면적이 좁은 조건에 특화된 포켓 도어. 벽 속에 숨어 공간 활용도는 높지만, 문 두께와 하드웨어 종류 등을 미리 고려해야 한다.중문 | 건축모루초디자인빈티지한 매력의 중문. 상부 레일과 하드웨어를 노출한 슬라이딩 도어로 열고 닫을 때 묵직함이 또 하나의 포인트다.중문 | 건축단감건축사사무소UNIQUE DOOR한 지붕 두 가족, 듀플렉스 주택 사이에 둔 히든 도어, 중문. 책꽂이처럼 보이는 벽을 밀면 현관을 거치지 않고 이웃집으로 통한다.건축신공간건축사사무소 + 디자인큐브종합건설모자이크 패턴의 자작나무 합판 중앙부를 누르면 폴딩도어처럼 열고 닫을 수 있다.중문 | 건축2m2 건축사사무소냉장고도 너끈히 들어가는 피봇도어와 스윙 폴딩 스타일의 중문(좌)건축서현건설(우)중문엣지게이트,건축홈포인트코리아구성_ 조성일 | 사진_ 브랜드 제공, 주택문화사 DBⓒ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57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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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 Editors’ Picks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구성 편집부 PICK > 선 없는 CCTV 시대의 도래전원주택의 필수품 CCTV도 무선으로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Netgear社의 Arlo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무선 카메라와 IP공유기로 구성되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메라는 자석으로 홀더에 부착하기만 하면 되는데, 생활방수와 동작 감지 센서, 나이트버전 녹화 등이 탑재되어 있다. 배터리 교체주기는 4~6개월. 따로 메모리카드가 없는데 기록은 어떻게 남기냐고? 녹화된 영상은 클라우드에 바로 저장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카메라는 최대 4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 $199.99(카메라 1대) ~ $499.99(카메라 4대) │ www.arlo.comPICK > 편백나무로 만든 현대식 쌀통고유의 진한 향을 가진 편백나무는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벽면 마감재나 욕조 등 건축 자재는 물론 도마 같은 주방 용품에도 두루 쓰인다. 전남 장성 축령산의 편백나무로 만든 쌀통도 이중 하나다. 편백나무가 발산하는 항균 물질은 곡물의 잡냄새를 없애고, 벌레의 침범을 막아주며 은은한 향을 더해 밥맛을 특별하게 한다. 일체의 본드나 조립제를 사용하지 않고 결을 달리해 짜 맞추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바깥쪽만 천연 오일로 코팅했다. 디자인이 간결하고 수려해, 쌀통뿐 아니라 수납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그만이다. 집에 둔 지 3달째, 아직도 나무 향이 처음 그대로다.• 쌀 20㎏용 20만원 PICK > 음식 얼룩을 쉽고 빠르게 싹! 싹스틱새하얀 셔츠를 입고 나왔는데, 방심한 사이 커피를 흘렸다. 급한 대로 물에 적셨더니 점점 더 번지기만 한다. 대략 난감이다. 이럴 때 유용한 휴대용 얼룩제거제를 소개한다. 그저 흔한 펜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커피, 김치 국물, 간장 등 일상에서 얼룩지기 쉬운 것들을 지우는 데 효과 만점이다. 얼룩에 쓱쓱 발라주고, 물티슈로 닦아주면 끝! 조금 큰 얼룩은 빨래를 빨 듯 비벼주면 향기까지 더해지며 더욱 잘 지워진다. 세탁 전 셔츠 옷깃 부분에 발라두어도 찌든 때가 말끔히 제거된다고 하니 하나쯤 장만해두면 좋겠다.• 1천5백원 │ 130×15㎜ │ www.funshop.co.krPICK > 물 위에서도 스피커로 빵빵하게 음악 듣자필립스의 쇼크박스 미니는 IPX6 방수 등급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한 손에 가볍게 쥘 수 있는 사이즈로 캠핑, 레저 등 물에 노출된 야외 활동은 물론, 목욕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를 적용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손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마이크로폰이 내장돼 있어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오면 통화도 할 수 있다. 내장된 배터리 완충 시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올여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인 아이템! • 8만9천원 │ 필립스 BT2200※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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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세계적인 패브릭 원단 '선브렐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파
