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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에 딱! 지역별 추천 단지 / 양평·이천·용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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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24-01 / 전원속의 내집

서울에서 차로 1시간 안팎의 수도권 일대. 양평, 이천, 용인으로 대표되는 이들 지역은 단독주택 단지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이다. 올 한해 분양이 완료된 곳만 40여 단지가 넘을 정도. 지역별 특색을 알아보고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마을들을 집중 분석한다.

취재 이세정  |  사진 변종석

 

 


Village ❶
서울 아파트 전세값으로 마당 있는 내 집 갖기
양평 살구마을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진 양평에서 도 올해말 개통될 KTX역이 있는 시내 중심가와 5분 거리. 바로 살구마을의 입지다. 3억원대 초반으로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누리는 마당 있는 집을 가질 수 있다.

오래 전부터 양평은 전원주택의 메카였다. 은퇴 후 전원생활을 택하는 이들이 집을 지어 이주해 왔고, 타운하우스 같은 단지 개발도 많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양평군 인구는 매년 약 3%씩 꾸준히 증가 중이다. 그러나 예전과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노후를 보내기 위해, 주말주택을 위해 양평을 찾는 이들보다 실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젊은 세대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바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교통 인프라 덕분이다.
수도권 전철 중앙선으로 서울 중심까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졌고, 양양~춘천,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주변 지역과도 가까워졌다. 여기에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앞으로 송파와 양평간 민자고속도로가 계획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KTX 양평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용산과 청량리까지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에 KTX 양평역 개통까지 교통 호재 연이어
양평에서만 네 번째 주택 단지를 시행 중인 살구마을 관계자는 “서울 강북, 송파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지다 보니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타운하우스가 2~3년새 많이 늘어났다”며 “서울 아파트 전셋값과 양평 지역 아파트 분양가를 따져보고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 분양가격이 젊은 세대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양평 시내에서 다리만 바로 건너면 있는 송학리에 조성 중인 살구마을 단지는 토지 337㎡(100평), 건축물 115㎡(35평)에 분양금액이 3억원 내외다. 때문에 지난달 정식 분양을 하기도 전에 필지의 30% 이상이 선계약되는 인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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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PY 주택 조감도. 전면에 돌출된 공간과 맞은편 담장으로 프라이버시를 확보한다.  /  45PY 주택 조감도. 기본 설계에 입주자 취향에 맞춰 내부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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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4세대의 단지 조감도          * 건축 및 인테리어 제안으로 시행사 및 시공사의 동의 하에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다.

 

 

기본적인 설계에 입주자 취향에 맞춘 개별 설계 더해져
살구마을 주택 설계를 담당하는 소하건축사무소(www.sohaa.co.kr) 최성호 건축사는 “각 세대가 똑같은 기존의 타운하우스가 아니고, 기본적인 설계도면을 제공하고 여기에 입주자의 취향을 고려해 개별설계가 진행된다”며 차이점을 설명한다. 이런 설계·시공·분양 일괄 방식은 분양가는 낮추면서도 개성은 잡고, 전체 마을 이미지를 조화롭게 만드는 기반이 된다.
살구마을은 총 44개 필지로 35PY과 45PY 두 가지 타입으로 건축된다. 2층 규모에 다락 공간은 선택 사항이고, 모든 세대가 널찍한 마당을 갖는다.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프라이버시 확보를 우선에 두고 디자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옆 필지와 차폐되도록 설계했다. 실내는 공용 공간을 1층에, 개인 공간을 2층으로 분리하고 다락과 가족실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두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쓰도록 했다. 아울러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없는 디자인으로 입주자들의 고민도 줄였다. 모든 주택에는 현관, 조명, 가스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홈오토메이션, 방범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에너지 효율을 위한 LED 조명을 기본으로 유해 성분을 줄인 친환경 인증 마감재가 적용된다.
4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우수한 입지 조건과 실속 있는 건축으로 살구마을 분양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토지부터 기반시설, 건축, 입주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은 합리적인 젊은 세대들에 딱 맞는 요즘, 타운하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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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 1F (43PY TYPE)  /  PLAN - 2F (43PY TYPE) /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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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마을
토지 분양 및 토목공사|㈜살구마을
설계|소하건축사사무소
건축|㈜브랜드하우징
현장주소|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 산15번지 외 4필지  031-772-3305
http://cafe.naver.com/ypjpforesthill

 

 

 

 

 

Village ❷
풀빌라부터 캥거루주택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채워진
이천 파티앤타운


똑같은 집들이 나란히 늘어선 타운하우스는 식상하다.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풀빌라, 운동장을 공유하는 단독 필지, 캥거루 2세대 주택까지. 입주자 성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특별한 전원마을이다.


