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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정보
LG하우시스 Z:
IN
, ‘지엔느’ 7기 발대식 개최
“행복한 주거문화 확산”위해 인테리어 전문가 주부들이 뭉쳤다! LG하우시스 Z:IN, ‘지엔느’ 7기 발대식 개최 <v:line id="Line_x0020_4" o:spid="_x0000_s1026" style='position:absolute;left:0; text-align:left;flip:y;z-index:251657216;visibility:visible' from="-9pt,7.9pt" to="67.4pt,7.9pt" strokecolor="#900" strokeweight="3pt"/><v:line id="Line_x0020_5" o:spid="_x0000_s1027" style='position:absolute;left:0;text-align:left;flip:y; z-index:251658240;visibility:visible' from="67.4pt,7.9pt" to="6in,7.9pt" strokecolor="#969696" strokeweight="3pt"/> n 2007년부터 시작된 ‘지엔느(z:enne)’, 지난 3월 13일 발대식 열어 n 층간소음 줄이기 등 행복한 주거문화 확산 위한 최적의 하우징 솔루션 제안 n 깐깐한 주부의 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하우징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인테리어 아이디어 등에 직접 참여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LG하우시스 Z:IN(www.z-in.com)이 지난 3월 13일 여의도 IFC몰 LG 하우시스 본사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 ‘지엔느(z:enne)’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한 20명의 지엔느는 Z:IN 브랜드 및 고객의 메신저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해온 기존 역할과 함께 전문적인 인테리어 지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 소음’과 같이 주부들이 주거생활에서 직접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하우징 솔루션들을 전파한다. 지엔느 7기의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이며, Z:IN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는 물론 인테리어 교육 프로그램, 제품 개발을 위한 품평회 등에 참여한다. 지엔느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직접 주부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전달하며 층간소음 등 주거생활에서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를 LG하우시스와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제안, 건강하고 행복한 주거문화를 확산시켜 갈 것이다. 2007년부터 7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엔느는 인테리어에 대한 탁월한 센스, 전문가적 지식, 적극적인 활동력을 고루 갖춘 대표 주부 프로슈머 그룹으로써 가족을 생각하는 주부의 마음을 담아 Z:IN의 브랜드에 가치를 더하고 건강한 주거문화,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료제공: LG하우시스 Z:IN 문의: 080-005-4000 / www.z-in.com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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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인테리어
펜던트 조명 Pendant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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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입체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해주는 펜던트 조명의 활약이 눈부시다. 마치 보석이나 장신구를 가운데 매단 목걸이를 닮았다 해 이름 붙여진 펜던트 조명.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 공중에 뜬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월간 전원속의 내집 취재·김연정 기자 │ 사진·변종석 기자 취재협조·두오모 02-516-3022 http://www.duomokorea.com, Watts 02-517-3082 http://www.wattslighting.com 01 Living room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 거실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곳임을 감안해 가구나 벽지, 바닥재 등 다른 인테리어 요소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전체적인 컨셉에 따라 펜던트 조명을 선택해야 한다. 