소파 전문 브랜드인 선버리 리빙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내구성을 지닌 소파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세계적인 프리미엄 기능성 원단인 '선브렐라'의 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선브렐라 패브릭 원단은 세계적인 안전 규격 인증 기관 UN의 친환경 인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증서를 획득하였고, 유럽의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 섬유 안전기준 기관인 OEKO-TEX STANDARD 100 역시 인증받았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패브릭 원단인 선브렐라(Sunbrella)는 미국의 글렌 레이븐이라는 방적공장에서 비롯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 낙하산 생산을 시작으로 무명 캔버스가 전부였던 차양 원단을 대신할 수 있는 소재 개발이 오늘날 명성의 밑바탕이 되었다. 선브렐라는 강렬한 자외선에도 쉽게 색이 바라지 않는 원단과 요트나 선박에 이용되는 해양용 원단으로 전문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점차 발돋움했다.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뛰어난 내구성과 돋보이는 디자인까지 갖춰지면서 마침내 베란다를 장식하는 실외 가구용을 포함한 다용도 프리미엄 패브릭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그 결과 미국과 유럽의 수많은 유명 디자이너들이 가장 먼저 찾는 패브릭 원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스타벅스의 차양을 비롯, 아웃도어 브랜드 TUUCI, 혁신적인 스포츠의류 언더아머가 선브렐라의 기능성 원단을 채택하였다. 특히 선브렐라의 아웃도어 패브릭은 전 세계 차양막 원단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이다.선브렐라로 제작된 예쁜 소파들을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원단을 보고 만지는 경험도 가능하다.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패브릭 원단의 늘어짐이나 오염에 대한 걱정이 없다.2002년에는 드디어 실내용 선브렐라 기능성 리빙 원단이 출시되었는데, 곧바로 세계적인 안전 규격 인증기관인 UN의 친환경 인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그린카드 골드 증서를 획득하였다. 뒤이어 유럽의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 섬유 안전기준 기관인 OEKO-TEX STANDARD 100 역시 통과함으로써 건강한 실내 환경에 적합한 패브릭이라는 공인 인증을 받은 셈이다. 이러한 선브렐라의 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한 패브릭소파 전문브랜드 선버리리빙(Sunbury living)은 국내 최초로 다양한 스타일의 선브렐라 소파를 선보이고 있다.선브렐라만이 가진 기술력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다양한 컬러감과 패턴의 기능성 원단을 완성시켰다.내구성ㆍ기능성ㆍ디자인모두 갖췄다소파는 주거공간의 중심인 거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구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반려동물까지 오르내리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변함없고 각종 생활오염에도 문제없는 소파를 원하기 마련인데. 무엇보다도 원단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특히 패브릭 원단은 간혹 늘어지거나 접촉이 빈번한 부위에 보푸라기가 생기기도 하는데, 선버리리빙의 선브렐라 기능성원단은 마찰강도가 가죽의 12배에 달할 정도로 강한 내구성을 지녔다. 또한 수백, 수천가지 컬러와 디자인을 지닌 선브렐라는 일반적인 원단으로는 좀처럼 범접하기 힘든 스트라이프, 체크, 곡선 문양 등 모든 디자인이 실현 가능하다. 선브렐라 소파만의 독보적인 차이점은 단연 액체가 절대 흡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얼룩이 생겼다고 해도 나노 코팅이 기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생활 얼룩은 쉽게 제거된다(▶ 아래 동영상 참조).생활하면서 생기는 오염과 얼룩에 대한 염려가 필요 없다. 음식이나 음료를 떨어뜨릴 경우 그저 닦아 주기만 하면 된다. 애초 원사부터 염색해 색바램 없어 | 선브렐라 기능성 패브릭은 장시간 햇빛 노출에도 색바램이 없다. 일반적인 패브릭은 표면에만 염색이 되는 반면 선브렐라 원사는 실을 뽑기 전부터 염색 처리가 되기 때문이다. 물세탁이나 빗물 같은 외부적 요인에도 원색이 씻겨 나가지 않는데, 잦은 세탁은 물론이고 표백제를 사용한 물세탁에도 색이 바라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다.아웃도어 패브릭 노하우로 UV 완벽 차단 | 오래 전부터 아웃도어 패브릭을 생산해 온 선브렐라의 노하우가 원단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고 안전한 염료로 처리된 100% 아크릴 원사로 제작되기 때문에 자외선을 98% 이상 차단하고 빛에 의한 변형이나 변색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대부분 한 가지 색상으로 제작되는 보통 원단과 달리 선브렐라 기능성 패브릭은 수백, 수천가지 컬러와 디자인이 가능하다.편안함과 럭셔리함에 더해진 선브렐라만의 탁월한 색바램방지 기능은 그동안의 패브릭소파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싹 잊게 해준다. 