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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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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의 방향과 조망의 방향이 다를 때, 건축은 어떻게 답해야 할까?"전주 장동 택지지구에 들어선펼쳐진 풍경집은 이 질문 하나에서 시작된 집이다. 설계 배경과 대지 조건 이 주택은 전북 전주시 장동 택지지구 내 부채꼴 모양의 필지에 자리한다. 남쪽에는 진입도로가, 북쪽에는 넓은 공원이 펼쳐진 독특한 입지다. 건축주의 요구는 분명했다. 공원 풍경을 온전히 누리면서 남향 채광도 확보하고, 부모님·부부·자녀 3대가 함께 살되 각자의 프라이빗한 영역을 갖는 집. 리슈건축사사무소의 건축가 홍만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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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유명 휴양지인 지제라 산맥. 그 위로 130년이라는 세월을 견뎌낸 오두막에 건축가들의 손길이 닿았다. 하나의 작은 오두막 속에서 다양한 재료와 환경 요소를 활용해 공간의 한계를 돌파하고 있는 주택. 단순한 리모델링을 떠나, 고전적인 건축이 현대로 새롭게 확장되는 감각을 주는 유리 오두막을 만나다. 구옥 그 자체를 자재로 삼아, 세월의 흐름을 생활 공간 속에 담다 지제라 산맥 초원 한 가운데의 오두막. 주변 숲의 목재와 화강암으로 지어진 이 집은, 건축 이후로 체코의 다사다난한 역사를 함께 지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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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 자연에 나지막하게 기대듯이 위치한 보금자리.집으로 들어서는 모든 순간이 소풍 같아지는 전원생활의 설렘이 가득하다.집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마당. 언뜻보면 단절된 듯한 1층과 2층이 외부 계단과 돌길로 연결된다. 마당 한구석에 크지 않게 구획된 잔디마당은 관리가 쉬우면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경기도 양평의 어느 전원주택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 위치에 MAISON 103이 와이드하게 놓인 긴 창을 반짝이며 자리해 있다. 유난히 가파른 탓에 들어서는 입구에서는 집의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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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 자연에 나지막하게 기대듯이 위치한 보금자리.집으로 들어서는 모든 순간이 소풍 같아지는 전원생활의 설렘이 가득하다.집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마당. 언뜻보면 단절된 듯한 1층과 2층이 외부 계단과 돌길로 연결된다. 마당 한구석에 크지 않게 구획된 잔디마당은 관리가 쉬우면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경기도 양평의 어느 전원주택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 위치에 MAISON 103이 와이드하게 놓인 긴 창을 반짝이며 자리해 있다. 유난히 가파른 탓에 들어서는 입구에서는 집의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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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과 즐거운 삶이 있는 우리만의 공간골목길 사이 새하얀 이층집이 고개를 내민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겉모습이 전부가 아닌, 부부에게 온전히 공간을 내어준 따스한 주택.Family신윤호(40), 남혜리(30), 반려묘 두부(3)Job디자인스튜디오 KOKIKOKI 운영House1986년 지어진 2층 주택Process공사 기간 약 6개월. 내외부 전체 공사2년을 찾아 헤맨 30년 넘은 상가주택의 변신매일 반복되는 일상, 빠르게 지나고 마는 하루를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곳. 30년 넘은 2층 상가주택을 고치고 이곳에 둥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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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단독주택일곱 식구 대가족이 한 지붕 아래 모였다. 사소한 것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금, 가족들의 웃음소리는 매일 담장 밖으로 피어오른다.1 해가 진 후 주택의 전경. 입구 쪽 가벽과 중정으로 인해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2 산세를 닮은 집의 형태와 브라운 계열의 롱브릭 타일 외장재가 집의 배경이 되는 마을과 잘 어우러진다.“엄마, 뛰어도 돼?”‘뛰지 마라’, ‘살살 걸어라’ 평소 무심하게 뱉었던 말이 아이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었나 보다. 주택에 사시는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눈치 보며 뛰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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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이 살아온 주택을 마음에 묻고 새로 지은 집. 면적은 조금 줄었지만, 공간과 삶은 더 풍부해졌다.1 - 콘크리트 담장, 벽돌 1층, 목재 2층 마감이 마치 무지개떡을 연상케하는 외관현관을 지나 2층 올라가는 계단실 앞에서 바라 본 다이닝룸과 거실BEFORE - 신축 전 기존 주택. 살면서 조금씩 손보고, 워낙에 관리를 깨끗이 해서 외관만 보고 잠깐 머무는 이웃들은 왜 집을 허물고 새로 짓냐 묻기도. 남쪽에 이미 높은 다세대건물이 들어서 있어 원래 배치를 살려 동향으로 계획되었다.파견 근무 차 오랜 기간 유럽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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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은은한 조명에 의해 드러나는 집의 형태는 낮 시간 태양 아래에서 강렬한 선을 보여주는 볼륨과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느낌이다.위에서 내려다본 건물 전경. 층별로 각기 다른 형태의 볼륨이 대지 위에서 균형을 이루며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 파주에 운정동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어릴 적 러시아로 이민 가서 생활했던 가족들이 하나둘 한국으로 되돌아오면서, 이 마을에 모여 한 지붕 아래 정착하고자 한다. 부모님, 딸 둘, 그리고 다섯 마리의 강아지가 함께 살아갈 이 집은, 서로 떨어져 지내왔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가족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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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은 손님이 최초로 접하는 주거공간으로, 집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출입 동선의 일부로만 여겨져 온 현관이 최근 변하기 시작했다. 세면대를 두거나 수납 공간을 확대하는 등 단독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요즘 현관을 소개한다.STYLE 1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부터 씻는 습관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오염된 공기와 위생에 특히 더 신경이 쓰인다. 현관 내 또는 가까이에 세면대를 포함한 화장실을 두는 건 어떨까?벽부형 신발장에서 코트룸, 벤치로 연결되는 곡선의 자연스러운 유도 동선이 세면대까지 이어진다.로우크리에이터스바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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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라면 협소주택이라고 불릴 정도로 좁고 작은 집이 하얀색 외관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입고 재탄생했다. 아파트 대신 월세 받는 집을 택한 현명한 신혼부부의 고민이 담긴 집이다.원래 붉은 벽돌이던 외관은 완전 교체하기 보다 흰색으로 미장만 칠해 새롭게 분위기를 냈다. 이지훈, 진현정 씨 부부에게 2018년은 참으로 뜻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 올해 1월 결혼을 했고, 연말에는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며 이들이 함께할 신혼집 마련까지 모두 같은 해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업무 강도가 높은 직종의 맞벌이 부부인 이들은 출퇴근과 육아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