가구를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심플한 디자인의 조명을 설치하고, 반대로 가구가 단순하다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화려한 느낌의 조명으로 악센트를 준다.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크리스털을 사용하거나 골드 컬러의 도장을 입힌 클래식한 디자인이 적당하다. 만약 줄이 긴 형태의 펜던트를 골랐다면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거나 엉킨 듯 데커레이션을 해 세련된 멋과 함께 부피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거실에는 단란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도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알맞은 조도는 100lx(럭스 lux: 조도의 단위) 정도이다. 1.태국에서 수입된 대형 펜던트 조명. 오렌지 컬러가 거실에 산뜻함을 더해 준다. 2.각각의 라인이 마치 물이 강을 흐르듯,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디자인된 조명. 예술 작품으로의 기능도 발휘한다. 3.동그란 펜던트들이 모여 만들어진 공 모양의 조명. 빈 공간을 통해 흘러나오는 빛이 무드 있는 거실공간으로 바꾸어 준다. 4.무게감이 느껴지는 펜던트 조명. 겉은 단순해 보이지만 불을 밝혔을 때, 전구의 빛이 조명 내부에 반사되어 거실을 은은하게 연출한다. 5.전통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 한지를 통해 떨어지는 빛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모두 Watts에서 판매 펜던트 조명 직접 바꿔달기 전구를 바꿔 끼울 줄은 알아도 조명 설치는 왠지 어렵게 느껴진다면 주목. 기본적인 조명 교체 방법만 알고 있어도 3~5만원의 아까운 출장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 필요한 도구 : 절연 테이프, 나사못, 충전 드라이버(십자 드라이버), 펜치, 새 조명 1 기존 조명 분리 먼저 두꺼비집에서 메인 조명을 내린 후 천장에 고정된 나사를 돌려서 조명을 분리하면 안쪽의 전선이 보인다. 2 전선 잘라내기 천장에서 내려온 전선에 감겨 있는 절연 테이프의 바로 위쪽에 펜치를 대고 전선을 잘라낸 후 전선 끝의 외피를 2~3㎝ 정도 벗겨낸다. 그다음 천장에 붙어 있는 금속 고정대의 나사못을 충전 드라이버로 빼내 부속품을 완전히 분리시킨다. 요즘 조명에는 대부분 흰색과 빨간색, 파란색 전선 3개가 들어 있는데 전선을 2개만 써도 된다면 흰색 전선과 컬러가 들어간 선 중 하나를 쓰면 된다. 3 천장 지지대 새것으로 달기 새 조명을 구입할 때 함께 들어 있는 천장 지지대를 드라이버로 박아 단단하게 고정시킨다. 4 전선 연결하기 천장에서 내려온 두 가닥의 전선과 새 조명의 전선을 하나씩 연결시킨다. 이때 천장에서 내려온 전선의 끝을 펜치로 동그랗게 만든 후 새 조명의 전선 끝 외피를 벗겨내고 전선에 감아 준다. 5 절연 테이프 감기 전선이 만나는 두 부분을 절연 테이프로 감아 준다. 살짝 힘을 주어 당기듯이 테이프를 감을 것. 6 고정 받침 달아 마무리 보기 흉한 전선과 부속품을 감춰주는 고정 받침에 전선을 통과시키고 나사를 돌리면 끝. 펜던트 조명과 함께 자주 사용되는 조명 용어들 실링 라이트(Ceiling Light) 높은 위치에서 실내 전체를 비추기 때문에 전체 조명으로 적합하며, 체인이나 파이프 없이 천장에 직접 부착한다. 주로 다이닝룸이나 거실, 현관 등에 사용한다. 매입형은 천장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특징이 있으며, 노출형은 실내 전체를 균일하고 밝아 보이게 한다. 브래킷(Bracket) 벽면에 설치하는 조명으로 부분 혹은 장식 조명으로 이용된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전반 조명의 역할을 하는 펜던트 조명과 잘 어울리며, 입체적인 공간을 연출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주로 백열등이 사용되는데, 형광등을 선택할 경우에는 브래킷 대신 월 라이트(Wall Light)라고 부른다. 바닥으로부터 170㎝ 정도 떨어진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적당하며, 특히 거실이나 침실 등에서 돋보인다. 02 Dining room 다이닝 룸과 주방의 경계가 두드러지지 않은 경우, 조명 계획은 크게 식탁 조명과 주방을 위한 전체 조명으로 구분한다. 식탁 위에 설치하는 조명 기구는 장식적인 분위기 조명을 택하는 것이 일반적. 반사 갓이 달린 펜던트 조명은 식탁 위에 놓인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하고, 도기로 된 아름다운 색상의 펜던트나 유리 제품의 펜던트를 달아주면 화려한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상쾌한 느낌이 나는 스테인레스, 아크릴로 만든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명을 매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펜던트 조명은 식탁에서 약 60㎝ 위, 눈높이로 설치한다. 이는 빛으로 인한 직접적인 눈부심이 없으므로 식사에 방해받지 않는 높이다. 위생적이어야 하고 작업량이 많은 주방공간은 다른 어떤 곳보다 조명계획이 우선 되어야 한다. 눈의 피로를 주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밝게 계획한다. 