보증기간 5년 제공에 무상교체 보장 | 선브렐라 원단에 대한 자신감으로 제품들의 보증 기간이 무려 5년이나 된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파 사용 중 5년 이내 변색 발생 시 무상 교체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는 단지 패브릭 원단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소파 등의 가구에 사용되는 모든 내장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다.오염방지 흡수방지 기능성 원단 | 실내공기 오염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360가지 이상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배출 차단으로 노약자 공간이나 혹은 학교나 의료시설 같은 곳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계인증기관인 UL의 GREENGUARD 인증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인 GREENGUARD Gold를 획득한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선브렐라 본사는 매년 2회에 걸친 신제품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하며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여타 패브릭은 원사의 겉면에만 염색되는 반면, 선브렐라 원사는 실을 뽑기 전에 모두 염색이 되기 때문에 컬러가 씻겨나가지 않는다. 그래서 선브렐라 패브릭 리빙제품들은 표백제를 사용한 물세탁이 가능하면서 잦은 세탁에도 그 기능성을 잃지 않고 유지가 된다.고급스러우면서도 다양한 컬러감과 패턴, 편안함과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진 선버리 리빙의 소파는 그동안 패브릭 소파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관과 문제점을 한 번에 날려 준다. 편안한 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과 관리가 편한 패브릭 소파를 찾아온 소비자라면 지금 당장 선버리 리빙 전시장에 방문해 볼 만하다.#기능성원단 #선브렐라 #선버리리빙 #장식용원단 #색바램방지 #오염방지 #내구성원단자료협조_ 선버리 리빙 파주쇼룸 031-945-6777, https://sunbury.co.kr*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21, C동 1, 2층 / 파주시 문발동 532-3, C동 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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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선택과 집중의 리노베이션
캔버스처럼 새하얀 바탕에 우드 소재와 담백한 가구로 강약을 준, 네 식구의 감각적인 집을 만났다.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40대 부부는 이사를 준비하며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리모델링을 염두에 두고 인테리어 회사를 찾았다. 공사 전 집은 지은 지 10년이 안 된 건물이라 손 볼 곳이 많진 않았다. 하지만, 색바랜 무늬목과 애매한 위치의 중문, 공용부의 짙은 대리석 마감 등은 정돈되지 않은 듯 답답한 느낌을 주어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많은 대화를 통해 디자이너는 가족의 요구사항을 정리했고, 네 식구가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을 위한 5주간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먼저 집의 기본 바탕을 단정하게 정돈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부부가 미리 구입해둔 가구와 소품이 집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짐과 동시에 돋보일 수 있게끔 컬러 사용은 최대한 배제했다. 이에 따라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기존 바닥인 화이트 대리석을 사용하면서 전체 마감재를 화이트 컬러로 통일하고, 중문을 없애 밝고 쾌적한 현관을 완성했다. 거실 쪽으로 동선을 유도하는 라운드 벽의 복도. 포인트 오브제들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넓은 현관은 보수 후 재활용한 기존 대리석 바닥재에 맞춰 벽과 천장을 동일한 컬러로 통일하고, 시야를 답답하게 했던 중문을 철거하여 탁 트인 공간을 마련했다. 집으로 들어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건 긴 복도.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장소인 만큼 포인트가 되는 몇 가지 소품을 놓아 장식적인 효과를 더해주었다.벽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이 집의 가장 중심 공간, 거실과 만난다. 영국산 아모르코트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텍스처를 구현한 화이트 톤의 벽부터 광폭의 천연 오크 원목마루와 그레이 컬러의 소파, 카멜 컬러의 체어, 나뭇결이 살아있는 낮은 테이블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럽게 흐르는 톤 앤 매너(Ton & Manner)의 조합은 꾸미지 않은 듯한 멋을 낸다.