이천은 요즘 부동산 개발 호재로 들썩이는 지역이다. 경강선 개통, 마장택지지구와 중리택지지구 개발, 하이닉스 증설 등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새로운 도시로 변모하는 와중, 택지지구 주변으로 전원형 타운하우스 개발이 유독 활발하다.
파티앤타운 단지 역시 서울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신둔도예촌역을 통해, 채 한 시간이 안 걸리는 지점에 위치한다. 강남, 분당, 용인에서 는 차로 50분 거리며 2017년말 분당~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으로 이제 분당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에 이천산수유마을과 덕평 공룡 수목원, 도예촌 등이 있어 자연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이런 입지 조건 때문에 이곳은 하루하루가 파티인 것처럼 즐거운 마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파티앤타운’이란 이름이 붙었다.

수익형부터 두세대 주택까지, 세 가지 선택지로 기획
단지 설계는 젊은 건축가상을 받은 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소장이 맡았다. 배치부터 도로, 개별 건물의 설계까지 모두 진행했는데, 특히 3가지 테마의 다른 건물 형태가 눈길을 끈다. 14세대의 운동장 공유 주택으로 마을의 중심을 잡고 이를 기준으로 좌측엔 8세대의 캥거루 주택, 우측엔 17세대의 풀빌라를 앉혔다. 이렇게 총 39세대로 구성되는 단지는 여타 단지와 는 다른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관계자는 “타입별 특화된 설계가 도입된 만큼 각 필지 내에서 어떻게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을지 고심했다”며 “독립성을 보장하되 서로 공존하며 어울릴 수 있는 방안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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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타입의 조감도. 주말주택으로 사용하며 임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    큰 집 안에 작은 집(약 20평)을 품고 있는 구조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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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세대가 들어설 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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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공유 타입 단지의 내부 랜더링. 1층은 계단을 중심으로 전면에 거실과 식당을 배치하고, 뒤쪽으로 유틸리티 공간을 두었다.  /   캥거루 타입의 내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4가지 실내 구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스터플랜부터 분양까지, 드림팀이 모여 만든 새로운 모델의 마을
풀빌라 타입의 17세대는 세컨드하우스로 사용하며 전문 회사의 위탁 임대를 통해 투자 수익도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일반적인 실 구성과는 조금 다른 평면을 볼 수 있다. 1층은 폴딩도어에 주방 겸 다이닝룸, 외부 수영장 등이 오픈 공간으로 구성되고 2층에 독립적인 개별 공간을 마련했다.
이웃들이 서로 각자의 마당을 공유하는 ‘마당 공유형 주택’은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게 좋은 선택지다. 대지 면적이 한정적인 단독주택지 안에 마당 면적은 별반 크지 않은 점에 착안해 작은 마당들을 한데 모여 커다란 운동장을 만든 것이다. 유럽 등 선진국형 단지의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캥거루 타입 단지는 큰 집이 작은 집을 품고 있는 형태로 부모를 모시고 사는 젊은 가족에게 적합하다. 층별로 세대가 거주하게 되고, 각각 주방과 거실, 방이 따로 배치되어 생활을 독립적으로 꾸릴 수 있다. 1층의 경우 필요에 따라 현관을 하나로 합치거나 분리하여 두 세대를 연결하거나 분절시킬 수도 있다.
파티앤타운은 건축 설계, 단지 기획, 마을 만들기, 마케팅, 시행, 분양의 전문가들이 모여 드림팀을 이루었기에 이처럼 색다른 시도가 가능했다. 특히 단지 조성을 총괄하는 타운디렉터 손창완 씨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그는 본인의 집짓기 경험과 단지 대표로 활동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껏 국내에는 없었던 새로운 모델의 마을을 꿈꾸고 있다. 현재 파티앤타운 현장에는 풀빌라 타입의 모델하우스가 완공되었고, 이달에 캥거루타입 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다.


파티앤타운
마스터플랜 및 설계|유타건축사사무소
총괄디렉팅|손창완
시행 및 분양|이천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현장주소|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 산 26
모델하우스 주소|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 452-80 

031-694-8944, www.partyntown.com

 

 

 

 

 

Village ❸
좋은 이웃이 먼저다 입주자 주도형 코하우스
용인 버드실마을


최고의 환경에 아무리 좋은 전원주택이라도 이웃이 싫고 텃세가 심하면 사는 게 고통이다. 입주자 주도형 마을은 코퍼러티브 하우스로 좋은 이웃을 먼저 만나 마을을 일구고 그 안에서 어울려 살아간다.