조리대 뒤는 더러움이 잘 타는 곳이므로 형광등과 같이 노출된 것보다는 덮개를 씌워서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한다. 1. 수평을 이루고 있는 3구 조명. 국내 제작 제품으로 아일랜드 식탁 위에 설치하면 잘 어울린다. 2.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패브릭 갓이 씌워진 조명. 불을 키지 않아도 장식적인 효과가 있는 세련된 제품이다. 3.베이직 디자인의 조명으로 우드 소재가 아늑한 느낌을 주며, 여기에 내추럴 한 짜임이 운치를 더한다. 4.스페인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블랙 컬러의 조명.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아이템이다. 5.무늬목으로 만들어 진 제품. 하나만 두기 보다는 여러 개 달아주면 더욱 멋스러운 다이닝룸이 완성된다. 모두 Watts에서 판매 옆 둘레 85㎝, 높이 45㎝인 크고 매혹적이며 밝은 스윙잉 램프. 면사로 이루어진 조명 갓은 화이트, 레트, 모카 등 여러 색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두오모에서 판매 03 Bed room 주거 공간에서 가장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을 지닌 침실은 휴식을 위한 정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느낌의 펜던트 조명을 사용한다.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거실과 마찬가지로 100lx 정도의 낮은 조도의 제품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공간의 규모에 맞추어 펜던트 조명의 크기를 선택한다. 외형 장식이 너무 화려한 조명보다는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우드나 린넨, 코튼 소재의 제품이 적당하다. 만약 로맨틱한 분위기를 꿈꾼다면 크리스털이나 도자기, 글라스, 실크 소재도 적용할 만하다. 아이 침실의 경우 방 전체가 쾌적하고 건강한 느낌이 들도록 500lx 이상의 조도를 가진 밝은 펜던트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눈이 부시는 강한 조명은 피할 것. 1.디자이너 Favaretto의 작품으로 블랙 컬러가 세련됨을 더한다. 광택 있는 크롬도금 메탈 프레임으로 되어 있으며, Cased Blown Glass(불어서 만든 유리)로 만들어 졌다. Manta 2.교차하는 밴드형태의 컨셉을 지닌 스타디움의 디자인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된 조명. 폴리프로필렌으로 역광 조명의 효과가 난다. X-Ray 3.세련되고 광택 있는 실크로 마감된 Blown Glass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불빛의 구성이 가능한 제품. 천장에서의 높이는 최대 200㎝. Logico 4.스칸디나비안 이미지가 돋보이는 조명으로 톡톡 튀는 보라색 컬러가 강렬하고 선명하다. 단순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디자이너 팬의 제품. Fan. 모두 두오모에서 판매 펜던트 조명 달기의 관건 ‘못 박기’ 펜던트 조명을 달 때 가장 중요한 단계는 고정시키는 못을 박는 과정. 천장 소재에 따라 박을 수 있는 못이 다른데, 각목이라고 하는 다소 단단한 나무로 되어 있다면 일반 나사못을 쓰고, 얄팍한 패널 같은 석고 보드가 대어져 있다면 날개못을 써야 한다. 날개못은 못 양쪽에 플라스틱 날개가 달려 있어 못을 박으면 양쪽의 날개가 펼쳐져서 좀 더 힘 있게 조명의 무게를 지지해주는 못이다. 십자 드라이버로도 못을 박을 수 있지만 충전 드라이버로 쉽게 박고자 한다면 한 번에 조이지 말고 조금씩 좌우를 맞춰가며 돌리는 것이 요령이다.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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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정보
지붕재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온두린 Ond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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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은 벽체, 바닥과 함께 건축 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하고 장마철이 있는 곳에서 지붕의 역할은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매년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를 통해 많은 지붕재가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온두린 지붕재’는 기존 지붕재와의 차별화와 신소재 개발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취재·월간 전원속의 내집(www.uujj.co.kr) 김연정 │ 사진·변종석 취재협조·온두린코리아 02-337-5586 http://www.onduline.co.kr 아스팔트 슁글이 주도하던 지붕재 시장이 크게 변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해 그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던 슁글을 식상해 하는 건축주들이 늘어나면서 그 수요가 점차 떨어지는 추세다. 