집의 중심 공간인 거실 거실에서 본 주방 쪽 모습. 오크우드, 화이트, 카멜 등 전체적인 마감재 컬러가 반복되는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POINT 1 - 거실 옆 주방 기존 상부장 활용, 사선형 벽체를 이용한 수납 등 실용성 위주의 주방으로 완성했다. POINT 2 - 긴 복도 공간 각 방으로 연결되는 복도. 현관과 같이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화사한 기운이 전해진다.샤워부스를 따로 두어 건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한 욕실. 기존 욕조를 철거하고 긴 세면대와 파우더장을 두어 차분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INTERIOR SOURCE건축면적 ▶ 175㎡(52.93평)|거주인원 ▶ 4명(부부 + 자녀 2)벽 ▶ 공용부 – 친환경 스페셜 페인트, 영국제 아모르코트 / 방 – 국산 실크벽지|바닥 ▶ 마지오레 Plank Oak 190×1,900×15T 수입 원목마루욕실 및 주방 타일 ▶ 상아타일(수입)|수전 등 욕실기기 ▶ 아메리칸스탠다드주방 가구 ▶ 제작 가구(PET + 오크 무늬목 박스)|조명 ▶ 식탁 펜던트 조명 – 스페이스 로직(here comes the sun pendant white), 거실 스탠드 조명 – 세르주 무이(Serge Mouille) 스탠드 조명 방문 ▶ 도장 도어|붙박이장 ▶ 제작(화이트 도장)거실 소파 ▶ 무토(Muuto) 아웃라인 소파암체어 ▶ 소홈 레만 안락의자|식탁 ▶ 무토 베이스 테이블 화이트 |콘솔 ▶ USM설계·시공 ▶ 디자인에이쓰리(유영훈, 신연지) 02-2654-7171 www.a3design.co.kr안방 전경안방의 우측 문을 열면 작가인 남편의 개인 서재가 자리한다.HIDDEN DETAIL구석구석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쓴 디자이너의 노력이 공간 곳곳에서 발견된다. 지저분한 선들을 모두 가린 TV 시공법과 디자인을 놓치지 않은 수납에 대한 배려까지. 집 속 숨은 디테일적 요소를 찾았다.1 - 완벽한 TV 매립 TV를 둘 거실 벽면 뒤로 전선과 셋톱박스, 와이파이 기기 등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미리 마련하고 전기 작업하여 모든 기기를 깔끔하게 숨겼다. 2T의 얇은 선반 역시 매립한 것. 2 - 호텔 룸 같은 침실 침대 옆 주문 제작해 설치한 융(JUNG) 콘트롤 시스템은 콘센트, USB 기능 외 블루투스 오디오, 알람, 조명 ON&OFF, 전동 커튼 스위치까지 호텔 객실처럼 방 전체를 제어한다. 3 - 사선형 벽체 활용 양쪽 사선형 벽체를 수납장으로 활용했다. 벽체 2곳이 만나는 가운데 부분은 오크 무늬목으로 마감해 바닥재와 조화를 이뤘다. 도어 역시 사선 제작하여 실용성과 수납력을 충분히 만족시켰다.미리 구입한 가구에 맞게 바탕색을 정하고 디자인한 덕분에 공간이 한층 부드럽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벽면에 도장해준 영국산 아모르코트는 친환경 마감재로, 냄새가 나지 않고 보수 또한 용이해 주거 공간에 적합하다.가구를 꽉 채우기보다 필요한 것만 신중하게 정해 배치한 덕분에 감도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다. 거실과 이어진 주방 및 다이닝 공간 또한 전체 마감재 컬러의 반복으로 다른 실들과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안방은 이 집에서 유일하게 평면 구성을 변경한 곳으로, 공간 효율성이 떨어졌던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의 서재와 ‘ㄱ’자로 꺾인 벽체로 인해 가구 배치가 적절하지 않았던 침실의 위치를 바꿔 용도에 맞게 두 공간을 재구성하였다.버릴 것과 살릴 것의 선별이 중요한 리노베이션에서 가족은 디자이너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선택과 집중을 했다. 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기존 틀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놓치지 않았고, 만족도를 높여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예산을 투자할 수 있었다. 디자인과 기능, 비용까지 모든 면에서 균형을 이룬 성공적인 프로젝트였다.취재 _ 김연정 | 사진 _ 이재상(770스튜디오)ⓒ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51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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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가족의 로망이 반영된 상가주택 인테리어
