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감상하기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그림. 동네를 거닐다 문득 들어서도 좋을 그림가게 6곳을 만나본다.RIMDRAW림드로우평범한 날들을 그리는 김혜림 작가의 작업실 겸 그림가게. 그림에는 감정이 담기고,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은 또 다른 나만의 감정을 느끼며 마음속에 간직하게 된다. 주인장은 온전히 그림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어떤 컬러의 그림이 담겨도 방해가 되지 않는 따뜻한 우드 톤의 심플한 공간을 만들었다.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의 마음에 읽히며 좋은 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언제든 들어와 눈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