개성 있는 외관을 창출하고 싶어 하는 욕구로 다양한 지붕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슁글 못잖은 내구성과 시공의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 등장했다. 다양한 주택에 어울리는 지붕재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온두린그룹(Onduline International)은 1947년 설립된 지붕재 전문 기업으로, 아스팔트 골지붕재(Cellulose-Bitumen Corrugated Panels)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회사다. 현재 10여 개국에 12개의 생산공장과 35개 자회사를 두고,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건자재 시장에 지붕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온두린 지붕재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다양성’에 있다. 한국시장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온두린코리아의 김지훈 소장은 “온두린 지붕재는 다양한 지붕에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이 가능한 세계특허제품”이라며, “지붕재는 물론이고, 지붕 덧씌우기 자재, 건물 외장재, 소음방지 외벽 자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온두린 제품 중 ‘클래식(Classic)’은 지붕과 벽, 그리고 낡은 지붕 덧씌우기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지붕재다. 길이가 2m로 생산되기 때문에 대형 지붕에도 작업이 용이하고 절단도 간단해 다양한 길이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두께 합판의 4배나 되는 단열성을 가지면서도 경량이라 지붕개량을 위한 자재로 제격이다. 현재 강화된 석면 관련 법률로 인하여 상당한 비용이 드는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할 때, 철거가 아닌 덧씌우기가 가능한 자재로서 향후 대량 수요가 예측된다. 그밖에 곡면지붕 뿐만 아니라 합판이나 샌드위치패널, 콘크리트 등 거의 모든 지붕에 시공이 가능하기에 범용 지붕재라 할 만하다. Tip 지붕 덧씌우기 기존의 낡은 지붕을 철거하는 비용과 수고 없이 덧씌우기를 통해 손쉽게 새 지붕을 만들 수 있다. 또 기존 지붕을 해체하지 않으므로 먼지나 유해물질, 건축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 아스팔트슁글, 샌드위치패널 위 : 바로 시공 - 슬레이트 위 : 상 추가 후 시공 - 기와 위 : 덧집 만들고 시공 누구나 할 수 있는 간편한 시공 그동안 지붕재를 시공할 때 많은 장비와 시공 관련 노하우가 필수였다면, 온두린지붕재는 특별한 설비기계나 노하우가 필요 없다. 일반 톱이나 가위로도 쉽게 재단이 가능해 원하는 크기와 모양을 낼 수 있으며 망치와 못만으로 지붕재를 고정하면 될 만큼 작업과정도 간단하다. 적당한 간격으로 나무상을 고정한 후, 그 위에 지붕재를 배열하고 상하좌우로 겹치는 부분에 온두린 못을 박아 마무리하면 된다. 나무상이 아닌 경량철강의 경우, 스크루 못과 온두린 못을 결합해서 사용한다. 특히 누수 방지 캡(헤드)이 달린 온두린 못은 보통 못이 녹슬어 빗물이 타고 들어가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지붕공사는 건물의 제일 높은 곳까지 자재를 운반해야하기 때문에 기존 지붕 구조재에 추가되는 하중을 고려해야 하는데, 온두린 지붕재는 주재료가 아스팔트와 천연펄프로 가벼워 지붕하중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입체감이 뛰어난 초경량 아스팔트 기와 온두빌라(Onduvilla) 일반 기와의 무게가 ㎡당 40㎏, 아스팔트 슁글은 12㎏인데 반하여 얼마 전 출시된 온두린의 ‘온두빌라(Onduvilla)’는 불과 4㎏ 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아스팔트 기와다. 기존 기와처럼 고급스러움과 입체감을 가진 동시에 가볍고 시공이 쉬운 장점을 가진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투톤의 온두빌라는 한두 장의 샘플보다는 시공 후의 지붕에서 느껴지는 색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고가의 변색기와 부럽지 않다. 국내 전원주택이나 펜션뿐 아니라 기와골의 볼륨감을 원하는 모든 지붕에 활용할 만하다. 온두린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절단과 시공이 용이하며 경량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아 최근 건물의 리모델링이나 지붕개량 등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붕재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지붕 하부를 보호하는 기능뿐 아니라 미관상 디자인 역시 매우 중요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입체감 있는 지붕재는 집 외관에 멋스러움을 더해준다고들 한다. 김지훈 소장은 “아파트라는 주거형태의 비중이 지나치게 많은 우리나라에서 단독주택의 경우, 아스팔트슁글로 덮인 밋밋한 지붕이 대부분”이라며, “목조, 스틸, 철근콘크리트 등의 여러 가지 골조로 집을 짓고 근사하게 벽체를 장식하지만 결국 천편일률적인 지붕의 몰개성화는 집 전체의 가치마저 반감시킨다”고 지붕의 개성을 강조했다. 대량생산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온두린. 기존 지붕재와 달리 차별화된 독특한 입체감으로 치열한 지붕재 시장에서 한 발 더 앞서나가길 기대해본다.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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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전원주택