우리의 시간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집을 찾아 드디어 발견한 곳. 가족의 추억이 집 안 곳곳에 하나 둘 쌓여간다.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 신축된 상가주택. 이곳의 4층에 주거공간을 마련한 가족은 그들에게 꼭 맞는 집을 만들고 싶었다. 인테리어 키워드는 ‘휴식’과 ‘추억’. 언제든 편히 쉴 수 있고, 아이가 커가면서 다양한 체험을 함께 아로새길 수 있는 곳. 여기에 다락을 활용하는 등 오랜 로망을 품고 집을 온전히 가족을 위해 꾸며줄 업체를 찾아다녔고, ‘홍예디자인’을 만나 그 꿈이 구체화되었다.하부장을 두어 수납을 확보한 현관. 한쪽 벽에는 그림을 걸어 화사하게 연출했다.가족이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거실은 심플하면서도 안락하게 꾸몄다.POINT 1_여러 기능을 갖춘 계단실 계단실 옆의 여유 공간은 작품을 전시하고 자주 쓰이는 물건을 놓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계단을 따라 유리 난간을 설치해 안전성은 물론, 더욱 개방감이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POINT 2_실용성과 쾌적함을 갖춘 보조주방슬라이딩 도어 안쪽으로는 보조주방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를 두고, 싱크볼과 가스레인지를 설치해 간단한 손빨래를 하거나 냄새나는 음식을 마음껏 조리할 수 있다. POINT 3_가족의 추억이 쌓여갈 발코니 방을 하나 더 내는 대신 발코니를 만들었다. 외부와 개방된 느낌으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물놀이를, 겨울이면 눈사람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유광 대형 타일로 힘을 준 주방. 대리석 무늬가 이어지며 예술적인 포인트가 되어준다.계단실 옆과 복도 끝에는 그림을 걸어두고 지나가며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거실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다이닝룸과 주방은 실용적이면서도 여유를 품은 공간이다. 발코니를 마주하는 다이닝룸에서는 가족의 단란한 식사가 이루어진다. 주방의 중심에는 3m에 달하는 아일랜드를 놓았다. 요리하는 동안에도 그 너머로 아이를 돌볼 수 있고, 간단하게 바로 식사하기에도 좋게끔 대면형 구조로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 창가에는 하부장을 두어 주방가전들을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쪽으로는 보조주방이 있어 더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실내는 넓게 확장되어 있으면서 동선의 편의를 고려한 긴밀한 연결성으로, 허전한 느낌이 아닌 촘촘한 구성으로 다가온다. 복도를 지나면 사적인 공간이 자리하는데, 안방은 그 안으로 드레스룸과 욕실을 품었다. 아늑한 침실과 이어지는 드레스룸은 스타일러와 화장대까지 콤팩트하게 갖춰 효율적인 쓰임새가 돋보이며, 그 안으로는 길게 세면대를 둔 욕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방 역시 방 안에 들어서면 공부방과 침실, 드레스룸까지 곧장 이어지게끔 만들었다. 공부방은 지금은 엄마의 서재로도 쓰이고, 세 식구가 즐거운 놀이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도 활용되지만, 앞으로 아이가 자라면 그에 맞게 용도가 달라질 것까지 세심히 배려해 설계한 공간이다.심플하게 꾸민 침실. 침대 프레임 쪽에는 벽부등과 다크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콤팩트하게 구성한 드레스룸 안쪽으로는 비비드한 컬러로 꾸민 파우더룸과 모서리에 거울을 두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 욕실이 자리한다.INTERIOR SOURCE대지위치≫ 경기도 시흥시거주인원≫ 3명(부부 + 자녀 1) 건축면적≫ 152m2(46평)단열재≫ 경질우레탄보온판 2종 1호 140T 창호재≫ LG하우시스 슈퍼세이브 7|에너지원≫ 가스보일러 내부마감재≫ 벽 - 던에드워드 친환경 도장, 개나리 벽지 / 바닥 - 원목마루|욕실 및 주방타일≫ 팀세라믹, 티엔피세라믹 수전 등 욕실기구≫ 아메리칸스탠다드 주방 가구·붙박이장≫ 제작 조명≫ 도우라이팅, 대광조명 계단재·난간≫ 철제 난간 에폭시 및 도장 마감 / 통유리 난간 현관문≫ 단열방화문 + 도장|중문≫ 이노핸즈 방문≫ 영림도어 + 던에드워드 도장 마감|벽난로≫ 삼진벽난로 시공≫ 홍예디자인 / ㈜야탑종합건설 설계≫ 마당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홍예디자인 02-540-0856 https://blog.naver.com/only3113아이 공부방. 책장형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침실으로 들어갈 수 있다.아이방 침실 안쪽으로는 다시 드레스룸이 이어진다.아빠의 작업 공간이자 부부가 오붓한 시간을 함께 하기도 하는 서재. 채광이 좋아 오래 머물러도 답답하지 않다.계단을 오르면 이 집의 백미, 다락과 마주하게 된다. 가족의 오랜 꿈이 이루어진 곳으로, 한쪽으로는 서재가, 다른 한쪽으로는 아이의 놀이방이 펼쳐진다. 서재는 아빠의 바람대로 사방이 전부 책장으로 채워졌다. 한편에는 벤치를 두어 부부는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서로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언제든 함께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장소를 또 하나 얻었다. 맞은편 아이 놀이방에는 천장의 경사 하부를 활용해 벙커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잠을 청할 수도 있고, 조명을 켜고 작은 카페 놀이를 할 수도 있어 아이가 즐겨 찾는다고. 다락은 드레스룸과 수납 창고로도 쓰이며 멀티룸으로서의 역할 또한 훌륭히 해낸다. 집의 남는 공간이 아닌,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즐겁고 편리하다.(위, 아래) 천장의 경사 덕분에 아지트를 연상케 하는 아이 놀이방. 꼬마 손님이 방문하는 날에는 이곳에서 레터링 조명을 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각 공간은 내추럴하게 이어지며 가족의 추억을 담는다.