용인은 분당과 수지, 강남을 생활권으로 하는 전원주택 인기 지역이다. 나홀로 주택보다는 삼삼오오 구락을 이룬 도심형 단독주택들이 많고, 최근에는 세련된 스타일의 타운하우스 분양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양평이나 이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가가 높다보니, 필지는 100평보다 작은 편이고 주택 역시 건폐율과 용적률에 꽉 맞춘 크기로 지어진다.
오래 전부터 이런 단지가 많이 들어서다보니 잘 관리된 명품 전원 주택지도 있고, 상대적으로 삭막하거나 여러 문제들로 분쟁을 겪는 단지도 많이 목격된다. 토목이나 기반 공사로 인한 문제, 시행사와 시공사와의 트러블, 입주 후 이웃끼리의 프라이버시 침해 등 아파트라는 공동주거와 는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는 것이다.

선진국형 주거 단지의 대안, 코퍼러티브 하우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주거 문제를 극복하는 한 방안으로 ‘코퍼러티브 하우스(Coperative-house)’라는 선진형 마을이 등장했다. 일반 분양처럼 완성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자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땅을 구입하고 설계에 참여해 마을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용인 유림동에 조성되는 버드실마을이 바로 이러한 코퍼러티브 하우스 체계다. ‘제주 가든코트’라는 1차 단지를 성공적으로 마친 ㈜코하우스가 두 번째로 준비한 경기권 단지다. 이번 마을은 땅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고자 주변 환경과 투자 가치 등 꼼꼼한 입지 분석을 통해 점찍어둔 땅에 사람을 모으는 방식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코하우스 유혁민 대표는 “일본의 경우는 코퍼러티브 주택이 이미 주거형태의 대안으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라며 “전문 코디네이터가 입주자 편에 서서 토지 구입이나 공용 공간 계획, 문제 해결 등을 도맡게 된다”고 설명한다.


PROCESS
STEP 01 입주자 모집과 안내
STEP 02 단지 및 건축 기본계획 수립 / 필지 수 산정 / 입주자 모집
STEP 03 건축조합 및 자체규약 수립 / 토지 계약 / 단지사업신청
STEP 04 건축가 마스터플랜 수립 / 입주자 맞춤형 설계 진행
STEP 05 시공계약 / 입주자 규약에 따른 동의 후 착공
STEP 06 건축 과정 투명 안내 / 현장 설명회 수시 진행
STEP 07 골조공사 중 인테리어 내부사양 최종 점검
STEP 08 준공검사 후 토지 및 건물 인계 / 입주자 커뮤니티 조성

 

 

기본적인 설계에 입주자 취향에 맞춘 개별 설계 더해져
버드실마을은 용인 IC까지 5분, 용인행정타운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유림동에 자리한다. 판교까지는 30분, 서울 강남까지는 50분 거리다. 주변에 주민센터와 성산초등학교가 있고, 현재 단지로 들어오는 길이 4차로로 확정이 예정되어 있다. 지금은 바로 앞 하천정비사업이 한창이다. 금번 1차로 조성되는 마을은 11필지 규모로 전용면적이 약 80평, 공용면적이 약 29평으로 총 108평 정도가 기본 면적이다. 단지 설계를 맞은 HJP건축사사무소 박현진 건축사는 “다른 단지보다 공용면적이 큰 것은 바로 코퍼러티브 하우스의 특징을 정확히 보여주는 지점이다. 필지 가운데 자리한 ‘함께 하는 공간’은 추후 입주자들의 논의를 거쳐 정원, 텃밭, 벤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취지를 밝혔다. 단지 전체는 통일감 있는 마스터플랜 아래 입주자 성향에 맞춘 개별 설계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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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지난해 용인 흥덕, 동백 트리플힐스 시공을 성공리에 마친 ㈜홈포인트코리아가 일괄 책임·시공한다. 건축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자재비, 행정비용, 세금, 설계비 등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광고비나 분양 수수료 등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완성도 높은 주택을 얻을 수 있다. 현재 버드실마을은 건축가와 함께 하는 입주자 설명회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조만간 바로 곁에 2차 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웃과 마을 분위기를 내가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곳. ‘함께’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버드실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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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 1F (30PY TYPE)  /  PLAN - 2F (30PY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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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실 마을
코디네이션|㈜코하우스
설계|HJP건축사사무소
시공|㈜홈포인트코리아
현장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569-7
031-789-3878   http://cohaus.co.kr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9-29 16:48:48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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