L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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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 Culture _ 전원에 산다
목수 이정인과 그림작가 이재은 씨 부부 산골짜기에서 자연을 디자인하다 숲이 우거진 산 속에서 나무를 만졌을 때, 우리는 은근한 온기를 느낀다. 목수 이정인 씨가 만든 나무 가구는 그 질감과 따스함을 그대로 지녔다. 단지 그의 감각을 더해 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뿐이다. 자연을 대상으로 세밀화를 그리는 아내도 마찬가지다. 부부는 나무와 풀, 곤충을 친구삼아 매일이 즐겁다. -------------------------------------------------------------------- 나무는 힘이 세다. 돌멩이 작은 틈에 생나무를 박아두면, 나무의 휘는 힘이 돌을 쪼갤 수 있다. 질긴 생명력을 갖고 시멘트 벽면에 뿌리를 내리기도 한다. 한 자리에서 깊고 조용하게 수련하는 나무는 순수한 형태의 에너지, 즉 누구도 대적하기 힘든 힘을 가진다. 목수 이정인 씨는 이런 나무와 온종일 힘을 겨루며 산다. 그는 이것을 ‘기(氣)싸움’이라고 표현한다. “원목으로 집성한 가구는 워낙 무거워 사람 둘이 들기도 힘들어요. 하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나무와 기를 나누다 보면, 혼자 드는 것이 더 수월할 때가 있어요. 나무의 힘을 이해하는 것이지요.” 그는 지난 5년 간 평생 들고 있던 화첩을 내려놓고 목수로 살았다. 그렇게 나무와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운명처럼 시작한 시골생활, 그리고 가족 8년 전, 그가 도시 생활을 접고 강원도 홍천 산골짜기로 들어온 사연은 사뭇 기구하다. 교직 생활 중 만난 아내와 함께 부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그는 젊은 나이에 뜻하지 않는 병을 얻었다. ‘크론병’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이었다. 2년 간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다 결국 가족은 ‘자연’이란 치료제를 택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찾아 홍천의 산골짜기로 들어온 때가 2004년 말,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일이다. “당시는 사람답게 살고 싶은 마음뿐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그러나 지금 돌이켜 보면 힘들었던 그 시간 덕분에 지금의 안정된 행복이 있는 것 같아요. 남편이 목수라는 새로운 직업을 갖고 저도 그림의 대상을 생태와 자연물로 집중하게 된 것이 전원생활을 통해 얻은 값진 결과죠.” 앳된 외모의 아내 이재은 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그간의 감회를 전한다. 처음 접해 본 시골생활이 고단했을 법도 한데, 그녀는 투정이라곤 전혀 없었다. 초등학교 2학년생과 유치원생인 두 아들도 이 곳 생활에 너무 잘 적응해줘서 고마울 뿐이다. 폐가를 수리해 얻은 집과 전시장 집은 해발 500m 높이의 고지대 마을, 그 속에서도 한참을 깊숙이 들어간 산비탈에 있다. 맑은 날엔 앞마당에서 태기산 꼭대기까지 볼 수 있고, 마당 아래로 너른 텃밭과 길 건너 계곡이 자리한다. 그야말로 ‘산골짜기’다. 들어올 당시만 해도, 집은 40년 세월을 겪은 오래된 농가로 사람이 살지 않는 빈 집이었다. 아이까지 있는 젊은 부부가 마을로 들어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반기며 추천해 준 곳이다. 이정인 씨는 하루하루 집 안팎을 정리하면서 잡동사니를 치우고, 거적들을 벗겨냈다. 반듯한 본채 하나와 좌우의 외양간들만 남기고 네 가족 살림을 시작했다. 부부는 서울에서 하던 일러스트 작업을 함께 하며, 점점 자연물을 그리기 시작했다. 도시에서는 보지 못했던 곤충과 야생화, 키 작은 풀 하나까지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세밀화를 그려냈다. 생활이 안정될 무렵, 이정인 씨는 우연한 기회에 목공을 접하게 되었다. “동네 목공소에서 일손을 필요로 해서, 나무 만지는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몸이 고단해 1년 남짓 하고 일을 그만두었는데, 그 뒤로는 그림을 도통 못 그리겠는 거예요. 손에서 나무가 주는 느낌이 떠나지 않아서.” 그렇게 그는 목수가 되었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산귀퉁이에 작은 작업장도 갖추었다. 마땅한 전시 공간을 구상하다 마당의 외양간을 손보게 되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장. 10㎡ 면적도 채 안되는 두 채의 작은 흙집 안에 그의 가구들이 정답게 들어섰다. 