인테리어가 마무리된 이후, 가족은 집에 오래 머무르는 동안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집 안 곳곳에는 건축주 부부의 취미를 살려 남편의 사진과 아내의 그림이 채워질 예정이다.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생활하기에도 편리하고, 언제든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곳. 가족의 로망은 그렇게 보고, 만지고, 느끼며 함께 쌓아가는 시간들로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실현되고 있다.취재_송경석| 사진_진성기(쏘울그래프)ⓒ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65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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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DESIGN MAT / 매트 하나로 화사하게
자칫 밋밋해 보이기 쉬운 공간에 활력을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매트를 활용하는 것. 현관, 욕실, 식탁 위 등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다양한 매트를 모았다.취재 김연정 ENTRANCE1 코코넛 섬유질로 만들어진 덴마크 블루밍빌레의 육각형 매트. 8colors | 60×70(㎝) | 72,000원2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해 매트가 밀리지 않는다. ikea | 40×70(㎝) | 7,900원 3 적당히 거칠면서도 탄력 좋은 천연 코코넛 섬유질이 외출 시 묻어온 흙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8colors | 80×40(㎝) | 54,400원 4 스웨덴 iris hantverk의 도어매트는 조직이 단단하고 탄성이 뛰어난 너도밤나무와 나일론 강모로 제작되어 현관, 베란다 입구 등에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smilage | 60×40(㎝) | 85,500원 5 반달 모양에 귀여운 도트 무늬로 현관 분위기를 바꿔준다. 컬러는 블랙, 레드 두 가지. ikea | 50×80(㎝) | 4,900원 6 두툼한 두께의 도어매트로, 100% 천연 코코넛 껍질을 사용하여 인도에서 핸드크래프트로 만들어졌다. Izola | 75×45(㎝) | 65,000원 7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코이어 소재 위에 기하학적인 블랙 패턴이 프린팅되어 멋스럽다. dayglow | 70×50(㎝) | 32,000원BATHROOM1 네덜란드의 디자인 유닛 Scholten & Baijings가 디자인한 면 100% 욕실매트. innometsa | 90×55(㎝) | 33,000원 2 차분한 그레이 톤으로 깔끔하게 마감된 매트. ikea | 50×80(㎝) | 9,900원 3 원형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러그. 바닥에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다. rooms5 | 100(㎝) | 60,000원 4 인터콕 방식으로 마감 처리해 올이 풀리지 않고 깔끔하다. HOKMOT | 45×70(㎝) | 55,000원 5 사이즈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어느 곳에 매치해도 좋은 매트. rooms5 | 40×60(㎝) | 23,000원 6 펠트 울을 이용한 패턴이 공간을 유쾌하게 연출해준다. innometsa | 80×100(㎝) | 552,000원 7 큼지막한 별 무늬가 포인트가 되는 네이비 컬러의 매트. HOKMOT | 45×70(㎝) | 55,000원TABLE1 양면 마블 & 우드 패턴 테이블매트. 그레이, 블랙 등 2가지 컬러가 한 세트다. eatingcouture | 28×40(㎝) | 18,000원 2 한쪽 모서리 부분에 구멍이 있어 보관에 용이하다. hpix | 45×34(㎝) | 42,000원(2PCS/1SET) 3 빈티지한 레드 컬러의 오블리크 테이블 매트. kittybunnypony | 44×35(㎝) | 15,000원(2PCS/1SET) 4 덴마크 Bloomingville의 코르크 매트로 패턴이 멋스럽다. mama’s cottage | 30×45(㎝) | 15,000원 5 데님 위에 수놓인 손자수가 아름다운 매트. Penduka | 44×35(㎝) | 73,000원 6 실리콘 재질로 제작된 육각형의 형태가 독특한 BY MAY 제품. dayglow | 44.5×38.5(㎝) | 22,000원 7 구름 같은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식탁 위 귀여운 포인트가 되어줄 KG Design 제품. dayglow | 47.5×27(㎝) | 24,000원※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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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가드닝 숍 추천! 공간 속 그린 에너지의 힘
