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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이사에 대한 궁금증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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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93-01 / 전원속의 내집

꽁꽁 얼었던 날씨가 풀리고 이사하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 아파트보다 조금 까다로운 단독주택 포장이사와 관련해, 크고 작은 궁금증들을 풀어본다.


구성 조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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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포장이사와 반포장이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포장이사와 반포장이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사할 때 고객의 할 일이 얼마나 되는가’입니다. 포장이사는 업체에서 포장·운송·정리정돈을 모두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은 귀중품을 따로 챙기는 일 외에 특별히 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짐이 많거나 편리한 이사를 원할 때 선택합니다. 한편, 반포장이사는 업체에서 포장과 운송까지만 진행하기 때문에 일부 작은 짐의 포장과 이삿짐의 정리정돈을 고객이 직접 해야 합니다. 대신 비용은 포장이사보다 저렴하죠.

 


Q. 이사업체에 처음 견적을 요청할 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먼저 이사 날짜, 출발지역, 개인정보(전화번호), 도착지역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전달하고, 반드시 ‘방문 견적’을 통해 구두가 아닌 ‘서면’으로 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방문 견적을 받을 때는 이사할 지역에 도착 가능한 시간, 작업 인원수, 식대, 차량 크기와 대수, 이용 장비, 정리정돈 내용, 에어컨 설치 여부, 붙박이장 이전 설치 등 세부 작업 조건과 특약사항을 세부적으로 기재합니다. 또한,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피아노 등의 이상 유무 확인은 물론 제품 상태까지 꼼꼼하게 계약서에 반영해야 하며, 이사 갈 집의 작업 환경을 충분히 설명해서 추가운임 발생을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이사대행업체와 계약할 때는 표준계약서를 받고 계약서에 사업자 대표자명, 주소 등 인적사항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Q. 신축의 경우, 입주 청소는 이사 전후 중 언제 하는 게 좋은가요?
입주 청소는 말 그대로 아파트나 건물 또는 신축 주택에 입주하기 전에 미리 청소하고 이사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건축시공에 따른 미세 콘크리트, 건설 오염물을 제거하고, 바닥재 및 내부 시설물의 접착제 사용에 따른 냄새 제거, 벽면, 천장, 바닥과 타일, 창호 유리와 창틀 사이, 주방가구의 미세먼지, 공사 오염물질과 냄새를 말끔히 제거한 후 짐을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Q. 이사할 집에 사다리차를 쓸 수 없다면 어떻게 하나요?
사다리차 사용은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 따라서 사다리차 사용에 따른 비용과 시간 등을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사다리차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덜 수 있고, 들고 옮길 경우 벽이나 바닥에 짐이 부딪혀 파손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사다리차 이용이 불가능한 구조의 주택일 때는 계약 전 업체와 충분히 상의하여 다른 장비를 이용하거나 사람이 직접 들고 옮기는 등 짐을 안전하게 옮기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셔야 합니다.

 


Q. 집이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에 있을 때는요?
골목이 좁아 차가 들어갈 수 없을 때는 보통 가장 가까운 대로변에 차를 대고 사람이 직접 짐을 나릅니다. 이사 나가는 집이나 이사 들어갈 집이 이런 상황이라면 업체가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방문견적 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길이 좁은지 넓은지, 주차 공간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계단 폭은 얼마나 되는지 등 작업 환경을 최대한 상세히 알려야 추가운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Q. 입주 날짜에 차이가 있는데, 그동안 이삿짐은 어떡하죠?
그럴 땐 보관이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이사란 일정 기간 동안 이사 전문 업체에 비용을 내고 이삿짐을 보관한 후 원하는 일정에 반출하는 것인데요, 이때 방법은 크게 ‘창고 보관’과 ‘컨테이너 보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창고 보관은 1개월 미만 보관 시 적합하며, 상·하차를 여러 번 해야 하는 불편함과 창고의 청결 상태에 따른 보관 물품의 변형·변질 위험이 있으므로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짐을 1년 이상 보관해야 한다면, 하차 시 파손 위험이 거의 없고 밀폐된 상태로 보관해 분실 위험도 적은 컨테이너 보관이 좋습니다.
보관이사를 계약할 때는 보관 물품의 종류, 수량, 상태 등을 먼저 확인하고 각 물품에 대한 보관방법과 보관이 불가능한 물품 등을 숙지한 후, 보험부터 상품 파손에 대한 보상까지 철저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보관이사 금액은 보통 ‘공간과 일수에 따른 보관료 + 운송료 + 작업비용(인건비)’로 산정합니다.

 


Q. 장기 보관 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6개월에서 1년 이상 장기 보관해야 할 때는 보관하는 장소가 내부인지 외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한 달 정도는 외부 창고도 괜찮겠지만, 장기 보관 시에는 내부에 있는 창고를 이용해야 물품의 변형과 변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난과 재해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화재보험이 있는지, 보안업체에 의해 관리가 철저하게 되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물품 포장은 어떻게 하는지, 자체 보관이 아니라면 이삿짐을 포장해서 보관업체에 인수된 후 보관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 기본적인 사항은 계약 전에 항상 명확하고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Q. 파손, 분실, 도난 등의 피해 발생 시 보상은 어떻게 받나요?
피해액은 사업자가 직접 배상하되, 피해물품이 보험에 가입되어 보험금을 받는 경우에는 동 금액을 차감한 금액을 사업자가 배상합니다. 이삿짐 파손·분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고객은 현장에서 바로 책임자에게 피해 내용의 사실 확인서를 작성하여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혹은 피해 내용 확인 즉시 사업자에게 전화 또는 내용증명우편 등으로 사실을 알리고 배상을 요구할 수 있지요. 이때 반드시 파손 상태를 사진으로 남기고, 피해배상이 완료될 때까지 파손물품을 보관해야 합니다. 사업자와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 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피해 사실에 대한 이의제기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통지해야 합니다.

 


Q. 이사 전후, 잡동사니나 쓰레기, 폐기물 처리 방법은요?
침대·소파·세탁기·냉장고·책상·에어컨 등의 대형 폐기물은 해당 지역의 시·군·구청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고 일정 금액을 지급한 후 신고필증을 폐기물에 부착해 집 앞에 두면 지정된 시간에 수거해 갑니다. 재활용제품, 중고물품은 순환자원거래소, 폐가전방문 수거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필요는 없지만 누군가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라면 비영리 공익법인인 ‘아름다운 가게(www.beautifulstore.org)’에 기증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도움말 _ 이사스토리
고객 중심의 이사 문화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이사, 정감 있는 이사, 책임지고 만족시키는 이사를 추구하는 전국 포장이사 전문업체다. 포장이사는 물론 청소, 인테리어 등 각종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소중한 내 집, 내 물건이라는 마음으로 세심하게 신경 쓰며 고객 만족에 힘쓰고 있다.
1800-2450, www.24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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