산을 넘어 작업장으로 가는 출근길 그가 만든 가구 한 점을 들어보자. ‘다래나무와 테이블’이라고 이름 붙여진 책상은 굳건하게 선 네 다리와 평탄한 상판이 단단한 결구법으로 구성되었다. 양 손을 뻗친 듯 바닥부터 치솟는 다래나무 줄기가 어른 허벅지 굵기로 네 다리 중 하나를 대신하고 있다. 다래나무는 그가 등산길에 발견한 버려진 고목이었다. 산중턱에서부터 짊어지고 내려오면서 그는 머리 속으로 수많은 스케치를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나무는 자연에서 온 것입니다. 사람에게 필요한 도구를 만들지만, 자연에서 벗어나지 않는 형태를 찾는 것이 저의 작업입니다. 오랜 세월 그림에서 쌓아 온 눈썰미와 비례감을 더해 사람에게 친근한 가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작업실을 구경하기 위해 그를 따라 작은 산을 하나 넘었다. 얼마나 이 길을 오갔을지, 그는 날다람쥐처럼 걸음이 빨랐다. 20여분 걸었을까,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작업실과 그동안 공들여 닦은 집터가 나온다. 앞으로 가족들이 옮겨와 살게 될 새 집도 준비 중이다. 작업실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곧이 읽을 수 있다. 자투리 목재를 모아 벽면을 장식하고, 각종 수공구와 연장들은 열을 맞춰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다. 아내가 그린 가족들의 그림이 공간을 둘러싸고 그에게 힘을 주고 있었다. 자연은 가족들의 신나는 도서관 서양화를 전공한 아내 이재은 씨는 세밀화로 유명한 그림 작가다. 전원생활을 시작하고서는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세밀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문만 열만 온통 그림 소재들이 널려있으니, 그녀에게 시골은 무궁무진한 자료창고다. 채소, 곤충 등 한 가지 주제가 잡히면 1년여를 넘게 집중해 그린다. 웬만한 박물관 탐방은 물론 사계절 무거운 카메라 장비와 채집 재료를 들고 산속 이곳저곳을 헤매는 게 일이다. 반딧불이를 그려야 하면 아이들과 계곡으로 밤마실을 나가고, 딸기가 필요하면 직접 마당에 씨를 심어 1년여를 관찰한다. 그렇게 얻어진 곤충과 식물들은 그녀의 책상머리에서 세밀화로 다시 살아난다. 그때마다 두 아들은 그림의 주인공이거나 배경이 된다. 형제는 직접 감자를 캐는 모델이 되기도 하고, 엄마를 따라 곤충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도 한다. 아이들은 동네에서 유일한 초등학생이라 마을 주민들의 인기도 독차지하고 있다. 어린 형제는 학교가 파하면 늘 걸어서 집에 온다. 30분이 넘는 산책길에 둘이서 조곤조곤 나누는 이야기, 계곡에서 멱 감는 놀이, 마을 할머니에게 건네받는 간식거리 등은 후에 기억에 남을 아롱진 추억으로 새겨진다. “이곳 사람들도 차로 아이들을 통학을 시키는 게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저는 서울에 있을 때도 그런 아이들을 안타깝게 여겼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하교길의 기쁨을 빼앗기보다 그 시간에 형제애, 자연에 대한 관심들을 쌓기를 바라죠.” 엄마의 속마음이다. 자연을 닮은 형태를 찾는 과정 이정인 씨는 이제 4년차 목수지만, 벌써 여러 번의 개인전을 갖고 올 9월에도 큰 가구전을 준비 중이다. 스스로를 연륜이 짧은 목수라고 겸손해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디자인한 가구에서 특별한 감성미를 찾아내고 있다. “저는 늘 머리 속이 분주합니다. 무언가를 찾고 있는 과정이에요. 돌이나 넝쿨 등 가구 외에 다른 소품 작업도 하면서 산골살이와 목수를 연관시키는 작업으로 스스로를 연마하는 중이랍니다. 마치 저기 마르고 마르면서, 가구가 되길 기다리는 나무들과도 같죠.” 3~4년 전에 마련해 둔 원목들은 이제 거의 건조가 마무되었다. 휘고 뒤틀리는 정도가 잦아들면 그의 손을 거쳐 값진 작품으로 태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때쯤이면 새 집도 웬만큼 모양을 갖출 것이다. “저희는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어요. 그리고 그것을 가구로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돌려주려 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에 비하면 물론 턱없이 부족할 테지만요.” “논농사를 짓는 마을 이장님한테 흙을 공짜로 얻고, 지천으로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가져다 집을 지었다. 재료비만 14만원 든 세상에 하나뿐인 흙집 전시장이다. 이 안에서 가구들은 흙과 함께 숨을 쉬고 잠을 잔다.”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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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인테리어
POP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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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IOR 팝아트 인테리어