빛, 바람, 물과 당신의 손길만으로 만들어지는 작은 우주. 가드닝숍이 추천하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 식물을 소개한다.가든오이타 OITA.KR식물로부터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가든오이타“식물이라면 무조건 싱그럽고, 아름다워야 할까요? 아니예요. 사람처럼 식물도 그들만의 얼굴과 색이 있어요. 전 그 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곳에 식물을 심고, 가꿔주고 싶어요. 사람도 본인들이 살고 싶은 집을 꿈꾸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전 식물들의 건축가인거죠.”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10길 11 2F|www.oita.kr로즈흑법사 이름처럼 검붉은 꽃 모양의 다육 식물이다. 줄기의 선이 아름답다. 관리법 잎과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 물은 약 1달 주기로 준다. 일조량이 좋고, 온도 변화가 느껴지면 붉은빛이 두드러진다.서리이끼 그늘이 없는, 양지바른 돌 위에서 둥글게 군생한다. 관리법 햇빛에 강한 편이라 실내 밝기에서도 살 수 있으며, 건조상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개방형 식재가 적합하다.실구실사리 작고 촘촘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인 고사리류 식물이다. 관리법 2~4일에 한 번씩은 충분히 물을 준다. 아침, 저녁으로 식물과 이끼가 마르지 않도록 분무기로 분사한다.샤리베이비 1년에 1번 꽃 피우며, 이름처럼 달콤한 초콜릿 향이 공간을 채운다. 관리법 보름에 한 번씩 관수한다. 한 번 꽃이 피면 개화 기간이 2~3개월 정도 지속되지만, 진드기가 생기기 쉬우므로 통풍을 잘한다.길상천 ‘용설란’이라 불리는 속의 일종으로 상록 다육식물이다. 관리법 잎 속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 1~2달에 한 번 물 준다. 가장 아래층의 잎이 시들면 억지로 떼어내지 않는다.위드플랜츠 WITH PLANTS자연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한다“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 하나가, ‘저희 집 식물은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유가 뭘까요?’예요. 그건 공기가 건조해서 그래요. 그럴 땐 스프레이로 잎을 충분히 적셔주어야 하죠. 그 부분을 잘라내도 되지만 다시 재생되긴 어려워요. 진작에 잘해주는 게 중요하죠. 노래 가사처럼요.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9F|www.withplants.com드라세나 마지나타 시간이 지나면 잎이 하나씩 떨어져 마디가 생긴다. 관리법 겨울에는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며, 그 외에는 촉촉하게 유지하지만 잠기지 않게 한다. 찬물 사용에 주의한다.립살리스 폭스테일 여우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다육식물이다. 관리법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니, 하루에 한 번 정도 잎에 분무해준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밝은 그늘이 좋다.마오리 소포라가느다란 가지와 작은 잎들이 모인 외형이 독특하다. 관리법 직사광선이 아닌 밝은 곳을 좋아한다. 흙이 마르지 않도록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꾸준히 주고, 통풍한다.알로카시아 로터바키아 열대 지방의 관엽 식물로, 잎이 시원하게 뻗어 나가면서 자란다. 관리법 고온다습한 환경을 조성해야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줄기가 물러 죽게 될 수도 있다.홍콩야자잎의 모양이 우산을 닮았다고 하여 우산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관리법 반양지에서 잘 자라며 햇빛을 너무 못 받거나 통풍이 안 되면 잎이 떨어지거나, 무늬가 희미하게 변한다.틸테이블 TEAL TABLE빛, 바람, 물의 조화로 그리는 식물 “손님들이 가끔 물으세요. ‘안 죽고 잘 자라는 식물은 없나요?’ 네. 안 죽는 식물은 없어요. 식물도 모두 생명인데 어떻게 안 죽을 수가 있겠어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 알려주세요.’ 하시면 딱 잘라 말하죠. 그 친구들은 물을 자주 안 줘도 되는 게 아니라, 버티는 거예요. 죽지 않으려고.”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120 베델플레이스 1F|www.tealtable.com떡갈 고무나무 과습하면 잎이 검게 변하면서 떨어질 수 있다. 관리법 건조에 강하고 햇빛을 좋아한다. 겨울에는 흙이, 그 외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관수한다.스노우 사파이어 학명은 아글라오네마다. 잎에 눈이 내린 듯한 무늬가 있어 스노우 사파이어라 불린다. 관리법 그늘과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버티는 예민하지 않은 식물이다. 따뜻한 온도에서 키운다.테이블야자생육이 느린 편이며 재배가 쉽고 병충해에 강하다. 관리법 강한 햇빛을 쐬었을 경우 잎의 가장자리가 마른다. 겨울에는 10℃ 이상의 온도를 유지한다.<div class="" data-block="true" data-editor="9akcc" data-offset-key="d08os-0-0" contenteditable="fals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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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아웃도어만 장만해도 여름 즐길 준비 끝!
사는 사람의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 안팎의 풍경도 사뭇 다르다. 햇살 좋은 계절, 우리 가족만의 마당 생활에 디자인과 즐거움을 더해줄 아웃도어 가구.COLORFUL, PLAYFUL사랑스러운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해 준비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디자인의 가구가 가득한 우리 집 마당으로 소풍을 떠나보자.1 안락해 보이는 1인용 소파 Bubble Club은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눈비에 강하다. Kartell / 2 메탈 메쉬의 상판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 크록홀멘 야외 테이블. IKEA / 3 다양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체어로, 고르는 재미가 있다. J'AIME BLANC4 앙증맞은 사이즈와 색감이 돋보이는 키즈용 가구. 알루미늄 소재라 가볍다. Fermob / 5,6 실내·외 모두 사용 가능한 체어 FLOWER는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와 쿠션의 선명한 컬러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이다. 귀여운 강아지 모양의 아동용 의자는 Puppy Dalmatian으로, 사이즈는 4가지다. 모두 MAGIS 제품. J'AIME BLANC7 프랑스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MAIORI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으로 선보인 KOSE 컬렉션 테이블. HPIX / 8 투명한 컬러감의 플라스틱 흔들 목마 H-Horse. 총 4가지 색이 있으며, 넨도가 디자인했다. Kartell / 9 간단한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달린 해먹. 스탠드에 바퀴가 달려 쉽게 옮길 수 있다. I KEACOMFORTABLE NEST잔잔하고 고요한 안식처 같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꿈꾼다면 주목할 것. 지친 일상에 달콤한 휴식을 선사할 가구를 한자리에 모았다.1 굴곡진 등받이가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암체어 Shadowy는 세네갈 장인이 어망에 사용되는 실을 손으로 직접 엮어 만든다. MOROSO / 2 간결한 우드 프레임이 내추럴한 느낌을 주는 SKAGERAK의 선베드. INNOMETSA / 3 차양을 조절할 수 있는 원형 데이베드로, 가운데 축이 있어 회전이 가능하다. VONDOM / 4 고딕 양식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이베드. 경량 알루미늄 틀에 합성섬유를 손으로 짜서 제작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2가지. INDAHDESIGN5 미니멀한 플라스틱 프레임의 야외용 소파 POP DUO. 풍성하게 충전된 패브릭 쿠션이 보기만 해도 푹신하다. Kartell / 6 행운을 상징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부적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스툴로, 케네스 코본푸(Kenneth Cobonpue)가 디자인했다. INDAHDESIGN / 7 몸을 안락하게 감싸는 높고 둥근 등받이가 특징인 암체어. 프라이빗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준다. 컬러와 사이즈는 각각 4가지. MOROSOENJOY TOGETHER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화창한 하늘이 더욱 반가울 터. 마당에서 모임과 파티를 자주 즐기는 집을 위한 아웃도어 가구 제안.1 아카시아 원목으로 만든 아스크홀멘(ASKHOLMEN) 야외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 접이식이라 이동과 보관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IKEA / 2 핸들이 달린 트레이 테이블은 집 안을 들락날락하며 간단한 물건이나 요리 등을 담아 옮길 때 요긴하다. INNOMETSA / 3 여럿이 모일 때 음식, 와인 등을 나르기 좋은 서빙 트롤리. 심플한 디자인으로, 프레임에 수건이나 행주 등을 걸어둘 수 있다. SKAGERAK4 대표적인 아웃도어 가구인 페르몹의 철제 테이블. 다양한 컬러의 의자와 테이블을 믹스 매치할 수 있으며, 쓰지 않을 때는 접어둔다. Fermob / 5 툰홀멘(TUNHOLMEN) 시리즈는 녹슬지 않는 알루미늄 소재로 튼튼하고 관리가 편하다. 테이블 아래의 고리에 가방을 걸 수 있으며 테이블은 접어서, 의자는 겹겹이 포개어 보관한다. IKEA / 6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자라나는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실내·외 겸용 의자. 여러 개 쌓아 둘 수 있어 공간 활용에 효율적이다. VITRA취재협조모로소 www.moroso.it / 에이치픽스 www.hpix.co.kr이노메싸 www.innometsa.com / 이케아 www.ikea.com/kr/ko인다디자인 www.indahdesign.com / 짐블랑 www.jaimeblanc.com취재_조고은ⓒ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31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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