POP ART INTERIOR 팝아트 인테리어 NO.01 2009.07.06 POPARTINTERIOR 요즘 팝아트 작품이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그림보다 익숙한 대상을 간결한 선과 컬러풀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팝아트는, 접근하기 쉬울 뿐 아니라 공간을 보다 현대적이고 모던하게 연출해 주기 때문이다. 김연정 기자 01|그림 하나 걸었을 뿐인데 02|가구 하나 놓았을 뿐인데 03|스티커 하나 붙였을 뿐인데 내용을 입가장 간단한 팝아트 활용법은 앤디 워홀이나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마음에 드는 작가의 팝아트 작품을 골라 집에 걸어주는 것. 값비싼 오리지널 작품 대신 포스터로 제작·판매하는 제품이나 모사화(어떤 그림을 본보기로 하여 그대로 그린 그림) 또는 실사 프린트를 이용하면 가격부담 없이 원하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직접 선택한 사진이나 그림을 원하는 크기로 출력해주는 실사 프린트는 종이, 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다. 대형으로 프린트할 경우에는 사진 파일이 어느 정도 사이즈가 되어야 하고, 깨지지 않게끔 약간의 후반 작업이 필요하니 미리 그림의 크기를 체크하도록 한다. 출력소가 밀집된 곳에는 어디든지 실사 프린트가 가능한 업체들이 즐비하고,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실사 프린트의 경우에는 스티커도 만들 수 있어 밋밋한 창이나 허전한 빈 벽 등에 붙이면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 1960년대 미국에서 완전한 잠재력을 발휘한 팝아트는 가구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을 근사하게 변화시키는 마법을 부린다. 대량 생산되었지만 예술품과 대등한 위치를 차지하는 팝아트 가구의 새로운 소재는 디자이너들에게 자유로운 표현이라는 신세계를 열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앤디 워홀이 회화 부문에서 팝아트를 대표한다면, 가구 디자인에는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이 있다. 덴마크 출신의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이 폴리에스테르를 이용해 만든 팬톤 체어 시리즈는 역동적 컬러와 디자인으로 팝아트의 아이콘이라 불린다. 특히 플라스틱 신소재는 가구 디자인에 전례 없는 영향을 끼쳤다. 일련의 디자인들은 당시의 혁명 정신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플라스틱을 통해 그동안 가구 디자인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형태와 컬러를 구현해냈다. 현재는 플라스틱 소재보다는 종이나 원목 등의 친환경 소재가 각광받는 시대지만, 1960년대를 풍미했던 생생한 컬러의 유선형 디자인은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팝아트 가구로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때는, 집안 전체를 모두 컬러풀한 가구로 바꾸기보단 포인트가 될 만한 의자나 테이블 등을 놓아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1980년, 단순한 윤곽선으로 그려진 수수께끼 같은 그림이 뉴욕 지하철역 광고판에 나타났다. 디즈니 만화처럼 사람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한 그리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이 유머러스한 그림은 팝아트 하면 떠오르는 또 한명의 작가,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작품이다. 그의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 팝아트는 마치 어린아이를 위한 만화와 같이 간단한 선과 선명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로 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선다. 혹, 집안에 그림을 걸기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붙이기도 쉬운 스티커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중에는 팝아트 작품을 스티커 형태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키스 해링의 그래픽 스티커나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스티커 등 각 공간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하고, 전체 모양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구성한 다음 붙이기만 하면 간단하게 팝아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넓은 벽에는 스티커를 너무 규칙적으로 배열하기보다 리듬감 있게 변화를 주어 붙이는 것이 보기 좋고, 손바닥 크기의 작은 스티커는 가구에 한두 개쯤 붙여 벽과 연결감을 줄 수 있다. 너무 거친 면에는 스티커가 잘 붙지 않아 장식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님에 의해 2011-01-21 10:46:55 인테리어에서 이동 됨]
전원속의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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